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원단 활동 재개…담당자 착오로 인한 잘못된 공지로 밝혀져 지난 3월 20일(수) 본교 비공식 온라인 커뮤니티 에브리타임에서 대두된 응원단 활동 재개는 잘못된 공지인 것으로 밝혀졌다. 서울캠퍼스 학생지원팀 내 공지 전달 과정에서 발생한 실수로 인해 응원단이 활동을 재개한다는 오해가 확산되어 큰 논란이 일었다.논란이 된 게시물에 첨부된 공지는 서울캠퍼스 총동아리연합회(이하 총동연)가 각 동아리에 전달한 것으로, 총동연 측은 학생지원팀에서 전달받은 내용을 그대로 전한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학생지원팀은 “응원단 활동 재개
▼세종캠퍼스 바이오화학공학과 학과잠바 구매 논란 지난 15일(금) 본교 비공식 커뮤니티인 에브리타임에서 세종캠퍼스 바이오화학공학과 신입생의 학과 잠바(이하 과잠) 구입 관련 불만이 제기됐다. 해당 게시글에 따르면, 바이오화학공학과 학생회의 과 활동을 하기 위해서는 과학생회비 28만원을 납부해야 한다. 과학생회비는 사물함 이용권, 과 행사 참여 비용 등으로 사용된다. 그러나 과학생회비 28만원을 납부하지 않은 학우들은 과잠 비용 3만 8천원에 과학생회비 28만원을 더해 총 31만 8천원을 납부해야만 과잠을 구입할 수 있다는 과 내 공
▼국어교육과 학생회장단, 논란 속 공청회 진행지난 14일(목), 서울캠퍼스 인문사회관(C동) 601호에서 국어교육과 학생회장단의 공청회가 진행됐다. 공청회는 △학생회장의 졸업식 불참 △학생회장단의 집행부 해체 △대면식 참여 기준 공지 의혹 등의 사안을 다루었다. 논란의 발단은 올해부터 신입생과 재학생의 대면식 참여 기준을 학년제로 시행한다는 학생회의 공지에 대한 학우들의 불만으로부터 시작되었다. 본교 비공식 커뮤니티 ‘에브리타임’에 친목 도모 목적의 행사에 제한을 두는 것이 부당하다는 의견이 제시된 것이다. 이에 대해 국어교육과 회
▼정정서로 떠들썩했던 학교 1학기 개강을 맞이하며 올해도 어김없이 수업 정정서와 관련된 문의가 교내 온라인 커뮤니티에 다수 올라왔다. 그중에서도 이번 학기에는 특정 과 전공 수업에 대한 논의가 뜨거웠다. 시각디자인전공의 경우 정정 첫날에 행정실에서 정정서를 일괄적으로 수합한 결과 한 과목에 정정서가 97장이 모이는 등 예상보다 많은 정정서가 접수되었다. 이에 행정실 측은 추가 분반 개설은 수강신청 사전선택 기간의 수치를 통해 결정되는데, 이번 학기의 경우 참여가 저조(인원수 부족 혹은 한 분반에만 몰림)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몇몇
▼입시는 눈치게임? 허수지원으로 이어져… 본교 정시모집에서 수험생이 지인을 동원해 허수지원을 한 정황이 포착돼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다. ‘허수지원’이란 대학입시에서 입학을 원하지 않는 사람이 원서 접수를 하여 경쟁률을 의도적으로 높이는 행위를 말한다. 허수지원이 발생한 해당 학부는 경제학부로, 전형은 ‘정시 고른기회 전형’으로 밝혀졌다. 해당 전형은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 차상위복지급여 수급자를 선발하기 위한 특별 전형이다. 본교는 경제학부 정시 고른기회 전형에 지원 자격이 없는 5명이 지원한 사실을 파악하고 지난 1월
▼24시간 개방 ‘열람실’입니다 이달 2일 오전 6시경 서울캠퍼스 제4공학관(T동) 4층 열람실 소화전 옆에서 술에 취한 학우가 쓰러진 채 발견됐다. 해당 학우는 미화직근무자에게 발견된 이후 즉각 병원으로 후송되었다. 술에 취해 있던 학우는 오전 4시경 4층 열람실에 출입한 후 오전 6시 30분경 화장실을 가려고 이동하던 중 쓰러진 것으로 추정된다. 반면 사건 발생시각은 6시 이후로, 이는 근로 학생과 경비원이 배정되지 않은 시간이었기 때문에 해당 사건에 즉각적으로 대처할 수 없었다. 이번 사건을 통해 편의를 위해 열어두는 게이트와
▼눈에 띄는 균열, 내가 수업듣는 강의실은 안전한가요? ‘강의실에 있는 금이 점점 더 벌어지는 것 같은데 괜찮은 건가요?’ 본교 비공식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종종 인문사회관(C동)을 비롯해 건물의 ‘균열’에 대한 불안감을 표하는 글이 올라온다. 이에 건설관리팀은 수시로 육안 점검을 하고 있으며, 미세한 크랙에 대해 문의가 있는 경우 바로 점검을 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2014년에 정밀 점검을 한 결과 아무런 이상이 없었으며, 90% 이상의 균열은 마감재의 변화나, 덧바른 모르타르(Mortar)의 경계면에서 일어나는 것이 대부분이라
▼ 자율전공 학우의 선거권 및 피선거권지난 10월 15일(월) 건축대학 학생회가 진행한 공식 사과회에서 한 자율전공 학우가 선거 당시 고개를 숙이고 있으라거나, 선거장으로부터 나가라는 지시를 받은 적이 있다고 밝혀 논란이 일었다. 이에 자율전공 학우들의 선거권 및 피선거권에 대한 의문이 제기되었고, 건축대학 학생회 측은 학과에 진입하지 않은 자율전공 학우의 경우 본래 선거권 및 피선거권이 주어지지 않는다고 전했다. 실제로 자율전공 학우 중 학과에 진입하지 않은 학우에게 자율전공 학생회에 대한 선거권만이 인정되고 진입할 학과에 대한
▼ 경희대, 본교 홍그와트 후드티 표절 논란 야기해경희대학교의 비공식 온라인 커뮤니티 에브리타임에 올라온 경희대 후드티 도안이 본교 학우들이 디자인한 홍그와트 후드티를 표절한 것이라는 의혹이 불거지고 있다. 지난 10월 경희대 측은 본교 홍그와트 후드티 총 책임자(이하 본교 책임자)에게 해리포터 컨셉으로 후드티 공구를 진행하고 싶다는 연락을 취했다. 홍그와트 후드티는 본교의 복잡한 건물 특성에서 비롯된 ‘홍그와트’라는 별명에서 착안되었다. 이에 본교 책임자는 경희대만의 특색을 살린 해리포터 컨셉의 후드티라면 상관이 없다는 의견을 표
▼ 또 하나의 새 단장을 위하여_Fact최근 미술학관(F동) 건물의 새 단장을 마친 서울캠퍼스에 또 다른 건물의 개축 기미가 보이고 있다. 바로 노후화된 경영대학 건물인 인문사회관 A동, B동이다. 경영대학은 많은 학우 수에 비해 강의실과 화장실이 부족하고 건물에 엘레베이터가 없어 불만의 목소리가 지속적으로 들려오고 있다. 현재 경영대학 학생회는 위 건물 개축을 추진하고자 구성원들의 의견 수렴을 진행하고 있다. 경영대학 부학생회장 이주석(경영4) 학우는 “경영대학 학장님께서는 교수님들로 구성된 공간위원회를 설치하였으며, 학생회를 주
▼ To. 폰팔이 “우리의 통행권을 지켜주세요.”_Fact “액정 필름 바꿔드릴게요.”, “여기 스티커 한 번만 붙여주세요.” 서울캠퍼스 학우라면 유니폼 차림의 사람들에게서 한번쯤은 들어봤을 법한 말이다. 이들은 통신사 대리점 직원, 일명 ‘폰팔이’이다. 번화가에 위치한 캠퍼스 특성상 학우들은 등하굣길 곳곳에서 이들과 마주치게 된다. 그들은 길을 막거나, 어깨를 잡는 등 불쾌감을 주는 행동을 서슴지 않으며 호객행위를 한다. 이에 많은 학우들은 불만을 토로했다. 실제로 한 학우는 “팔을 붙잡는 직원의 말을 무시하고 가자 뒤에서 욕을
▼ 통학버스..네 이놈..._Fact지난 며칠 동안 세종캠퍼스 비공식 온라인 커뮤니티 에브리타임에는 통학버스에 대한 불만 글이 지속 게시되었다. 그 중 두드러진 문제점으로는 버스가 정해진 시간보다 늦게 온다는 점과 기사들이 운전 중 전화를 받거나 길을 몰라 헤맨다는 점 등이 지적되고 있다. 또한 최근 본교 통학버스 업체인 코리아투어는 사전 공지 없이 사당역 노선을 폐지하겠다고 통보하여 많은 학우들의 비난을 받기도 했다. 업체 측은 사당역 노선 폐지 결정이 총학생회와 ‘합의’된 사항이라고 밝혔지만, 이는 사실이 아닌 것으로 드러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