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캠퍼스는 90% 교체 완료…서울캠퍼스는 아직 교체 계획 없어서울캠퍼스 총학생회 “학우들의 건의사항을 수합해 학교 측에 전달할 예정”서울캠퍼스 관재팀 “비품 교체 시 학과나 부서에서 접수해야 해” 체격이 작은 사람은 허리가 굽고, 체격이 큰 사람은 몸이 껴서 불편하다. 대학생들 사이에서 ‘현대판 고문 기구’라는 농담까지 나오고 있는 일체형 책상에 대한 얘기다. 일체형 책상에 대한 학우들의 불만은 몇 년 째 이어지고 있다. 본교 비공식 온라인 커뮤니티 에브리타임에서도 일체형 책상은 여전히 뜨거
누수 현상으로 인해 인문사회관(D동) 102-1호 강의실 천장에 곰팡이가 발생하고 천장 타일이 탈락했다. 현재 누수 피해를 막기 위해 임시 방편으로 강의실 내에 양동이를 설치한 모습이다. 관재팀은 본 강의실의 누수 현상에 대해 인지하고 있으며, 먼저 누수 현상에 대한 수리가 진행된 후 보수해야 한다고 전했다.
이번 학기부터 본교 양 캠퍼스는 통합경비시스템을 도입했다. 학생증은 해당 시스템에 사용되는 점 이외에도 여러 이점이 있어 학생증 발급에 관심이 쏠렸다. 작년 4월부터 신한은행은 상호 협약을 통해 본교 주거래 은행으로 선정됐다. 이에 홍문관(R동)에 위치한 신한은행은 학생들의 직접방문 없이 학생증을 발급해주는 서비스를 도입해 실시하고 있다.학우들은 신한은행 ‘신한 쏠(SOL)’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스마트폰으로 학생증 발급 신청이 가능하다. 내국인의 경우 온라인에서 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등과 같은 신분 확인으로 신청이 가능하지만, 외
최근 서울캠퍼스 홍문관(R동) 여자화장실 칸 내에 설치된 비상벨이 오작동하는 상황이 벌어졌다. 또한, 현재 홍문관 내 모든 여자화장실의 비상벨이 작동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현재 서울캠퍼스 교내 모든 여자화장실에는 비상벨이 설치돼 있다. 비상벨은 최근 급증하는 몰래카메라 설치와 같은 성범죄에 대한 사회적 불안감과 외부인의 출입이 많은 서울캠퍼스의 지리적 특성 등의 이유로 설치됐다. 비상벨을 누를 경우, 경비실 내에 있는 화면에 화장실 층과 칸에 밝게 빛이 표시되어 각 건물의 경비원이 이를 확인한 후 출동하는 시스템이다. 그
인문사회관(A동) 앞 벤치 인근을 지나가다 보면 버려져 있는 조각상과 미술 작품들이 있다. 작품 대부분이 풀에 덮인 채 방치되어 있다. 김주영(법학2)학우는 “작품이 방치되어 있어 미관을 해치는 듯 하다”라고 밝혔다. 이에 시설물을 관리하는 관재팀 측은 “조각상의 출처와 폐기 여부를 알 수 없어 임의로 조각상들을 처리할 수 없는 상황이다”라고 전한 바 있다.
실질적으로 이용할 수 없거나, 표시 잘못된 경우 많아주기적인 위생 점검 실시 필요성 대두돼 서울캠퍼스 화장실에 대해 학우들은 공간 및 위생 등 다양한 측면에서 불만을 제기하고 있다. 이에 본지는 서울캠퍼스 화장실 시설에 대해 전반적인 조사를 실시했다. 조사 결과 본교 화장실에서 △실질적으로 불가능한 사용 △잘못된 표시 △비위생 등의 문제점이 발견되었다. 먼저 인문사회관(C동) 1층 장애인 화장실을 살펴보자. 이는 여자화장실과 남자화장실 사이에 존재하지만, 화장실 표시가 따로 없어 많은 학우들이 화장실로 인
본교 체육부 소속 운동부들이 진행 중인 상반기 대학리그(이하 U리그)에서 각기 다른 성적을 얻고 있다. 배구부의 경우 지난 3월 23일(토), 명지대와의 ‘2019 전국 대학배구 UV 리그’ 첫 경기가 열렸으나 해당 경기에서 3대 2로 패배하며 불안한 출발을 알렸다. 이후 4월 6일(토)에 열린 충남대와의 경기에서 3대 1로 승리했으나, 4월 11일(목)에 열린 경희대와의 경기에서 다시 3대 0으로 완패했다. 이후 4월 19일(금), 성균관대를 3대 1로 물리치며 5월 7일(화)을 기준으로 2승 2패를 기록하고 있다. 현재 배구부는
지난 3월 20일(수)부터 4월 10일(수)까지 서울캠퍼스에서 보궐선거를 마쳤다. 서울캠퍼스 문과대학의 △독어독문학과 △불어불문학과, 미술대학의 △목조형가구학과 △시각디자인전공 △회화과, 사범대학의 △국어교육과, 법과대학이 보궐선거를 마무리했다.독어독문학과와 불어불문학과의 보궐선거는 지난 3월 20일(수)부터 21일(목)까지 실시되었다. 독어독문학과 회장단에는 정후보 허민욱(독어독문4) 학우와 부후보 임재욱(독어독문4) 학우가 당선됐다. 투표에는 총 139명 중 64명이 참여했고, 찬성 52표로 찬성률 81.3%를 기록했다. 불어불
전체학생대표자회의에서 처리 못한 논의사항 의결부결된 논의사항, 긴급확대운영위원회의 통해 가결돼지난 4월 11일(목) 오후 7시 제4공학관(T동) 101호에서 2019학년도 1학기 확대운영위원회의(이하 확운위)가 열렸다. 이번 확운위는 재적위원 59명 중 총 53명이 참석하여 개회됐고, 약 4시간가량 진행되었다. 회의 안건은 지난 전체학생대표자회의(이하 전학대회)에서 논의되지 못한 ◇2018학년도 2학기 총졸업준비위원회 결산 보고 및 2019학년도 1학기 예산안 인준 ◇2018학년도 2학기 학생복지위원회 결산 보고 및 2019학년도
법학전문대학원협의회에서 주관한 법학적성시험(LEET) 전국 순회 설명회가 지난 4월 29일(월) 오후 2시에 서울캠퍼스 와우관(L동) 201호에서 개최되었다. 설명회는 ◇법학적성시험의 전반적인 설명 ◇법학적성시험 대비법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되었다. 100명이 넘는 학우들이 설명회에 자리했으며, 그중에는 법과대학 학우들뿐만 아니라 법학적성시험에 관심이 있는 다양한 전공의 학우들도 있었다.이번 설명회에서 법학전문대학원협의회 연구소 연구위원회 측은 “학원 등의 교육은 단기간 내 일방적인 강의를 진행하기 때문에 사고력을 키우기 어려워 좋
사단법인 한국패션비즈니스학회는 지난 4월 27일(토) 개최된 정기총회에서 본교 미술대학 간호섭 교수를 제13대 회장으로 선임하였다. 간호섭 교수는 현재 본교 섬유미술·패션디자인과 교수로 재직 중이며 패션디자인 스튜디오 전공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간호섭 교수는 미국 FIT(Fashion Institute of Technology)를 수료하고 미국 드렉셀대학교에서 석사 학위를, 성균관대학교에서 학사와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또한, 간호섭 교수는 Nicole Paris(니콜 파리), DKNY(디케이엔와이) 등의 브랜드에서 디자이너로서 활
2019학년도 입학성적 우수 장학생 장학증서 수여식이 4월 11일(목) 오후 5시 30분 서울캠퍼스 정보통신관(Q동) 5층 국제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번 수여식은 ◇내빈 소개 ◇장학증서 수여 ◇총장 격려사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수여식에는 장학증서 수여 대상 학우 38명 중 23명과 양우석 총장, 김호연 학생처장, 송규만 학생부청장이 참석했다.이번 수여식에서 양우석 총장은 “장학금을 받은 학생들의 땀과 노력이 대단하다는 생각이 든다”라며 “학생들이 앞으로의 시간을 잘 보내 지금 이 자리보다 더 큰 자리에 올라 자랑스러운 홍익인이
본교 세종캠퍼스 인근에도 ‘뉴어울링’이 설치된다. 세종특별자치시(이하 세종시)는 2018년 8월부터 ‘뉴어울링’을 운영하며 현재까지 공공자전거 1,020대를 설치했지만 본교 세종캠퍼스 정문에는 기존 ‘어울링’만이 설치되어 있어 그동안 이에 대한 보완이 요구되어 왔다.어울링이란 세종시 공공자전거 서비스로, 현재 세종시가 한국토지주택공사로부터 이관받아 운영 중이다. 어울링은 세종시의 교통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시행 중인 공공자전거 서비스이기에 출·퇴근용, 레저용 등 다양한 용도로 사용할 수 있다. 어울링은 「세종특별자치시 자전거 이용
대부분의 취업공결제 관련 문의, 인턴의 취업공결제 적용 문제 제기가 많아학사지원팀 “인턴 특성상 조건 완화 어렵다” 본교는 재학 중 취업이 예정된 학생들을 위해 2016학년도 2학기부터 취업공결제를 시행하고 있다. 취업공결제 적용 대상은 현재 정규학기가 마지막 학기인 졸업예정자 중 정규직 및 채용 전제형 인턴으로 취업한 자로, 4대 사회보험(△건강보험 △고용보험 △국민연금 △산재보험)이 적용되는 직장에 취업한 경우에만 신청할 수 있다. 또한 현재 정규학기에 졸업요건(△졸업학점 △졸업논문 △현장실습 등)을
최근 세종캠퍼스 공동작업실(P동)이 공간 책임 소재 불분명으로 인해 사용되지 않은 채 방치되어 있어 논란이 제기되고 있다. 지난 3월 18일(월)에 열린 2019학년도 조형대학 학생회 후보자 정책토론회에서 한 학우가 공동작업실(P동) 미사용과 관련하여 의문을 제기한 것이다. 현재 공동작업실(P동)은 지난해 말 완공 이후 활용되지 않고 있으며 내부에 기자재 설치나 기초 공사가 진행되어있지 않은 상태이다. 이 때문에 조형대학 측은 부족한 기자재 공간을 확보하기 위해 산학협력관(U동) 1층을 사용하고 있다. 세종캠퍼스 조형
지난 3일(수) 오후 6시부터 세종캠퍼스 C교사동 207호에서 총동아리연합회(이하 총동연) 팔레트 주관의 2019학년도 1학기 제2차 전체동아리대표자회의가 진행됐다. 회의는 약 1시간 동안 진행되었으며 총 32개 동아리 중 정동아리 27개, 준동아리 4개 회장이 참여했다. 주요 안건으로 △총동연 회칙 개정 △대동제 부스 참여 희망 동아리 조사 △동아리 홍보 포스터 공지 등을 다루었다. 총동연 회칙 개정은 「제1장 총칙」 제4조의 중앙동아리를 정동아리로, 제6조의 제1항 분과장 회의를 분과 회의로 바꾸는 등 용어 수정이 이루어졌다.
2019학년도 1학기 세종캠퍼스 순환버스의 정식 운행시간표가 확정되었다. 순환버스는 ◇조치원역(우리은행 앞) ◇정문 ◇A교사동 삼거리 ◇세종관(M교사동) ◇D교사동 주차장 입구 ◇A교사동 삼거리(공중전화 앞-전원하차)를 거쳐 운행된다. 강의가 적어 비교적 학우들이 통학하지 않는 시간대에는 ◇조치원역(우리은행 앞) ◇A교사동 삼거리만 순환하는 방식으로 운영하고 있다. 평일에는 오전 8시 30분부터 운행이 시작되어, 오후 10시 10분에 종료된다. 한편 순환버스 운영은 2015학년도 1학기부터 시작되었다. 그 전의 교내 버스는 학생회관
안전하게 주행할 수 있는 도로 미비안전 미준수, 엄격한 단속 부재 최근 서울시 마포구에서는 킥고잉(Kick-going)이나 지쿠터(Gkuter)같은 전동킥보드를 이용하는 사람들을 흔히 볼 수 있다. 이러한 전동킥보드는 스마트폰 앱을 활용하여 대여·반납이 가능한 공유 1인 모빌리티 서비스로, 마포구처럼 도로가 혼잡해 교통이 불편한 지역을 중심으로 운영되고 있다. 전동킥보드는 일반적으로 시속 25km~30km의 속도로 도보보다 신속한 이동이 가능하며 스마트폰으로 QR코드만 인식하면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는
입학 후 5년 이내 석사학위 취득 가능해져오는 8월 첫 신청자 모집해대학입학 후 5년 이내에 석사학위를 취득할 수 있는 「학·석사 연계과정」이 본교에도 도입될 예정이다. 지난 2월 19일(화) 본교 대학로캠퍼스에서 열린 2019학년도 제363차 이사회 회의에서 「학·석사 연계과정 운영 규정」 신설이 제5호 안건으로 통과되었다. 해당 과정은 학위 취득을 위해 이수해야 하는 정규 학기 수(학사 3.5년, 석사 1.5년)를 단축해 우수한 학생들이 학·석사 과정을 5년 만에 끝낼 수 있도록 한다.이 과정으로 본교 학우들은 학부 생활 도중
본교 건설도시공학부가 서울시와 「한국마이크로소프트」 공동으로 화재 예방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지난 3월 29일(금) 열린 「한국마이크로소프트」의 기자간담회에서 서울시 스마트도시정책관 빅데이터담당관 안정준 과장은 ‘빅데이터 기반의 화재 피해 취약지역 분석 및 예방 프로젝트’ 내용을 발표했다. 화재 예방 프로젝트는 2017년 박원순 서울시장이 “서울 시내 전 건물의 빅데이터를 이용해 전체 대상물의 소방시설 유지·관리 상황이 소방서 및 서울시 상황실과 연계되는 감시시스템이 구축돼야 한다”고 언급한 것을 기점으로 논의가 시작됐다. 이 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