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월 15일(수) 본교 홈페이지에 2023년 1학기 온라인 성희롱·성폭력 예방 교육 실시 안내가 공고됐다. 본교 인권상담센터는 2023년 1학기 재학생 대상 온라인 성희롱·성폭력 예방 교육을 실시한다고 공고를 통해 밝혔다. 해당 교육 영상은 2023년 3월 16일(목)부터 5월 31일(목) 23시 59분까지 시청할 수 있으며 기간이 지난 이후에 시청하는 경우 사회봉사 시간이 인정되지 않는다. 온라인 예방교육 이수 시 사회봉사 시간 5시간이 인정되며 장학생 선정 시 예방 교육 이수자에게는 가산점이 부여된다. 사회봉사 시간은 6월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청년들의 교통비 부담을 덜고 이동권을 보장하기 위해 서울시가 나섰다. 서울시는 시 소재 청년 15만 명을 대상으로 시비 150억을 투자해 ‘청년 대중교통비 지원 사업’을 진행한다. 사업은 올해 1월 1일(일)부터 12월 31일(일)까지 이용한 교통카드 사용 내역을 정산해, 해당 금액의 20%(연 최대 10만 원)를 교통 마일리지로 적립한다. 청년 대중교통비 지원사업은 마일리지를 지급하는 만큼 대중교통 이용 횟수가 많을수록 더 많은 혜택을 받는 생활밀착형 지원 사업이다. 상·하반기 2회에 걸쳐 마일리지를 지급하며
지난 3월 24일(금) ‘2023년 대학박물관 진흥지원 사업’에 본교 박물관이 선정됐다. 한국대학박물관협회가 주관하는 해당 사업은 대학박물관 활성화와 국민의 *문화 향수권 확대를 통한 문화 발전 기여를 사업 목적으로 삼고 있다. 또한, 대학 내 인프라를 활용한 지속 가능한 전시·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대학박물관의 위상과 기능을 강화하고자 한다. 본 사업은 2018년부터 시작돼 △서울대학교 △부산대학교 △이화여자대학교 △국민대학교 △서울여자대학교 등이 참여했으며, 본교 박물관은 올해 처음으로 참여한다. 이번 대학박물관 진흥지원 사업에는
지난 3월 21일(화), 대학교 커뮤니티 '에브리타임' 운영사인 ‘비누랩스’가 ‘Z세대 트렌드 리포트: 금융 생활 편’을 발표했다. 본 리포트에는 Z세대의 은행 및 금융 앱 사용 비교, 주요 결제 방식 등 현재 20대 대학생들의 금융 생활 현황을 조사한 결과가 제시됐다. 리포트에 따르면, Z세대는 평균 4개의 금융서비스·앱을 이용하고 있으며 주거래은행(중복응답 가능)은 △국민은행(20.7%) △카카오뱅크(18.5%) △농협은행(18%) △토스뱅크(17.4%) 순이었다. 그중 오프라인 지점 없이 온라인으로 업무를 보는 인터넷전문은행을
올해 3월, 전국 평균 최고 기온은 16.5℃로 1973년 이래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유난히 더운 날씨에 강의실과 기숙사 등 교내 시설 냉난방에 불만을 제기하는 학우들이 늘어나고 있다. 본교 에브리타임을 살펴보면, 제4공학관(T동) 열람실과 홍문관(R동)은 난방이 과해 건조하고 덥지만, 제2강의동(Z2동)은 난방이 잘되지 않아 춥다는 의견이 자주 제기됐다.김민서(역사교육1) 학우는 강의실별 온도 차가 크다는 점에 수긍하며 “바람이 많이 들어오는 강의실은 추워서 수업에 집중하기 힘들 때가 있다. 교수님께서 직접 행정실에 연락해
새 학기를 맞이하고 약 한 달이 지난 3월 27일(월), 학사지원팀은 본교 홈페이지 학생 공지 게시판을 통해 2023-1학기 강의중간평가의 시행을 공지했다. 강의중간평가는 철저히 비공개로 진행되며 3월 29일(수) 오전 9시부터 4월 19일(수) 17시까지 3주간 강좌별로 이루어진다. 교·강사가 2인 이상인 팀티칭 교과목의 경우, 교·강사별로 강의중간평가를 시행한다. 학생들은 본교 학생 클래스넷-수업 홈 바로가기 -과목 선택-강의중간평가를 통해 강의중간평가에 참여할 수 있다. 평가는 복수 응답 객관식 1문항과 주관식 1문항으로 구성
지난 3월 27일(월), 재활용 중간 처리장의 일종인 마포구의 ‘소각 제로 가게’가 언론에 공개됐다. 공개 당일 마포구청사 앞에서 열린 ‘재활용 중간 처리장 소각 제로 가게’ 개소식에서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쓰레기를 처리할 또 다른 장소가 아닌 쓰레기를 처리할 올바른 방법을 찾아야 한다.”라며 서울시의 마포구 광역자원회수시설 설치에 재차 반대했다. 지난 2022년 8월 31일(수) 서울시광역자원회수시설 입지선정위원회는 마포구 상암동을 신규 자원 회수 시설 최적 입지 후보지로 선정했다. 이에 마포구는 사전 협의 없이 이루어진 서울시의
지난 4월, 제2기숙사생 A학우는 택배사로부터 택배 물품 도착 알림 문자를 받았지만 끝내 주문한 물건을 찾지 못했다. 급하게 찾느라 못 보고 지나친 것이라 생각해 외부 택배 물품 보관함에 여러 차례 방문했지만 결국 물건을 찾지 못했다. 위 사례처럼 현재 제2기숙사의 택배 물품 분실 사례가 계속 발생하고 있다. 실제로, 기숙사 단체 채팅방에는 일주일에 평균 6번, 많을 때는 일주일에 10건 정도 택배 물품 분실 문의 연락이 오간다.제2기숙사 택배 물품 분실 문제는 호수 및 이름 미기재나 단순 착각 등 본인 과실로 일어나기도 하지만 택
총학생회장단 ‘SEM;COLON’ : 학생회장 차연수(조소3), 부회장 이근형(국어교육3) 인터뷰 Q. 이번 보궐선거에서 총학생회장과 부회장으로 당선된 소감 한마디 부탁한다.A. 이 자리를 빌려 다시 한번 2023학년도 보궐선거에 많은 관심을 갖고 참여해 주신 모든 학우 여러분께 진심으로 고개 숙여 감사드린다. 아직까지는 총학생회장, 부학생회장이라는 직함이 어색하지만 보궐선거로 당선돼 그 시작이 늦은 만큼 최대한 빨리 총학생회장단 업무를 숙달할 것이다. 믿고 맡겨 주신 학우 여러분들의 교육̣̣‧연결‧변화‧소통‧권리를 위해 끊임없이
*본 가상상황은 여러 인터뷰이의 의견을 종합해 만들어졌습니다. 본교에 재학 중인 ‘홍신이’는 강당(S동) 3층에서 진행하는 미술대학 전시를 보러 가기 위해 강당 3층으로 향하지만 결국 길을 헤맨다. 강당 1층에서 계단을 올라 3층에 도착했지만 앞문이 잠겨 있었기 때문이다. 잠긴 문 너머로 행사가 진행되는 것처럼 보이지만 들어갈 수가 없어 어리둥절할 따름이다.강당(S동) 3층은 주로 미술대학과 건축대학의 각종 전시를 목적으로 사용된다. 3층의 출입구는 앞문과 뒷문 두 개로, 앞문은 S동 1층부터 이어지는 계단과 연결됐다. 또한, 뒷문
지난 13일(월), 농림축산식품부는 ‘천원의 아침밥’ 사업 지원 대상과 예산을 2배가량 늘리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당초 69만 명이었던 지원 대상을 150만 명으로 늘리고, 7억 7천 800만원이었던 사업예산을 15억 8천 800만원으로 증액한 것이다. 이는 ‘천원의 아침밥’ 사업에 대한 대학가의 뜨거운 반응을 의식한 것으로 보인다. 해당 사업은 말 그대로 대학생에게 아침밥을 1,000원에 제공하는 사업이다. 정부가 지원 대상으로 선정된 대학에 한 끼 당 1,000원씩 지원하고, 학교가 차액을 부담하여 결국 학생이 1,000원에
본교 취업진로센터에서 4월 1:1 취업 집중 컨설팅을 신청받는다. 취업진로센터는 본교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취업 상담, 취업 교육, 취업 지원, 취업 서비스 등을 제공하며 재학생뿐만 아니라 졸업생들에게도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센터에서는 취업 집중 컨설팅 등 센터 자체에서 진행하는 행사뿐 아니라 △홍익잡페어 △현장실습 인턴십 장학생 △취업 연계 희망사다리장학금 등 각종 기업체 및 정부 지원 사업 연계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취업 집중 컨설팅에서는 △취업 전문 컨설턴트와 1:1 대면 상담을 통해 개인 맞춤형 이력서 첨
김홍신 학우는 캠퍼스에서 수업을 기다리며 책을 읽는 중이다. 그때, 건물에 소방 벨이 울렸다. 화재가 발생했는지 모르는 상황에서, 김 학우는 오작동일 것이라 단정짓고 가만히 있었다. 잠시 후 학생들이 화재경보기가 오작동했다고 웅성거리는 것을 들은 김 학우는 아무 일도 없었다는 듯 수업을 듣는다. 이는 본교 학우들의 실제 사례였다. 지난 2022년 9월 8일(목) 인문사회관(A동) 일대에서 화재경보기가 오작동했다. 그러나, 화재의 심각성을 인지한 학우는 거의 없었으며 대다수가 대수롭지 않은 듯 이를 무시했다. 당시 수업을 준비하던 A
지난 3월 20일(월), 대중교통 및 대형 시설 내 개방형 약국에서 마스크 착용 의무가 권고로 전환됐다. 감염취약시설 중 입소형 시설, 의료기관·약국 및 대중교통을 제외한 실내 마스크 착용이 권고로 전환된 1월 30일(월) 이후 두 달이 채 안 된 상황에서 추가로 해제된 것이다. 그러나, 대중교통은 물론 마스크 착용 의무 유지 시설이 아닌 실내에서 여전히 마스크를 착용한 사람을 볼 수 있다. 본지는 학교 곳곳에서 마스크를 착용하고 있는 학우들을 인터뷰했다.김동현(역사교육1) 학우는 마스크 착용 의무를 다시 적용하는 것에 완강한 반대
지난 3월 23일(목) 클라우드 허브 기업 ‘가비아’는 본교와 공동 제작한 글꼴 ‘가비아 흘돋체’와 ‘가비아 온담체’를 무료 배포한다고 밝혔다. 2022년 3월 ‘마음결체’와 ‘청연체’를 배포한 이후 두 번째 배포다. 본교 미술대학 시각디자인과 안병학 교수와 본교 출신 디자이너들이 가비아와 1년 만에 다시 손을 잡아 배포했다. 흘돋체와 온담체는 본문용 민부리체 글꼴인 돋움체를 부드럽게 재해석했고, 곡선미를 가미했다는 특징이 있다.‘흘린 돋움’이라는 뜻의 흘돋체는 돋움의 골격에 부드러운 흘림을 더했다. 흘돋체는 제목과 본문용으로 두루
본교 일대와 같이 술집이 많은 지역에서는 밤 시간대 음주상태로 헬멧도 쓰지 않고 전동킥보드를 타는 사람들을 자주 목격할 수 있다. 흔히 음주운전이라고 하면 술을 마시고 승용차를 운전하는 행위를 떠올린다. 하지만 개인형 이동장치 또한 음주운전은 절대 금물이다. 개정된 「도로교통법」이 2021년 5월 13일 (목)부터 시행됨에 따라 개인형 이동장치 관련 법규가 강화됐다. 강화된 법규에 의하면 원동기 이상 소지자만 개인형 이동장치 운행이 가능하며, △무면허 운전 △보호장구 미착용 △음주운전 등에 범칙금 또는 과태료가 부과된다.이러한 법이
지난 2월, 국가수사본부의 2대 본부장으로 임명된 정순신 변호사의 아들이 고교 시절의 학폭 이력에도 불구하고 서울대에 정시전형으로 합격해 논란이 일었다. 이에 대해 교육부는 정시와 수시를 불문하고 학폭 전력을 반영하도록 하는 내용을 포함한 ‘학교 폭력 근절 대책’을 발표할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다.본교는 정순신 변호사 사건 이전부터 학교폭력 전력을 반영해 정시 전형 신입생 선발을 진행해왔다. 「2023 홍익대학교 정시 모집 요강」을 보면, 본교는 정시 전형 중 인문/자연 계열의 경우 수능 성적 100%로 진행해 학교폭력 이력을 반영
본교 「학사내규 제75조」(이하 내규)에 따르면, 수업 공결 인정 범위는 △직계가족의 사망 △병사관계로 인한 결석 △정부기관의 요청에 의한 부득이한 행사참여 △총학생회의 제 업무 및 행사의 참여 △기타 교무처장(세종캠퍼스의 경우 교학처장)의 사전 승인을 받은 사항이다. 지난 3월 16일(목) 본교 클래스넷 공지사항에 의하면 코로나19 확진(법정 감염병) 관련 공결 여부와 그 외 문의는 소속학과 사무실에 문의해야 하며, 취업 공결 관련 사항은 별도로 안내하고 있다.공식적인 학교 승인 기준은 위 내용과 같으나, 공결 처리 방식과 출석
3월 18일(토), 미술대학 선거운동본부(이하 선본)‘오름’의 입후보 무효 처분이 내려졌다. 지난 3월 16일(목), 「총학생회 단결 홍익 총선거세칙 제16조」에 의거해 전체 선거인 수 1,764명 중 기존 추천인 수 176명을 넘긴 236명의 유효 추천인 수로 미술대학 학생회 입후보자들을 공고했으나 무효가 된 것이다. 3월 17일(금)에 진행된 2023년 단결 홍익 보궐선거 입후보자 및 사무장 사전교육에 미술대학 ‘오름’ 선본의 부후보가 참석하지 못했다. 부후보는 그 당시 방문 학생 차 미국에 체류 중이었다. 방문 학교 기숙사 내
사이버 강좌에 대한 본교 학우들의 선호도는 굉장히 높은 편이다. 동일 과목의 사이버 강좌는 폐강되지 않고 유지되는 반면, 대면으로 진행하는 강의는 수강생 인원수가 모자라 폐강된 것을 그 근거로 볼 수 있다. 실제로 지난 3월 14일(화) 공개된 ‘2023학년도 1학기 폐강 강좌 안내’에 따르면, 대면 강의인 가 폐강 기준인 20명을 채우지 못해 폐강된 것을 알 수 있다. 그러나 같은 과목인 사이버 강좌 는 신청 인원 총 582명으로 개설되었다. 해당 과목의 대면 강좌는 수강생 최대 수용 인원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