본교에는 공과대학, 미술대학, 법과대학, 사범대학 등의 다양한 단과대학에 속한 여러 학과가 있다. 그리고 각 학과에서 배우는 내용에 따라 필요한 물건들도 다르다. 본 기획에서는 학우들의 학교생활을 책임지는 학과별 필수품을 소개하고자 한다. 시각디자인전공 - 맥북(MacBook)시각디자인과 학우들이 주로 사용하는 노트북이다. 작업물을 인쇄할 일이 많은 전공 특성상, 작업물을 인쇄할 때 색감을 잘 구현할 수 있는 맥북을 많이 사용한다. 작업 분야에 따라 다른 노트북을 사용하는 경우도 있지만 대부분은 맥북을 사용한다. 스티커를 붙여 겉면
‘홍익대학교’ 하면 ‘미술대학’을 떠올릴 만큼 본교는 예술과 연관이 깊은 대학이다. 그런 인식에 걸맞게 본교는 캠퍼스를 하나의 지붕 없는 커다란 미술관처럼 활용해 전시회를 열기도 하며, 학교생활을 하는 일상 속에서도 쉽게 만나볼 수 있도록 여러 예술작품을 영구적으로 캠퍼스 내에 설치하기도 했다. 이번 사진기획을 통해 본교 서울캠퍼스에 전시되어있는 예술작품들을 만나보자. 홍문관(R동) 외벽에 전시된 과 은 본교 조소과 최기원 교수가 5명의 비천이 태양을 향해 날아오르는 모습을 표현했으며 는
김세원 기자(pwq1127@g.hongik.ac.kr)김한세 기자(C231066@g.hongik.ac.kr)
다크 투어리즘(Dark Tourism)이란 전쟁, 학살 등 비극적인 역사의 현장이나 엄청난 재난과 재해가 일어났던 곳을 돌아보며 교훈을 얻기 위해 떠나는 여행을 말한다. 역사는 흔적을 남긴다. 아무리 부끄럽고 수치스러운 역사를 지워보려 해도, 역사는 어떤 형태로든 남아 우리의 곁을 떠돈다. 본지를 따라 불편하지만 결코 잊지 말아야 할, 우리 역사의 어두운 흔적을 찾아가 보자. 소릿길 터널옛 대공수사국으로 향하는 터널. 중앙정보부 조사 과정의 고통스러운 소리를 재연해 둠. 서울특별시 중부공원여가센터옛 중앙정보부 제5별관(대공수사국)-
오늘 당신이 가장 열중한 순간은 언제인가. 또한, 당신을 가장 열중하게 하는 것은 무엇인가. 든든한 직장을 얻기 위해, 돈을 많이 벌기 위해, 해외여행을 떠나기 위해, 혹은 열중하는 대상 그 자체에서 얻는 만족감을 위해. 모든 사람은 저마다의 무언가를 느끼고 얻기 위해 열중한다. 이번 사진기획에서는 자신의 그 무언가를 위해 시간과 정신을 쏟아내고 있는 본교 주변 사람들을 포착했다. 열중한다는 것이 얼마나 멋진 일인지, 열정을 가진 이들의 모습을 보고 느껴보자. 그리고 열정 가득한, 쉬지 않고 열중의 한가운데 놓일 당신에게도 질문을
젊음과 혈기의 대명사인 홍대, 만개한 벚꽃처럼 캠퍼스를 거니는 학우들의 패션 또한 개성 넘친다. 패션을 통해 자신만의 개성을 드러내는 학우들의 모습을 담아봤다. Q1. 어디에 가시는 길인가요?Q2. 선호하는 패션 스타일 혹은 패션에서 가장 고려하는 요소는 무엇이신가요?Q3. 주로 어디에서 영향을 받으셨나요? 참고하는 패션지 혹은 연예인이 있다면?Q4. 오늘의 패션을 소개해주세요!Q5. 본교 학우들의 패션을 한마디로 말하자면? 박지원(컴퓨터3)A1. 수업 끝나고 친구들과 밥 먹으러 가는 길이다.A2. 댄디 혹은 캐주얼룩을 선호하는 편
팬데믹이 시작된 2020년 3월부터, 거리두기가 해제되어 정상 등교가 가능해진 2022년 4월까지, 약 2년 1개월이라는 긴 시간 동안 학생, 교수, 교내 관계자 등 누구 하나 빼놓을 수 없이 어려움을 겪었다. 2022년 2학기에 이르러 본격적으로 학생들이 등교함으로써 학교에 활기를 불어넣어 주었다. 서리맞은 나무 같았던 학교는 학생들의 활기에 푸르름을 되찾았다. 학생들이 떠드는 소리, 카페 나무에서 학생들이 주문하는 소리, 카페 드림 근처에서 시크하게 어슬렁 거리는 냥이, 길거리에서 염장질하는 커플들까지! 이게 우리 홍익대학교의
‘홍대’라고 하면 제일 먼저 떠오르는 이미지는 미술대학, 아트, 예술, 힙합 등일 것이다. 그에 걸맞게 홍대 거리에서는 벽이나 그 밖의 화면에 낙서처럼 긁거나 스프레이 페인트를 이용해 그리는 그림인 ‘그래피티(Graffiti)’를 쉽게 찾아 볼 수 있다. 한편, 그래피티는 보는 이의 관점에 따라 낙서로 보일 수도‚ 예술로 보일 수도 있다. 예술의 거리인 홍대에서는 그래피티를 예술로 보는 시선이 더 많은 것 같다. 이에 홍대 곳곳에 그려져 있는 그래피티를 소개하고자 한다. 노소영 기자(0415laura@mail.hongik
학우들은 어떤 책을 즐겨 읽을까? 어떤 이유로 책을 볼까? 그리고 어떤 방식으로 책을 접하고 있을까? 서점에 가면 소설책, 잡지, 만화 등 다양한 콘텐츠가 담긴 책들이 발간되고 있다. 또한, 종이책부터 전자책(e-book)까지 책의 범주가 다양해지고 있기에 어디서든 편하게 독서를즐길 수 있다. 기자들은 서울캠퍼스 중앙도서관, 법학도서관, 세종캠퍼스 문정도서관 그리고 교내 카페를 찾아가 책 읽는 학우를 만나보았다. 홍대생들이 읽고 있는 여러 책을 살펴보고, 학우들의 독서 이야기를 바탕으로 함께 책을 읽어보는 건 어떨까? 배수연(시각디
독특한 건물 내부 구조와 오래된 건물, 와우산을 등지고 있는 홍대 캠퍼스는 화려하지는 않지만 홍대만의 독특한 분위기를 내뿜는다. 또 홍대 앞 홍대 거리는 서울에서 손에 꼽힐 만큼 유명한 관광명소이다. 그 때문에 홍대와 그 일대는 영화와 드라마의 촬영지가 되기도 하고 많은 웹툰의 배경으로 등장한다. 영화, 뮤직비디오, 웹툰 등 다양한 대중매체 속에서 촬영지로 등장하는 홍대를 찾아보고 아름다운 캠퍼스의 모습을 담아보자. 우주를 줄게홍익대학교 S동, 홍익대학교 대운동장“어제는 내가 기분이 참 좋아서 지나간 행성에다가 그대 이름 새겨 놓았
개강과 함께 찾아오는 이번 해의 가을은 그 어떤 다른 해보다도 더욱 특별한 책의 계절이다. 이번 2학기 개강과 가을을 함께 맞이하면서 홍익대학교 학우 여러분들도 위의 소개된 책방 거리를 찾아 책방의 편안하고 여유로운 분위기를 만끽하며 책 속으로 빠져보는 것은 어떤가.김성아 기자(becky0602@mail.hongik.ac.kr)이남주 기자(skawn1791@mail.hongik.ac.kr)조수연 기자(suyeon98@mail.hongik.ac.kr)천지예 기자(jiye1108@mail.hongik.ac.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