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본교 서울, 세종 캠퍼스에는 다양한 조형물이 전시되어 있다. 하지만 양 캠퍼스 모두 조형물 보존·관리가 부실한 것으로 파악됐다. 서울캠퍼스 곳곳에는 조형물 총 10점이 배치되어 있다. 대표적으로 문헌관(MH동) 앞에 무궁한 발전과 영원한 전진을 상징하는 가 있다. 이는 탈 스트리터(Tal Moon Streeter, 1934~2014) 교수가 디자인한 작품으로, 본교의 상징으로 자리 잡았다. 그 외에도 인문사회관(B동) 입구 벽면에 부조된 유강열(1920~1976) 교수의 , 홍익인의 발전과 향상을 상징하
8월 초 착공 예정이었던 홍문관(R동) 7층 리모델링이 9월 9일(목)부터 시작되어 지난 1일(월)을 끝으로 두 달여 만에 마무리됐다. 한 달의 공사 기간 ‘연장’과 관련하여, 해당 공사를 주관했던 시각디자인전공 사무실 관계자는 이것이 서류 작업 및 집기의 외부 반출로 인한 공사 자체의 ‘지연̓이었다고 정정했다.해당 관계자에 따르면, 리모델링으로 인한 변화의 주안점은 ‘개방감̓이었다. 노출 천장과 하얀 벽, 유리 벽을 통해 높은 층고 및 넓은 시야를 확보해 학생들에게 심리적, 사회적 개방감을 주는 것이 일차적 목표
2021 LG화학 석유화학 올림피아드에서 박중훈(화학공학4), 박상영(화학공학3), 엄세빈(화학공학3) 학우가 속한 ‘위기탈출 넘버원’팀이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해당 올림피아드는 공정 안전, 생산성 향상, 환경/에너지 분야 중 주제를 선정하여, 문제 해결을 위한 방안을 도출해 내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해당 팀은 공정 안전 분야를 주제로, ‘매립형 누출 방지 시스템’을 기획했다. 팀장인 박중훈 학우는 “공정 안전이 기본이 되어야, 생산성 향상 및 환경/에너지 분야에 대해 논의할 수 있다”라며 주제 선정의 이유를 밝혔다. 매립형 누출
이번 시즌 본교 배구부는 최고의 성적을 거뒀다. 지난해 KUSF 대학배구 U-리그 우승에 이어 올해는 리그 포함 모든 대회에서 우승을 일궜다. 지난 9월 28일(화) 열린 2021-2022 한국배구연맹 남자 신인 드래프트에서는 1라운드에 지명된 3명을 포함해 총 5명이 프로팀의 지명을 받았다. 한편, 드래프트로 프로에 진출한 선수가 많다는 것은 현재 본교 배구부에 남은 선수가 적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이번 시즌 주전 선수 중에는 2명만이 남았고, 부상 치료 중인 선수도 있어 다음 해 신입생이 입학하기 전까지는 팀 훈련 진행이 불가하
모든 안건 가결됐지만 참관 학우 수 적어학생 자치에 대한 학우들의 많은 관심 필요해 지난 5일(화) 오후 7시, 2021학년도 2학기 서울캠퍼스 전체학생대표자회의(이하 전학대회)가 웹엑스(Webex)에서 열렸다. 이번 전학대회는 전체 재적인원 333명 중 과반수인 237명이 참석하여 개회됐다. 본 회의는 ◇2021학년도 2학기 예·결산 특별위원회 감사 보고 ◇2021학년도 상반기 결산안 보고 ◇2021학년도 상반기 활동 보고 ◇2021학년도 하반기 세부 행사 보고 ◇2021학년도 하반기 예산안 심의 ◇회칙 개정안 발의 및 인준 순으
지난 9월 30일(목) 오전 10시 본교 정보통신센터(Q동) 5층 국제회의실에서 본교 제20대 서종욱 총장의 이‧취임식이 열렸다. 본 행사는 외부 인사 약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식 ◇국민의례 ◇전임 총장 이임사 ◇신임 총장 약력 소개 ◇신임 총장 취임사 ◇이사장 치사 ◇전임 총장 공로패 증정 ◇꽃다발 증정 ◇폐식 ◇기념촬영 순으로 약 30분 동안 진행됐다. 서종욱 신임 총장은 취임사로 “대학의 생산성을 제고하기 위하여 모든 구성원의 요구와 기여를 균형 있게 통찰하겠다”라며 “지혜와 용기를 주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지난 17일(금) 18시 와우관(L동) 201호 세미나실에서 2021학년도 2학기 서울캠퍼스 예‧결산특별위원회(이하 예특위)가 소집됐다. 예특위는「홍익대학교 총학생회칙」제6장 제2절에 명시돼 있는 감사기구로, 총학생회비의 예산안과 결산의 심의를 담당한다. 이번에 진행된 예특위는 ◇예특위 성원 점검 ◇예특위 감사위원장 선출 ◇의사 진행 세칙 및 세부사항 안내 ◇보고 및 감사 안건 ◇보고 및 심의 안건 순으로 진행됐다. 서울캠퍼스 각 단과대학‧독립학부 학생회장단으로 구성된 예특위는 재적 인원 18명 중 13명의 참
본교는 매 학기마다 「봉사장학생 운영규칙」에 따라 △성적 △업무수행능력 △생활정도 △학교 공헌도 △장학금 수혜 여부 등을 고려한 면접을 진행해 교내 근로 장학생(이하 근로학생)을 선발한다. 그런데 근로학생들의 불만의 목소리가 학교 비공식 커뮤니티 ‘에브리타임’을 통해 제시됐다. 지난 10일(금) 본교 세종캠퍼스 에브리타임에 교내 근로 중 부조리를 당했다는 폭로 글이 게시됐다. 게시물 작성자는 방학 때부터 해온 근로 활동을 이어 하기 위해 2학기에도 같은 부서의 근로를 지원했다. 2학기 근로 시작일은 6일(월)부터였지만, 해당 부서
내년 7월 1일(금)부터 구글의 무제한 저장용량 서비스가 중단되며 본교에 제공되는 저장용량이 100테라바이트(TB)로 줄어든다. 본교는 지난해 4월부터 ‘구글 Workspace for Education’을 통해 본교 교직원과 재학생에게 무제한 용량의 지메일과 구글 드라이브, 구글 클래스룸 등의 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하지만 구글 정책 변경에 따라 사용자별 용량 제한이 필요한 상황이다. 교내 정보전산원에 따르면, 현재 본교는 약 34,000명의 재학생과 교직원이 약 570TB를 사용하고 있다. 과제나 강의 자료들을 저장하는 용도로 구
지난 7일(화)부터 오는 30일(목)까지 2021학년도 2학기 서울캠퍼스 단과대학・독립학부 학생대표자회의(이하 단학대회)가 개회된다. 단학대회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로 인해 웹엑스로 진행됐다. △법과대학 7일(화) △문과대학 14일(화) △경제학부 15일(수) △공과대학 16일(목) △경영대학 16일(목) △사범대학 16일(목) △캠퍼스자율전공학부 16일(목) △미술대학 23일(목) △건축도시대학 24일(금)에 진행됐다.경제학부 단학대회는 ◇경제학부 대표자 회의 ◇경제학부 학생총회 순으로 진행됐다
“밖에 잘 못 나가니까 놀 수도 없고 할 일도 없어서 그 시간에 공부를 열심히 하게 된 것 같아요. 온라인 수업이다 보니까 수업 녹화도 할 수 있고 학점도 잘 주잖아요. 시험 전날에 밤을 새우고 다음 날 아르바이트를 하러 갔다가 쓰러진 적도 있어요.”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확산 이후 비대면 수업으로 전환되면서 대학 생활을 즐기지 못하게 되자 학업에 집중하는 학우들이 늘고 있다. 이에 따라 △불규칙한 수면 △카페인 과다 섭취 △과도한 스트레스 등으로 학우들의 신체적, 정신적 건강이 위협받고 있다. A학우는 “코로
지난 7월 12일(월) 수도권에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가 시행되면서 영업시간이 22시로 제한되고, 2명을 초과한 사적 모임이 금지됐다. 이에 사람들은 비교적 단속이 느슨한 야외 시설을 찾고 있다. 그들에게 대학 캠퍼스는 유력한 후보지다. 『대학주보』, 『서울시립대신문』 등 여러 학보사에서 캠퍼스 야간 음주에 골머리를 앓고 있다고 보도했다. 또한 교내에서 방역 수칙을 위반한 채 음주행위를 하는 학생을 본 적이 있다는 목격담도 간간이 들려온다. 번화가에 인접한 본교 서울캠퍼스는 교내 학우 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