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일(월), 2021학년도 단결홍익 세종캠퍼스 재선거 일정이 확정됐다. 이번 재선거는 입후보자의 부재로 인해 선거가 진행되지 않았던 총동아리연합회, 게임학부와 누적 경고 3회로 입후보자가 자동 사퇴 처리된 총학생회, 총 3개 단위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하지만 본래 지난 19일(목) 정오까지 재선거 입후보자 공고가 이루어질 예정이었으나, 아직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이하 중선관위)에서 관련 사항을 공고하지 않은 상황이다.한편, 지난 총선거에서는 모든 선거운동본부(이하 선본)가 유효하지 않은 추천서로 인해 징계를 받았다. 이러한 징계는
대학생들이 자주 이용하는 익명 커뮤니티 ‘에브리타임’이 최근 익명 시스템과 관련된 피해가 이어지며 논란에 휩싸였다. 지난달 8일(목) 서울여대 재학생 A씨가 극단적 선택을 하면서 문제가 불거지기 시작했다. 평소 우울증을 앓아왔던 A씨는 위로를 얻고자 에브리타임에 글을 올렸으나, 해당 게시글에는 악성 댓글이 이어졌다. 이로 인해, A씨는 악성 댓글을 올린 이들을 처벌해달라는 유서를 남기고 세상을 떠났다.한편 본교 에브리타임에서도 익명 시스템과 관련한 피해 사례가 이어지는 상황이다. 에브리타임 내 장터 게시판에서 돈을 받고 물건을 주지
지난 5일(목) 오후 6시 세종캠퍼스 A교사동 101호에서 2021학년도 단결홍익 세종캠퍼스 총선거 개표가 진행됐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의 확산에 따라 투표가 온라인으로 시행되어 개표 또한 이전과는 달리 온라인 개표 시스템으로 진행됐다. 이에 개표에 장시간이 소요되던 이전과는 달리 비교적 짧은 40분 동안 개표가 진행되었다. 개표는 자동 사퇴된 총학생회를 제외한 ◇과학기술대학 ◇조형대학 ◇상경대학 ◇광고홍보학부 순으로 진행됐다. 코로나 19의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출입 인원을 제한하는 등 비교적 간소하게 치
올해 초부터 시작된 유례없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범유행으로 인해 사람들로 북적이던 거리는 한순간에 활기를 잃었다. 적막감마저 흐르는 거리 속 상점들은 영업에 막대한 손해를 입고 있다. 실제로 고용노동부의 「2020년 9월 산업 중분류별 종사자 수 증감 현황」에 따르면 ‘음식점 및 주점업’의 종사자 수는 전년 동월 대비 14만 4천 명 하락해 가장 큰 감소 폭을 보여줬으며, ‘소매업’ 또한 종사자 수가 5만 5천 명 감소해 두 번째로 큰 하락세를 기록했다. 이처럼 계속된 코로나19의 여파는 본교 서울캠퍼스가
지난 10월 16일(금) 홍익대학교 서울캠퍼스 제2기숙사 1층 ‘창작새길’에서 홍익대학교 대학교육혁신사업단의 ‘made by Hongik’ 브랜드가 주관한 ‘2020 start-up hackathon made by Hongik’(이하 해커톤)이 개최됐다. 해커톤이란 ‘해킹(hacking)’과 ‘마라톤(marathon)’의 합성어로 한정된 기간 내에 기획자, 개발자, 디자이너 등 참여자가 팀을 구성해 사업 아이디어를 도출하고, 이를 토대로 애플리케이션, 웹 서비스(Web services) 또는 사업 모델을 완성하는 행사다. 이번 행사
지난 8월 17일(월) 세종특별자치시에서 ‘건축, 세종의 미래를 그리다’를 주제로 ‘2020 세종 제3회 세종 건축 문화제 대학생 공모전’이 개최됐다. 본교 박지순(건축공학5), 이상원(건축공학5), 민세홍(건축공학5) 학우는 ‘그린 팩토리(GREEN FACTORY)’란 작품을 통해 세종특별자치시 조치원읍 소재의 ‘청자장’ 여관을 지역 문화 거점 시설로 탈바꿈 하는 방안을 제시해 해당 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이들은 구도심으로 전락한 조치원읍에서 문제점을 찾고 조치원읍과 세종 신도시가 균형을 이룰 수 있는 도시 재생 프로젝트를
본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 19)의 확산 방지를 위해 지난 1학기 기말고사 기간부터 발열 검진소를 운영 중이다. 1학기 당시 서울캠퍼스는 홍문관(R동)과 이천득관(Z2동)에, 세종캠퍼스는 A교사동 1층과 후문 각각 1곳씩 발열 검진소를 운영했다. 이후 방학 중에 통학 인구가 줄어들어 양 캠퍼스 모두 후문 쪽 검진소를 폐쇄하고 정문 근처 검진소만 운영하고 있다.하지만 2학기 개강 이후 병행 수업이 진행되고 있음에도 발열 검진소가 정문에만 설치되어 학우들이 불편함을 느끼고 있다. 서울캠퍼스 정시윤(자율1) 학우는 “
지난 10월 29일(목)과 30일(금) 양일간 2020 가 웹엑스(Webex)를 통해 개최됐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으로 진행된 본 행사는 주식회사 「잡온」이 주관하고 본교 취업진로지원센터가 주최해, 건축, 금융, 법학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 중인 4명의 한인 취업 멘토를 초청했다.10월 29일(목)에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온라인 커리어 콘서트’라는 이름으로 4명의 멘토들이 한자리에 모
본교 서울캠퍼스의 소방안전시설 관리가 부실한 것으로 드러났다. 적재물로 인한 소방안전시설의 기능 상실과 캠퍼스 내 일부 흡연구역 중 소화시설 부재가 문제점으로 꼽힌다.「화재예방, 소방시설 설치, 유지 및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 제10조」에 따르면 피난시설·방화구획·방화시설을 폐쇄, 훼손 또는 주위에 물건을 쌓아두거나 장애물을 설치하는 행위는 금지되어 있다. 하지만 본지 취재 결과 본교 내 설치된 다수의 소방시설이 이에 부합하지 않는 것으로 드러났다.제1공학관(K동) 1층의 경우 소화기 앞에 스탠드 배너가, 지하 1층은 소화전 앞과 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 19)확산이 장기화됨에 따라 일부 수업은 2학기에도 원격으로 진행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본교 외국인 유학생 중 일부는 한국에 남아 학업을 이어가고 있지만, 본국으로 돌아가 원격 수업을 듣고 있는 학우도 있다. 실제로 2020학년도 2학기 전체 유학생 중 50%~60%는 타국에서 온라인으로 수업에 참여하고 있다.이러한 상황에서 유학생들은 대면 시험 시행에 따른 ‘형평성’ 문제를 지적하고 있다. 대다수의 수업이 해외에 거주중인 유학생을 위해 온라인 수업과 보고서로 대면시험을 대체하고 있는 반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 19)으로 인해, 지난 1학기에 이어 이번 2학기의 다수 강좌가 대면 중간고사를 리포트 등의 과제나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한 비대면 중간고사로 대체했다. 이 중 비대면 중간고사에 대한 학우들의 우려가 크다. 온라인 플랫폼으로 시험이 진행되어 부정행위를 감독하기가 비대면으로 시험을 볼 때보다 어렵기 때문이다.학사지원팀은 “이번 학기에 온라인 시험과 관련된 부정행위가 아직까진 공식적으로 접수된 바 없다”라고 밝혔다. 이어 온라인 시험에서 일어날 수 있는 부정행위를 방지하기 위해 △클래스룸 퀴즈 기능
지난 5일(월) 오후 7시 2020학년도 2학기 서울캠퍼스 확대운영위원회(이하 확운위)가 웹엑스(Webex)를 통해 개회됐다. 전체 재적 대의원 57명 중 56명이 참석하여 개회된 이번 확운위는 지난 두 차례의 전체학생대표자회의(이하 전학대회)에서 이뤄지지 못한 안건 의결을 진행하는 것이 주목적이었다. 회의는 ◇총학생회칙 제222조 개정 ◇총선거세칙 개정 ◇재정운용세칙 개정 ◇권리강화위원장 인준 의결 순으로 약 1시간 동안 진행됐으며, 모든 안건이 가결됐다. 총학생회는 「총선거세칙」을 개정해 2021학년도 단결홍익 서울캠퍼스 총선거
온라인선거 진행을 위해 선거법 일부 항목 개정2020학년도 대동제 대체 온라인행사 기획안 가결 지난 9월 28일(월) 오후 7시 세종캠퍼스 전체학생대표자회의(이하 전학대회)가 웹엑스(Webex)를 통해 개회됐다. 전체 재적인원 216명 중 214명 참석으로 개회된 이번 전학대회는 ◇개회식 선언 ◇선거법 개정안 발표 ◇온라인선거 기획안 발표 ◇2020학년도 대동제 대체 온라인행사 기획안 발표 ◇총학생회 1학기 진행 업무 보고 ◇공약 이행도 중간 점검 ◇전학대회 최종 의결 투표 순으로 약 1시간 동안 진행됐다. 제1안 선거법 개정안 의
정기회의에선 총학생회 산하기구 활동 보고 및 예산안 인준 진행돼코로나19 사태로 인한 예산 변경 사항 두드러져회의 진행 길어지며 일부 안건들은 다뤄지지 못하고 임시회의로 지난 9월 22일(화) 오후 7시, 2020학년도 2학기 서울캠퍼스 전체학생대표자회의(이하 전학대회) 정기회의가 웹엑스(Webex)를 통해 개회됐다. 전체 재적인원 318명 중 과반수가 넘는 249명이 참석하여 개회된 전학대회는 약 4시간 동안 진행됐다. 회의 안건은 ◇총학생회 1학기 활동 보고 ◇2학기 예결산특별위원회 감사 보고 ◇총학생회, 총동아리연합회(이하 총
지난 21일(월) ‘2020 KBO(Korea Baseball Organization·한국야구위원회) 신인 2차 드래프트’가 개최되었다. 이번 드래프트에서 대학 졸업 예정(이하 대졸) 선수 총 19명이 프로 구단의 지명을 받았다. 작년 대졸 선수 17명이 프로 구단에 지명된 것에 비하면, 소폭 늘어난 것이다. 또한, 대졸 선수가 작년 신인 2차 드래프트 1라운드에서는 한 명도 지명받지 못했으나 올해는 고려대학교 출신 박건우 투수가 1라운드에서 KIA 타이거즈에 지명되는 등 대학 야구계는 소기의 성과를 거뒀다. 그러나 본교 야구부는
1990년에 건설되어 30년 동안 많은 학우들의 생활공간으로 자리매김했던 서울캠퍼스 제1기숙사가 재건축을 앞두고 있다. 본교 건설관리팀은 지난 3일(목) ‘제1기숙사 건축설계 및 공사감리용역 설계공모’에 대한 심사 결과를 발표했다. 심사 결과 ‘(주)해마종합건축사사무소’와 ‘(주)씨앤에이건축사사무소’의 공동응모작이 당선되어 해당 사무소에 본 설계 및 공사감리 용역권이 부여됐다.재건축 예정 부지에는 현재 △제1기숙사 △남문관(W동) △국제교육관(V동) 등의 건물이 위치해 있다. 계획된 건축 규모는 산학협력시설 및 주차장 4,000평을
학우들의 편의를 위해 도입 결정···기존 클래스넷 수업 관련 부분 강화학사지원팀, “발생하는 문제 꾸준히 보완해 개선할 것” 이번 2020학년도 2학기부터 본교는 새로운 온·오프라인 연계 교육지원 통합학습관리시스템 ‘클래스룸’을 도입했다. 클래스룸은 기존 클래스넷의 수업 기능 중 일부 기능(△공지사항 △강의록 △과제 △퀴즈 △질문답변)을 대체하며, PC 이용 시에는 클래스넷, 모바일 이용 시에는 ‘코스모스’ 앱을 통해 접속할 수 있다. 해당 시스템은 지난 겨울방학부터 구축을 계획해 1학기 도입 예정이었으나, 신종 코로
기획의 효용성 등 다수 지적 존재··· ‘홈익대잔치’ 추가 논의 계획 없어‘홈익대잔치’ 예산 편성액 1억 5천만 원에 대한 사용 논의 필요해 지난 7일(월) 오후 7시 서울캠퍼스 긴급 전체학생대표자회의(이하 전학대회)가 웹엑스(Webex)를 통해 개회됐다. 재적인원 310명 중 과반수가 참석해 열린 긴급 전학대회는 약 3시간 동안 진행됐다. 이번 긴급 전학대회에서는 2학기 온라인 축제 ‘홈익대잔치’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세부 안건은 ◇2020 대동제 대체 기획 홈익대잔치 목적 및 진행 배경 보고 ◇홈익대잔치 세부기획 ‘텔레비전에
한풀 꺾이는 듯했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의 기세가 지난 8월 중순 들어 급격히 되살아나면서 정부가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를 선포함에 따라 대학가의 2학기 학사일정 계획에 비상이 걸렸다. 본교 또한 지난 8월 16일(일) 서울캠퍼스 재학생이 코로나19 확진자로 분류되었음이 밝혀지며 코로나19 재확산의 영향을 피해가지 못했다. 뒤이어 교육부의 대학가 원격 수업 전환 권고에 따라 대면 수업과 원격 수업을 병행하기로 결정했던 2학기는 개강 이후 2주간 원격 수업에 한정하여 운영되도록 바뀌는 등 새로운 국면을 맞고 있
지난 7월 3일(금) 본교 양우석 총장과 서욱 육군 참모총장은 장병들의 군 복무경험을 학점으로 인정하고, 육군 간부들의 본교 대학원 입학 시 수업료 감면 혜택을 제공하는 내용의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 체결은 본교와 육군 측이 국가안보 확립과 국방 분야 인재 육성을 위한 상호협력 과정의 일환으로 이뤄졌다. 본 협약에 따라 본교 학부 과정의 학생으로서 군 복무를 이행하고 소정의 요건과 절차를 따른 학우는 자신의 군 복무경험을 학점으로 인정받을 수 있다. 다만 학생지원팀 관계자는 “해당 협약이 아직 결재 단계에 있다”라며 현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