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화) 오전 10시 30분 서울캠퍼스, 세종캠퍼스 합동으로 2021학년도 전기 학위수여식이 개최된다. 72회를 맞이한 본 학위수여식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본교 유튜브(Youtube) 채널을 통해 중계된다. 수여식은 개회사를 시작으로 ◇국민의례 ◇학위수여 ◇시상 ◇총장 식사 ◇이사장 치사 ◇총동문회장 축사 ◇교가 제창 ◇졸업전시 영상 ◇축하 영상 ◇ 학사모 세레모니 ◇폐회 순으로 진행된다. 학위 수여자는 학사학위 3,233명, 석사학위 586명, 박사학위 75명으로 총 3,894명이다
2021 KIRD ‘국가 R&D 리얼 챌린지 프로그램’에서 본교 바이오화학공학과 대학원에 재학 중인 석사과정 김종표, 김상명, 이정훈 학우가 속한 ‘레드 포션’ 팀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국가 R&D 사업을 기획하는 것을 목표로 사회·인류 현안 해결 및 신기술 개발에 관한 자유 주제를 제시한 해당 프로그램에서 ‘레드 포션’ 팀은 췌장암을 진단하고 치료 가능한 항체와 사이토카인을 융합한 단백질을 개발하여 암을 조기에 진단하고 치료할 수 있는 연구를 진행했다.연구 프로젝트의 팀명인 ‘레드 포션’은 진단 시 나오는 빨간 형광색을 의미하는
비상대책위원회 위원장: 박재형(건설환경3)비상대책위원회 부위원장: 설재영(실내건축2) 2022학년도 단결 홍익 재선거에서 총학생회가 선출되지 않으며 비상대책위원회 설립위원회는가 비상대책위원회(이하 비대위) 수립에 나섰다. 지난 27일(월) 비대위원장단 선출을 위한 회의가 비대위 설립위원 20명 중 16명 참석으로 개회했다. 회의는 ◇의사 진행 세칙 및 세부사항 안내 ◇차기 연도 비대위원장단 실무 설명 ◇위원장단 후보자 모집 및 등록 ◇ 비대위위원장단 인준 순으로 진행됐다.비대위원장 후보에 총동아리연합회 부회장인 박재형(건설환경3)
공약 이행 위해 노력했지만 본교와 협의 실패해 아쉬움 남겨김주원 총학생회장 “학생사회에 대한 학우분들의 관심 필요” 전례 없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이 캠퍼스를 덮친 지 2년이 되어간다. 코로나19는 빠른 종식을 기대했던 사람들의 기대를 비웃듯 더욱 커진 확산세를 보이고 있다. 서울캠퍼스 제 55대 총학생회 ‘All:in[人]’ 김주원(신소재4) 총학생회장, 이동인(교육3) 부총학생회장은 비대면 수업이 진행 중인 캠퍼스 속에서도 보다 나은 학생 사회를 만들기 위해 일년동안 노력해왔다. 이에 본지는 비대면 캠퍼스
지난 17일(수) 서울캠퍼스 학생회관(G동) 1층 휴게실에서 2022 단결홍익 총선거 총동아리연합회(이하 총동연)에 출마한 두 선거운동본부(이하 선본)의 정책토론회가 진행됐다. 총동연은 이번 서울캠퍼스 총선거에서 유일하게 두 선본이 출마해 경선으로 진행됐다. 본 토론회에는 총동연 ‘We:are’ 선본 정후보 김도윤(법학3) 학우와 ‘Show and Prove’(Sh:P) 선본 정후보 김한겸(도시3), 부후보 박재형(토목3) 학우, 동아리선거관리위원회(이하 동선관위), 본지와 본교 교육방송국 HIBS, 일반 학우들이 참여했다. We:
모든 출마 단위에 80% 내외 높은 투표율 기록해미출마 단위에 추가 입후보자 없어 재선거 진행되지 않아총학생회는 2년 연속 비상대책위원회 체제로 지난 8일(월), 이번 달 2일(화) 9시부터 4일(목) 17시까지 치러진 2022 단결홍익 세종캠퍼스 총선거 당선자가 공고됐다. 모든 선거는 단선으로 진행됐으며, 출마한 모든 선거운동본부(이하 선본)가 당선됐다. 선거가 치러진 단과대학 및 독립학부 모두 투표율이 80% 내외로, 학우들의 적극적인 자치활동 참여가 돋보였다.과학기술대학에서는 문준호(재료3) 정후보와 김희태(건축공학3) 부후보
대면 수업 및 대면 시험 확대기숙사생 충원 모집 · 동아리 활동 지침 변화 본교 학사지원팀은 2021학년도 2학기 잔여기간 동안 수업 및 평가 운영방침을 변경하여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전에는 비대면 수업이 대부분이었지만,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가 완화되며 이론 수업은 대면 수업이 가능하고 실기 수업은 대면 수업을 권고한다. 자가격리, 거주지 마련 어려움 등으로 대면 수업에 참여하기 어려운 학생이 있는 경우, 수업을 실시간 원격강의로 제공하거나 녹화본을 제공하여 학생의 학습권을 보호한다. 기말고사도 대면평가로 시행된다.
2022 단결 홍익 총선거에서 총학생회 예비 선거본부 ‘WE, HIGHER’가 ‘자격조건’ 미비로 후보 등록이 거부되었다. 지난 8일(월),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의한 ‘2022 단결 홍익 총선거 입후보자 공고’에 따르면, 자격조건이란 필요 추천인 수를 의미한다. 오는 24일(수) 8시부터 25일(목) 19시로 예정된 이번 총선거의 투표는 총학생회 후보 없이, 총동아리연합회(이하 총동연) 및 각 단과대학 선거운동본부(이하 선본)로만 진행된다. 한편, 익명 커뮤니티를 바탕으로 이번 총학생회 예비선본의 후보 등록 불가에 대한 갑론을박이
[기획보도] ‘우승’이란 목표를 새긴 이들을 만나다 본교 축구부 이번 시즌 본교 축구부는 ‘태백산기 제16회 1,2학년 축구대회’, ‘태백산기 제57회 추계대학축구연맹전’ 모두 8강의 문턱을 넘지 못하고 탈락하며 다소 아쉬운 성적을 거뒀다. KUSF 대학축구 U-리그 5권역에서는 8팀 중에 6위를 기록해 U-리그 왕중왕전에 진출 하지 못했다. 하지만 훈련장에서는 좌절과 포기가 아닌 선수들과 코치들의 뜨거운 열정만이 존재했다. 본교 화성캠퍼스에 위치한 축구부 훈련 현장을 취재하며 골키퍼 임채훈(산업스포츠3) 학우, 중앙 수비수 이규석
8월 초 착공 예정이었던 홍문관(R동) 7층 리모델링이 9월 9일(목)부터 시작되어 지난 1일(월)을 끝으로 두 달여 만에 마무리됐다. 한 달의 공사 기간 ‘연장’과 관련하여, 해당 공사를 주관했던 시각디자인전공 사무실 관계자는 이것이 서류 작업 및 집기의 외부 반출로 인한 공사 자체의 ‘지연̓이었다고 정정했다. 해당 관계자에 따르면, 리모델링으로 인한 변화의 주안점은 ‘개방감̓이었다. 노출 천장과 하얀 벽, 유리 벽을 통해 높은 층고 및 넓은 시야를 확보해 학생들에게 심리적, 사회적 개
공과대학 화학공학 김재정 교수, “이해도 높은 수강생들, 수업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서울대학교 화학생물공학부에서 학사 학위를 취득하고 MIT 화학공학과에서 박사 학위를 취득한 김재정 교수가 2021학년도 2학기에 공과대학 화학공학전공 교수로 부임했다. 현재 본교 화학공학전공에서 미세유체와 연성물질을 연구하는 연구실을 꾸려나가고 있는 김재정 교수는 , 수업을 전담한다. 에서는 단위 변환을 시작으로 질량 보존 법칙의 다른 표현 방법인 물질 수지식을 여러 공정에 적용하는 법을
본교 세종캠퍼스에서 청소 미화, 시설관리, 보안 업무 등을 담당하는 용역 노동자들이 서울캠퍼스 용역 노동자와의 차별 대우, 높아진 업무 강도, 업무 외 추가 노동을 이유로 10월 27일(수)부터 본교 세종캠퍼스 가온관(A동)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쟁의행위에 돌입했다. 쟁의행위는 노동자들의 중식시간을 활용해 매일 12시 20분부터 12시 50분까지 30분간 진행돼 캠퍼스 업무에는 지장이 없다.민주노총 공공연대 노동조합 충남세종본부 홍익대지회(이하 민노총 홍익대지회)는 세종캠퍼스 용역 노동자들은 서울캠퍼스와 동일한 업무를 하고 있지만
본교 성평등상담센터에서는 매 학기 온라인 폭력 예방 교육을 시행하고 있다. 주로 △성희롱·성폭력 예방 교육 △가정폭력·성매매 예방 교육을 시행한다. 원래 온라인 예방 교육을 시청하면 2시간의 봉사 시간이 인정됐는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바이러스(이하 코로나19)가 확산되기 시작한 작년부터는 5시간의 봉사 시간이 인정된다. 본교 학우 22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예방 교육에 관한 인식 조사’를 실시한 결과 22명 중 21명은 장학금 대상자 선정 시 필요한 봉사 시간을 채우기 위해 예방 교육을 이수했다고 답했다. 하지만 온라인 교육
2018년 사생회 설립(자치회칙 부재)2020년 2학기 사생회 자치회칙 제정2021년 현재 사생회 자치회칙 내 재정 운용 부문 규정 부재 최근 기숙사생 사이에서 본교 서울캠퍼스 사생회 중간고사 간식 행사에 대한 불만이 표출됐다. 이번 학기 사생회 중간고사 간식 행사가 열리지 않았고, 심지어 이에 대한 사생들의 언급 전에는 사생회의 공지도 없었다는 것이다. 기숙사생 A학우는 과거 학생회에서 간식 행사를 진행했던 경험을 언급하며 “학교 주변 업체와 협약해 높은 할인율로 간식 행사를 진행할 수 있다”라며 사생회
본교 서울캠퍼스 내부와 인근 거리에서 흡연문제는 지속적으로 논의돼 왔다. 최근까지도 본교 서울캠퍼스 비공식 온라인 커뮤니티 ‘에브리타임’에서 흡연자는 흡연구역의 미흡함을 지적하고, 비흡연자는 간접흡연 피해를 토로하며 양측의 입장이 충돌했다. 현재 본교에는 과학관(I동) 출입구 앞쪽 빈 공간, 제4강의동(Z4동) 앞 주차공간을 비롯한 20여곳이 흡연구역으로 지정돼 있다. 흡연구역이 조성돼 있지만 조형관(E동) 앞, 홍문관(R동) 등의 금연구역에서 간접흡연 피해가 다수 발생해 최근 본교 서울캠퍼스 에브리타임에서 언쟁이 오갔다. 흡연자는
본교와 지멘스 인더스트리 소프트웨어(이하 SISW)는 대한민국 제조업의 혁신에 기여하는 스마트 제조 분야의 전문인력 양성을 위하여 ‘교육협력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본교는 SISW가 제공하는 소프트웨어 솔루션으로 공학 분야의 각종 △해석(구조 열유체, 동역학, 전자기장 등) △시뮬레이션 △설계 △제조 등 첨단의 교과목 강의와 학생 창업 활동 등에 적극적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특히 교육 부분에서는 △10종의 프로그램 라이선스 △교육인증 △교육교재 △강사교육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는 공과대학의 전반적인 전공 분야에 해당
현재 본교 서울, 세종 캠퍼스에는 다양한 조형물이 전시되어 있다. 하지만 양 캠퍼스 모두 조형물 보존·관리가 부실한 것으로 파악됐다. 서울캠퍼스 곳곳에는 조형물 총 10점이 배치되어 있다. 대표적으로 문헌관(MH동) 앞에 무궁한 발전과 영원한 전진을 상징하는 가 있다. 이는 탈 스트리터(Tal Moon Streeter, 1934~2014) 교수가 디자인한 작품으로, 본교의 상징으로 자리 잡았다. 그 외에도 인문사회관(B동) 입구 벽면에 부조된 유강열(1920~1976) 교수의 , 홍익인의 발전과 향상을 상징하
8월 초 착공 예정이었던 홍문관(R동) 7층 리모델링이 9월 9일(목)부터 시작되어 지난 1일(월)을 끝으로 두 달여 만에 마무리됐다. 한 달의 공사 기간 ‘연장’과 관련하여, 해당 공사를 주관했던 시각디자인전공 사무실 관계자는 이것이 서류 작업 및 집기의 외부 반출로 인한 공사 자체의 ‘지연̓이었다고 정정했다.해당 관계자에 따르면, 리모델링으로 인한 변화의 주안점은 ‘개방감̓이었다. 노출 천장과 하얀 벽, 유리 벽을 통해 높은 층고 및 넓은 시야를 확보해 학생들에게 심리적, 사회적 개방감을 주는 것이 일차적 목표
2021 LG화학 석유화학 올림피아드에서 박중훈(화학공학4), 박상영(화학공학3), 엄세빈(화학공학3) 학우가 속한 ‘위기탈출 넘버원’팀이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해당 올림피아드는 공정 안전, 생산성 향상, 환경/에너지 분야 중 주제를 선정하여, 문제 해결을 위한 방안을 도출해 내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해당 팀은 공정 안전 분야를 주제로, ‘매립형 누출 방지 시스템’을 기획했다. 팀장인 박중훈 학우는 “공정 안전이 기본이 되어야, 생산성 향상 및 환경/에너지 분야에 대해 논의할 수 있다”라며 주제 선정의 이유를 밝혔다. 매립형 누출
이번 시즌 본교 배구부는 최고의 성적을 거뒀다. 지난해 KUSF 대학배구 U-리그 우승에 이어 올해는 리그 포함 모든 대회에서 우승을 일궜다. 지난 9월 28일(화) 열린 2021-2022 한국배구연맹 남자 신인 드래프트에서는 1라운드에 지명된 3명을 포함해 총 5명이 프로팀의 지명을 받았다. 한편, 드래프트로 프로에 진출한 선수가 많다는 것은 현재 본교 배구부에 남은 선수가 적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이번 시즌 주전 선수 중에는 2명만이 남았고, 부상 치료 중인 선수도 있어 다음 해 신입생이 입학하기 전까지는 팀 훈련 진행이 불가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