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사회적으로 이슈가 된 인하대학교 사건으로 인해 대학 캠퍼스 내부에서 범죄가 발생할 수 있다는 불안감이 형성되었다. 본교에서도 조형관(E동), 여자기숙사 등의 외부인 출입 사례가 나타나면서 캠퍼스 내 범죄 발생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제기되고 있다. 이에 본교 서울캠퍼스 A 학우는 “캠퍼스 안에서 이루어지는 외부인의 포교 활동과 종교 권유로 곤란했던 적이 있다. 캠퍼스 내 외부인 출입에 아무런 제한이 없다 보니 학생들이 범죄에 노출될 가능성이 크다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이처럼 캠퍼스 내 범죄에 대한 불안감이 높아지자, 지난
지난 5월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도시개혁센터가 발표한 ‘기초지자체별 주거 현황 분석’에 의하면 20~34세 사이 청년층 비주택 가구의 수가 늘어난 지자체는 229곳 중 132곳으로 약 58%에 달한다. 비주택 가구란, 주거 시설을 충분히 갖추지 못한 쪽방, 고시원과 같은 곳에 사는 가구를 일컫는다. 국토교통부가 정해둔 가구 구성 별 최저주거기준을 충족하기 위한 1인 가구의 최소 주거 면적은 약 4.24평(14㎡)을 넘겨야 한다. 하지만 대부분의 고시원은 평균 2~3평으로 이 기준에 미치지 못하는 수준이다. 그러나 이처럼 주거 환경이
본교는 지난 7월 28일(목) 서울 캠퍼스 자율전공 홈페이지를 통해「2023 신입생 캠퍼스 자율전공 학사제도」를 발표했다. 2023학년도 입학생부터는 캠퍼스 자율전공의 학과 진입 요건이 건축학부를 제외하고 전면 폐지된다. 기존의 이수 지정 과목은 대부분 학과 진입 전 이수 권장 교과목으로 변경됐다. 또한, 학점 제한은 모두 삭제되었다. 미술대학의 경우 2022학년도 기준 이수 지정 과목의 평균 학점이 B+(3.5)이상인 재학생에 한하여, 건축대학의 경우 평균 학점이 A0(4.0)이상인 재학생에 한해 학과 진입이 가능했다. 총학생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의 확산으로 본교에서 제공하던 편의 시설이 축소됐다. 그리고 현재, 학교 수업은 모두 대면으로 바뀌어 학생들은 학교로 돌아오고 있지만, 일부 시설은 아직도 코로나19 시국에 머물러있다. 특히, 본교 세종캠퍼스의 경우 이전과 같은 상황으로 돌아오지 않은 학생 식당과 기숙사 식당, 통학버스로 인해 학생들이 큰 불편을 겪고 있다.코로나19 이전, 세종캠퍼스는 학생 식당, 교직원 식당과 두 개의 기숙사 식당을 운영했다. 또한 학생 식당에서는 4~6개의 메뉴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었다. 하지만 현
본교 신성환 교수가 지난 7월 28일(목) 금융통화위원회(이하 금통위) 위원으로 취임했다. 지난 7월 26일(화) 은행연합회가 한국은행법 제13조에 따라 신성환 교수를 추천했고, 7월 28일(목) 대통령의 승인으로 업무를 시작했다. 신성환 교수의 금통위 임기는 업무 개시일에 무관하게 전임자의 퇴임일인 2022년 5월 12일(목)에 개시됐으며, 2026년 5월 12일(화)까지 4년이다.금통위는 우리나라의 통화정책을 결정하는 한국은행의 정책 결정 기구다. 7명의 금통위원으로 구성되며, 6주 간격으로 연 8회 정기 회의가 열린다. 이 회
지난 6월 23일(목) 장상윤 교육부 차관이 한국대학교육협의회 세미나에서「국가장학금Ⅱ」 규제를 풀어 등록금 규제를 완화하겠다는 의사를 표시했다. 해당 규제는 2012년 이명박 정부 시절 ‘반값 등록금’ 정책의 일환으로 국가장학금과 대학 등록금을 연계해, 각 대학의 등록금을 동결시키는 결과를 가져왔다. 여기서 집중할 점은 2012년?릴물÷洋閨復괌묽讀┛?시행된 후, 2013년부터 2020년까지 소비자물가지수의 상승은 한 번도 2%를 넘은 적이 없다는 것이다. 장차관의 발언 이후 등록금 인상과 관련해 반발이 커지자 교육부는 등록금 완화
지난 7월 1일(금)부터 구글의 무제한 저장용량 서비스가 중단되며 본교에 제공되는 저장용량이 100테라바이트(이하 TB)로 줄었다. 본교는 2020년 4월부터 ‘구글 Workspace for Education’을 통해 본교 교직원과 재학생에게 무제한 용량의 지메일과 구글 드라이브, 구글 클래스룸 등의 서비스를 제공했다. 하지만 구글의 정책 변경에 따라 더 이상 무제한 저장용량 서비스를 사용할 수 없게 되어 교직원의 경우 15기가바이트(이하 GB), 재학생 및 졸업생의 경우 2GB로 저장용량 제한이 설정됐다. 구글의 정책 변경으로 용
지난 8월 31일(수) 문헌관(MH관) 정문과 1층 내부에서 노동자 시위가 진행됐다. 시설노동자 측은 지난 4월부터 임금 인상과 야간 휴게시간 보장을 요구하며 침묵 시위를 진행했다. 이어진 시위에도 협상 타결이 이루어지지 않자 9월 6일(화)부터 3일간 파업 진행을 예고했으나 9월 5일(월) 용역업체 측과 잠정 합의가 타결되며 파업은 철회되었다.
宋 “청년층이 가장 염두에 두는 비용은 주거비용, 주거비용을 낮추고, 청년에게 이를 돌려줄 수 있는 구조 만들어야” 吳 “서울시 25개 자치구 청년취업사관학교 확대 설치, 사교육비 지원 등 실질적인 도움 주고파” 지난 16일(월)과 18일(수), 서울권대학언론연합회(이하 서언회)는 6·1 지방선거를 앞두고, 제39대 서울시장 후보 초청 대학언론 간담회를 개최했다. 16일(월)에는 고려대학교 백주년기념관에서 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와, 18일(수)에는 연세대학교 경영관 용재홀에서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와 간담회를 진행
지난 4월부터 본교 와우관(L동)과 제3공학관(J동)에서 리모델링 공사가 진행 중이다. 와우관과 제3공학관을 주로 이용했던 건축도시대학 학우들은 현재 캠퍼스 외부에 있는 예문관을 임시 사용하고 있으며, 타 학우들 역시 연결 통로 폐쇄로 동선의 비효율이 발생해 불편을 겪고 있다. 노후 시설이 개선된다는 긍정적인 반응이 나타나기도 하지만, 일각에서는 학기 중에 진행된 공사로 인해 학우들이 피해를 입고 있다는 비판도 제기된다.이에 본교 건설 관리팀은 해당 공사가 대규모 공사이므로 방학 기간에 완공할 수 없어 불가피하게 학기 중에 공사를
배구부, 풀세트 접전 끝에 올해 첫 승리 지난 13일(금) 한양대학교 올림픽 체육관에서 홍익대학교(이하 홍익대)와 충남대학교(이하 충남대)의 배구 경기가 열렸다. 홍익대는 지난 경상국립대학교(이하 경상국립대)와의 경기에서 4:1로 패했고 충남대는 인하대학교와의 경기에서 3:0으로 패했다. 홍익대와 충남대는 각각 13일(금) 경기 이전 9위, 12위를 기록하고 있었다. 경기 결과 세트스코어 3:2로 치열한 접전 끝에 홍익대가 승리했다. 1세트에선 시작부터 홍익대의 6점 연속 선취와 충남대의 거듭된 서브 범실
마포구가 5월부터 청년 1인 가구의 이사를 지원하는 ‘마포 손길’ 사업을 시작했다. 이는 만 19세에서 39세 미만에 해당하는 청년 1인 가구 중 마포구 내로 이사하고자 하는 청년들의 비용 부담을 경감하고, 마포구 내 안정적인 정착을 돕기 위한 취지로 계획된 자치구 제안 사업이다. 지원 대상에 부합하는 청년은 올해 11월까지 해당 사업을 통해 이사 차량과 이사 물품을 대여하거나 이사 업체를 무료로 지원받을 수 있다. 한편 대도시 내 청년 1인 가구 비중의 급증으로 이사 지원 외에도 청년 1인 가구에 대한 지원 사업이 필요하다는 지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