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세법 시행으로 아쉬움 남겨자체 프로그램 강화로 그 자리 대신해 어느덧 중간고사 기간이 끝나고, 많은 학우들이 기다리고 또 기다리던 대동제가 코앞으로 다가왔다. 올해 서울캠퍼스와 세종캠퍼스는 각각 오는 15일(수)부터 17일(금), 22일(수)부터 23일(목)까지 축제를 진행한다. 이번 축제는 작년에 처음 시행되어 혼선을 빚었던 주세법과 관련해 교내 주류 판매 가능 여부에 관심이 쏠렸다. 또 세종캠퍼스의 경우 올해 캠퍼스 창립 30주년을 맞이하여 30주년 기념행사가 대동제 기간에 함께 개최될 예정이다. 2019 대동제
지난 4월 25일(목) 세종캠퍼스 D교사동 자전거 주차장에 주차된 스쿠터 및 오토바이 4대가 도난당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경찰에 따르면, 용의자는 헬멧으로 얼굴을 가린 채 본교 학우들의 이동용 오토바이를 자신의 트럭에 싣고 학교를 떠났다고 한다. 이번 사건의 범행 시간이 교내 유동인구가 적은 시간인 오후 7시 반인 것과 트럭으로 스쿠터와 오토바이 4대를 동시에 운반한 것으로 보아 경찰은 이를 계획성 범죄로 추정하고 있다.이번 사건은 피해자가 오토바이를 판매하기 위해 자신의 오토바이를 찾던 중 도난 사실을 알게 되며 드러났다. 피해자
‘C제로룰’ 대학 스포츠 침체에 영향 주는지 두고 논란 요소 있어아주대, 학교·프런트가 축구부 적극 지원해 대학 스포츠 흥행 대학 스포츠가 설 자리는 점차 좁아지고 있다. 대표적으로 프로축구계는 작년부터 ‘준프로 계약제도’를 활성화하며 계약 연령을 20세 이하로 낮췄다. 이로 인해 대학 축구부가 맡았던 프로 선수 육성의 역할도 약화되었다. 프로야구계의 상황도 비슷하다. 매년 열리는 신인 드래프트에서 선발되는 대졸 선수들의 숫자가 감소하는 추세다. 2016년도 드래프트에서 뽑힌 대졸 선수는 38명이었지만,
4년간 지속적인 문제 제기에도 실질적 개편 이루어지지 않아학교 측, 2019 6차 등심위에서 일부 공간 활용 방안 언급여전히 구체적인 공사 일정은 없어 세종캠퍼스 내 유휴(遊休)공간 중 하나인 문정도서관(이하 F동)에 대한 리모델링 시공이 현재까지도 진행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해당 공간 개편 문제는 지난 2016년, 세종캠퍼스 28대 총학생회에서 학교 측에 F동 지하 1층과 4층에 위치한 유휴공간 활용방안을 제시한 이래로 올해까지 4년간 꾸준히 제기되어왔다. 해당 문제에 대한 학생대표 측과 학교 측의 협의에서 학
각 단과대학 학생회장, 모닥불 운영위원장 등 많은 학우들의 자유발언 이어져총학생회, “1000명을 넘기지는 못했지만 참여한 학우들에게 감사해” 지난 7일(화) 오후 7시 농구코트에서 서울캠퍼스 긴급학생총궐기(이하 학생총궐기)가 진행되었다. 본래 전체 학생들이 모여 학교 운영에 관한 의결을 진행하고 직접 학교에 건의사항을 요구하는 전체학생총회(이하 학생총회)가 예정되어 있었으나 성원 미달로 개회되지 못하고 학생총궐기로 전환하여 진행되었다. 학생총회가 개회되기 위해서는 총학생회칙에 따라 전체 재적 인원의 10
세종캠퍼스는 90% 교체 완료…서울캠퍼스는 아직 교체 계획 없어서울캠퍼스 총학생회 “학우들의 건의사항을 수합해 학교 측에 전달할 예정”서울캠퍼스 관재팀 “비품 교체 시 학과나 부서에서 접수해야 해” 체격이 작은 사람은 허리가 굽고, 체격이 큰 사람은 몸이 껴서 불편하다. 대학생들 사이에서 ‘현대판 고문 기구’라는 농담까지 나오고 있는 일체형 책상에 대한 얘기다. 일체형 책상에 대한 학우들의 불만은 몇 년 째 이어지고 있다. 본교 비공식 온라인 커뮤니티 에브리타임에서도 일체형 책상은 여전히 뜨거
누수 현상으로 인해 인문사회관(D동) 102-1호 강의실 천장에 곰팡이가 발생하고 천장 타일이 탈락했다. 현재 누수 피해를 막기 위해 임시 방편으로 강의실 내에 양동이를 설치한 모습이다. 관재팀은 본 강의실의 누수 현상에 대해 인지하고 있으며, 먼저 누수 현상에 대한 수리가 진행된 후 보수해야 한다고 전했다.
이번 학기부터 본교 양 캠퍼스는 통합경비시스템을 도입했다. 학생증은 해당 시스템에 사용되는 점 이외에도 여러 이점이 있어 학생증 발급에 관심이 쏠렸다. 작년 4월부터 신한은행은 상호 협약을 통해 본교 주거래 은행으로 선정됐다. 이에 홍문관(R동)에 위치한 신한은행은 학생들의 직접방문 없이 학생증을 발급해주는 서비스를 도입해 실시하고 있다.학우들은 신한은행 ‘신한 쏠(SOL)’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스마트폰으로 학생증 발급 신청이 가능하다. 내국인의 경우 온라인에서 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등과 같은 신분 확인으로 신청이 가능하지만, 외
최근 서울캠퍼스 홍문관(R동) 여자화장실 칸 내에 설치된 비상벨이 오작동하는 상황이 벌어졌다. 또한, 현재 홍문관 내 모든 여자화장실의 비상벨이 작동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현재 서울캠퍼스 교내 모든 여자화장실에는 비상벨이 설치돼 있다. 비상벨은 최근 급증하는 몰래카메라 설치와 같은 성범죄에 대한 사회적 불안감과 외부인의 출입이 많은 서울캠퍼스의 지리적 특성 등의 이유로 설치됐다. 비상벨을 누를 경우, 경비실 내에 있는 화면에 화장실 층과 칸에 밝게 빛이 표시되어 각 건물의 경비원이 이를 확인한 후 출동하는 시스템이다. 그
인문사회관(A동) 앞 벤치 인근을 지나가다 보면 버려져 있는 조각상과 미술 작품들이 있다. 작품 대부분이 풀에 덮인 채 방치되어 있다. 김주영(법학2)학우는 “작품이 방치되어 있어 미관을 해치는 듯 하다”라고 밝혔다. 이에 시설물을 관리하는 관재팀 측은 “조각상의 출처와 폐기 여부를 알 수 없어 임의로 조각상들을 처리할 수 없는 상황이다”라고 전한 바 있다.
열람실‧대형 강의실 환기 미흡에 대한 학우들의 여론 높아양 캠퍼스 모두 초미세먼지 농도 기준치 초과 장소 많아양 캠퍼스 총학생회, 대형 강의실 내 공기청정기 설치 합의해한동안 한반도 하늘은 사상 초유의 미세먼지로 뒤덮여있었다. 고개를 들면 높고 푸르른 하늘 대신 미세먼지가 들어찬 어두컴컴한 하늘밖에 볼 수 없었다. 많은 사람들은 호흡기 질환과 결막염 등을 호소하며 코와 입을 틀어막고 눈살을 찌푸린 채 빠른 걸음으로 거리를 지나다녔다. 2015년, 초미세먼지 공식 측정이 시작된 이래로, 우리나라의 하늘은 계속해서 그 기록을
실질적으로 이용할 수 없거나, 표시 잘못된 경우 많아주기적인 위생 점검 실시 필요성 대두돼 서울캠퍼스 화장실에 대해 학우들은 공간 및 위생 등 다양한 측면에서 불만을 제기하고 있다. 이에 본지는 서울캠퍼스 화장실 시설에 대해 전반적인 조사를 실시했다. 조사 결과 본교 화장실에서 △실질적으로 불가능한 사용 △잘못된 표시 △비위생 등의 문제점이 발견되었다. 먼저 인문사회관(C동) 1층 장애인 화장실을 살펴보자. 이는 여자화장실과 남자화장실 사이에 존재하지만, 화장실 표시가 따로 없어 많은 학우들이 화장실로 인
본교 체육부 소속 운동부들이 진행 중인 상반기 대학리그(이하 U리그)에서 각기 다른 성적을 얻고 있다. 배구부의 경우 지난 3월 23일(토), 명지대와의 ‘2019 전국 대학배구 UV 리그’ 첫 경기가 열렸으나 해당 경기에서 3대 2로 패배하며 불안한 출발을 알렸다. 이후 4월 6일(토)에 열린 충남대와의 경기에서 3대 1로 승리했으나, 4월 11일(목)에 열린 경희대와의 경기에서 다시 3대 0으로 완패했다. 이후 4월 19일(금), 성균관대를 3대 1로 물리치며 5월 7일(화)을 기준으로 2승 2패를 기록하고 있다. 현재 배구부는
지난 3월 20일(수)부터 4월 10일(수)까지 서울캠퍼스에서 보궐선거를 마쳤다. 서울캠퍼스 문과대학의 △독어독문학과 △불어불문학과, 미술대학의 △목조형가구학과 △시각디자인전공 △회화과, 사범대학의 △국어교육과, 법과대학이 보궐선거를 마무리했다.독어독문학과와 불어불문학과의 보궐선거는 지난 3월 20일(수)부터 21일(목)까지 실시되었다. 독어독문학과 회장단에는 정후보 허민욱(독어독문4) 학우와 부후보 임재욱(독어독문4) 학우가 당선됐다. 투표에는 총 139명 중 64명이 참여했고, 찬성 52표로 찬성률 81.3%를 기록했다. 불어불
서울캠퍼스 내 기존 흡연부스 이전 및 신설 합의돼서울캠퍼스, 미세먼지 대책과 통합경비시스템 등 새로운 안건도 다수 등장세종캠퍼스 게임학부 교·강사 확충 요구, 겸임교원 확충으로 노선 바꿔세종캠퍼스, 작년과 동일한 시설·설비 개선 요구 학교·학생대표자협의회(이하 교학협)가 서울캠퍼스와 세종캠퍼스에서 각각 열렸다. 교학협은 학생대표와 학교대표가 학교 운영에 관한 사안을 논의하는 회의로, 교내 공간문제나 학우들의 학습환경 개선 관련 논의와 등록금심의위원회(이하 등심위)에서 검토된 사항에 대한 구체적인 방안을 수립하고 있다.
전체학생대표자회의에서 처리 못한 논의사항 의결부결된 논의사항, 긴급확대운영위원회의 통해 가결돼지난 4월 11일(목) 오후 7시 제4공학관(T동) 101호에서 2019학년도 1학기 확대운영위원회의(이하 확운위)가 열렸다. 이번 확운위는 재적위원 59명 중 총 53명이 참석하여 개회됐고, 약 4시간가량 진행되었다. 회의 안건은 지난 전체학생대표자회의(이하 전학대회)에서 논의되지 못한 ◇2018학년도 2학기 총졸업준비위원회 결산 보고 및 2019학년도 1학기 예산안 인준 ◇2018학년도 2학기 학생복지위원회 결산 보고 및 2019학년도
법학전문대학원협의회에서 주관한 법학적성시험(LEET) 전국 순회 설명회가 지난 4월 29일(월) 오후 2시에 서울캠퍼스 와우관(L동) 201호에서 개최되었다. 설명회는 ◇법학적성시험의 전반적인 설명 ◇법학적성시험 대비법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되었다. 100명이 넘는 학우들이 설명회에 자리했으며, 그중에는 법과대학 학우들뿐만 아니라 법학적성시험에 관심이 있는 다양한 전공의 학우들도 있었다.이번 설명회에서 법학전문대학원협의회 연구소 연구위원회 측은 “학원 등의 교육은 단기간 내 일방적인 강의를 진행하기 때문에 사고력을 키우기 어려워 좋
사단법인 한국패션비즈니스학회는 지난 4월 27일(토) 개최된 정기총회에서 본교 미술대학 간호섭 교수를 제13대 회장으로 선임하였다. 간호섭 교수는 현재 본교 섬유미술·패션디자인과 교수로 재직 중이며 패션디자인 스튜디오 전공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간호섭 교수는 미국 FIT(Fashion Institute of Technology)를 수료하고 미국 드렉셀대학교에서 석사 학위를, 성균관대학교에서 학사와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또한, 간호섭 교수는 Nicole Paris(니콜 파리), DKNY(디케이엔와이) 등의 브랜드에서 디자이너로서 활
2019학년도 입학성적 우수 장학생 장학증서 수여식이 4월 11일(목) 오후 5시 30분 서울캠퍼스 정보통신관(Q동) 5층 국제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번 수여식은 ◇내빈 소개 ◇장학증서 수여 ◇총장 격려사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수여식에는 장학증서 수여 대상 학우 38명 중 23명과 양우석 총장, 김호연 학생처장, 송규만 학생부청장이 참석했다.이번 수여식에서 양우석 총장은 “장학금을 받은 학생들의 땀과 노력이 대단하다는 생각이 든다”라며 “학생들이 앞으로의 시간을 잘 보내 지금 이 자리보다 더 큰 자리에 올라 자랑스러운 홍익인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