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려한 패션쇼로 콘테스트 시상 장식해지난 6일(금) 스마트폰 액세서리 브랜드 「팝소켓코리아」와 본교 패션디자인학과 교수 및 학우들이 공동으로 진행한 디자인 콘테스트 ‘디자인 유어 라이프’ 결선이 진행되었다. 심사를 거쳐 준우승을 차지했던 10개의 작품과 더불어 결선에 오른 6개의 작품은 작품과 어울리는 의상과 함께 본교 패션디자인학과 패션쇼인 ‘Hi-Label(하이라벨)’ 무대에 오르는 기회를 가졌다. 패션쇼는 「팝소켓」 창업자 데이비드 바넷의 축사로 시작했다. 대상은 청색 바탕과 지퍼를 활용한 디자인으로 이번 콘테스트에 참여한 이
게시물 부착 사전협의 및 부착 위치 두고 입장 차이 여전해모닥불 “표현의 자유” vs 학교 측 “사전 협의가 원칙” 본교 노동자·학생 연대 모임 ‘모닥불’(이하 모닥불)이 대자보 투쟁 게시물을 떼어내며 113일간 이어진 ‘대자보 릴레이’가 일단락되었다. 이는 지난 5월 모닥불이 본교에서 사망한 경비노동자 故 선희남 씨를 추모하고 본교 무인경비시스템의 도입을 비판하며 붙인 대자보를 학교 본부 측에서 떼어내며 촉발되었다. 학교 측의 조치에 반발한 모닥불을 비롯한 학내외 학생단체들은 총 14개의 대자보를 홍문관(R동) 외벽에 붙이며 학교
지난 8월 30일(금) 오전 7시경 서울캠퍼스 인문사회관(C동, 이하 C동) 3층으로 이어지는 외부 계단에서 나체의 남성이 청소노동자에 의해 발견됐다. 20대로 추정되는 해당 남성은 외부 계단을 올라가다 청소노동자와 눈이 마주친 후 외부 계단에서 C동 건물로 이어지는 공간에 몸을 엎드려 숨은 뒤 도망쳤다. 청소노동자는 사건 발생 후 두 시간이 지난 후 오전 9시경 경비 담당자에게 이 사실을 알렸다. 청소노동자는 “너무 당황한 나머지 정신이 없었다”며 “근무하던 중 이야기를 해야겠다는 생각이 나서 그 즉시 보고했다”고 전했다.이후 C
「코리아 투어」의 일방적인 노선 폐지와 취소 감행에 학우들 불만 고조신규 업체 「즐거운 관광」 3개월 간 시범 운행 예정세종캠퍼스 통학버스 운영업체 「코리아 투어」가 8월 31일(토)부로 계약이 종료되면서 신규업체인 「즐거운 관광」이 선정되어 3개월 간의 시범운행이 확정되었다. 지금껏 「코리아 투어」는 손익분기점에 도달하지 못한다는 이유로 일방적인 노선 폐지와 축소를 감행했으며, 미흡한 환불 시스템과 불친절한 태도 등으로 학우들의 불만을 고조시켰다. 이에 따라 세종캠퍼스 총학생회는 지난 8월 30일(금) A교사동 시청각실에서 중앙확
본교 세종캠퍼스 총학생회는 민족 대명절 추석을 맞아 귀향버스를 운행한다. 이는 고향을 방문하는 교통편을 구하기 어려운 학우들을 위해 진행하며, 귀향버스를 예매한 학우들은 오는 11일(수) 세종캠퍼스 학생회관(G교사동) 주차장에 오후 5시까지 집합해 탑승한다. 귀향버스의 노선은 직행노선과 일반노선이 있으며, 직행노선은 △부산 △대구 △광주노선이 있고 일반노선은 △경부선 △호남선 △전라선 △강원선이 있다. 직행노선은 입금· 신청 순으로 선착순 마감하며 이후 신청자는 일반노선을 이용해야 한다. 강원선은 고려대학교 세종캠퍼스와 연계해서 진
본교 최종 합격자 20명 미래인재센터, CPA 준비생들을 위한 간담회 자리 만들어 2019년 제54회 공인회계사(CPA, Certified Public Accountant) 시험에서 본교 학생 20명이 최종 합격했다. 미래인재센터 2관 담당 조형태 교수는 “최종합격자가 17명이었던 작년과 비교했을 때 올해는 최종합격자가 20명으로 작년 대비 약 20%가량 증가했다”라며 “이번 시험부터는 시험을 주관한 금융감독원의 정보 미공개 방침으로 인해 부분 합격자 수와 학교 순위는 확인할 수 없다”고 덧붙였다. 지난 결과를 살펴보면 2018년,
지난 6일(금) 오후 4시, 서울캠퍼스 문헌관(MH동) 7층 회의실에서 2019학년도 1학기 정년퇴임 교원에 대한 감사패 및 기념품, 정부훈포상 전달식이 열렸다. 정년 퇴임식에는 이면영 이사장과 양우석 총장, 총 8명의 퇴임 교원 중 6명이 참석해 ◇감사패 및 기념품 수여 ◇정부훈포상 수여 ◇이사장, 총장 환담 순으로 진행되었다.
개강 3일 앞두고 갑작스러운 폐강 위기 및 담당 교수 변경교무팀 “늦은 보직 발령, 업무 처리 속도 탓 아냐”수강신청 일정에 겹치게 진행되는 보직 발령 절차2016학년도부터 수강신청 종료 후 발령 공지돼 2학기 수강신청이 종료된 후 개강을 사흘 앞둔 지난 8월 30일(금), 법과대학 음선필 교수의 , 경영대학 박민재 교수의 등의 강의가 폐강 위기에 놓이거나 담당 교수가 바뀌는 일이 벌어졌다. 해당 강의를 담당하기로 예정된 교수들에게 수강신청 이후 보직 발령이 공지된 것이다.이에 학우들은 에브리타임 등
지난해 11월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고등교육법 일부 개정안(이하 강사법)’이 지난 8월 1일(목)부터 전국 대학가에 적용되었다. 대학교 비전임 교원의 권리를 보장하기 위한 내용이 주를 이루는 해당 법안은 △임용 기간 1년 이상 보장 및 3년까지 재임용 절차 보장 △방학 중 임금 지급 △강의 시간 매주 6시간 이하 배정 등의 주요 내용을 포함한다. 그러나 법의 본 취지와는 다르게 강사법 시행으로 인한 재정 부담 등을 문제 삼은 대학들이 강사 임용을 미루거나 상당수의 강사를 임용하지 않는 사례가 나타나고 있다. 본교 시간강사 비율 3
본교 배구부·야구부 준우승···이후 경기 역시 기대돼 한반도를 집어삼킬 것 같던 태풍과 장마에도 불구하고, 본교 체육부는 하계방학 중 개최된 각종 대회에서 우수한 경기 결과를 보였다.먼저 야구부는 7월 8일(월)에 개최된 ‘제53회 대통령기 전국대학야구대회’ 16강전에서 제주관광대를 상대로 9대0, 7회 콜드게임(7회까지 9점 이상 차이가 나면 경기를 종료해 승부를 내는 규칙) 승리를 거두었다. 이어 8강과 4강에서 각각 중앙대와 경희대를 상대로 승리를 거두었지만, 결승전에서 강릉영동대에 0대 3으로 패배하여 아쉽게 준우승을 기록했
2019 K Design Award(케이디자인어워드)의 Industrial(산업) 부문에서 본교 산업디자인전공 재학생들로 이루어진 두 팀이 각각 Grand Prize를 수상했다. K Design Award는 아시아 3대 디자인 어워드 중 하나이다.대회에 참여한 서정은(산업디자인4), 신혜림(산업디자인3), 유송이(회화·산업디자인4) 학우는 산업디자인전공 소모임에서 개최한 2018년도 여름 정기전의 제품디자인부문 작품 ‘Icy Speaker’를 출품하여 수상하였다. 작품 ‘Icy Speaker’는 여름밤의 선선한 분위기를 즐기기 위해
서울캠퍼스 학생회관 학생식당, 문헌관 교직원식당 오는 16일(월)부터 정상 운영 세종캠퍼스 B교사동 학생식당 운영 업체 ‘(주)다미선푸드’로 변경 본교 양 캠퍼스에 위치한 학생식당의 운영업체가 변경됐다. 서울캠퍼스는 학생회관(G동) 학생식당과 문헌관(MH동) 교직원식당 운영 업체를 ‘세종호텔’로 변경했다. 학생 대표로 학생식당 선정과정에 참여한 서울캠퍼스 총학생회는 학우들의 가장 큰 불만이었던 학생식당의 위생 관련 문제 해결과 기타 학우들의 불만 사항 반영을 중점에 두고 학생식당 운영업체를 선정했다고 전했다. 이지윤(경영1) 학우는
서울캠퍼스 제1공학관(K동) 앞 대나무 숲에 위치했던 흡연구역이 언덕길 시계탑 옆 대나무 숲으로 이전하였다. 제1공학관(K동) 앞의 기존 흡연구역은 학우들의 통행이 잦고 공간이 개방되어 있어, 흡연구역으로 사용되기에는 적절하지 않다는 지적이 많았다. 이에 서울캠퍼스 총학생회는 학교 측과의 논의를 통해 이번 여름방학 중 흡연구역의 위치를 옮기는 공사를 진행했다. 총학생회는 유리벽과 나무가 함께 설치되어 냄새를 위로 배출하는 시스템의 흡연부스 설치를 기획했다. 하지만 총학생회 제안서 검토 후 학교 측이 요구한 예산 감축으로 인해 해당
“한층 더 발전된 OLED 청색 재료 군 개발이 목표” 삼성전자가 지원하는 ‘2019년 삼성 미래기술육성사업’ 지정 테마 연구지원 과제 15개 중 ‘차세대 디스플레이’ 분야에서 본교 과학기술대학 재료공학과 김태경 교수의 프로젝트가 선정됐다. 삼성전자는 삼성 미래기술육성사업의 일환으로 국가적 연구가 필요한 미래 과학기술 분야의 혁신을 위해 2014년부터 지정 테마 과제를 선정해 지원하고 있다. 삼성전자가 올해 지정한 테마는 △혁신적인 반도체 소재 및 소자·공정 기술 △차세대 디스플레이 △컨슈머 로봇 △진단 및 헬스 케어 솔루션 4개
‘사이버 강의 분반제도’ 설문조사 결과, 88% ‘불만족’ 학사지원팀, “학사구조 개편과 같은 큰 사항 아니다” 이번 2학기부터 사이버 강의가 학년별로 분반 운영될 예정이다. 지난 8월 1일(목) 본교 클래스넷 공지사항에는 ‘2019학년도 2학기 사이버 강좌 분반 운영 안내’라는 제목의 게시글이 올라왔다. 게시글에 의하면 2학기부터 사이버 강좌가 1, 2분반으로 나누어지며 △1분반은 1, 2학년 △2분반은 3, 4, 5학년 및 대학원생으로 구성된다. 더불어 수강신청 기간 중에는 분반이 반영되지 않으며, 수
학과 간 2개 과목 융합해 한 강좌에 6학점 인정절대평가로 성적 부담도 완화학교 측 “학우들의 유기적인 전공 활용 능력 배양 기대해” 이번 2019학년도 2학기부터 ‘융합PBL(Project Based Learning) 과목’이라는 신규 강좌가 도입된다. 은 2019년부터 2021년까지 3년간 진행되는 대학혁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올해 초 우수 전공으로 선정된 학과들로부터 지원을 받아 2개 학과의 전공선택 과목을 각 1개씩 융합해 강좌를 신설하였다. 권경민 교무부처장(교육과정 담당)은 “학생들이 타
송동환(프로덕트디자인4) 학우가 지난 7월 10일(수) 독일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2019(Red Dot Design Award 2019)의 디자인 컨셉(Design concept) 부문에서 본상(Winner)을 수상했다. 송동환 학우는 블루투스 헤드폰과 스피커의 기능을 모두 사용할 수 있는 음향기기를 디자인해 이번 대회에 참가했다.독일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는 노르트라인베스트팔렌 디자인 센터(Design Zentrum Nordrhein-Westfalen)가 주관하는 공모전으로 독일의 아이에프 디자인 어워드(IF Design Awar
2019학년도 1학기 학부생 포상식이 7월 16일(화) 오후 1시 30분, 문헌관(MH동) 6층 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번 포상은 국내외 공모전 및 대회에서 수상한 본교 학우 22명에게 수여되었다. 포상식은 ◇총장 격려사 ◇총장 표창장 수여 ◇기념사진 촬영 순으로 이루어졌으며, 양우석 총장, 김호연 학생처장, 이성희 학생지원팀장이 참여했다. 양우석 총장은 이날 포상식에서 “나폴레옹은 ‘지금의 불행은 지나간 시간이 주는 벌이며, 지금의 행복은 지나간 시간이 주는 상이다’라고 말했다”라며 “오늘 수상자들의 영광은 지나간 시간들이 주는 상
7월 16일(화) 오후 3시, 서울캠퍼스 홍문관(R동) 5층 회의실에서 2019학년도 1학기 국내외 공모전 및 대회에서 입상한 대학원생 20팀을 대상으로 포상식이 진행됐다. 포상식에서는 2개 국제대회와 18개 국내 대회에서 수상한 본교 재학생 및 수료·졸업생에게 포상이 수여되었다.이번 포상식에는 이한순 대학원장과 수상자 12명이 참석해, 서울캠퍼스 성탄(목조형가구학과) 외 11명의 대학원생이 수상했다. ‘광명업사이클 전국학생대전’에서 금상 수상자로 포상을 받은 성탄 원우는 “앞으로도 더 좋은 작품 활동에 임하겠다”라고 전했다. 또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