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30일(수) 오후 3시, 서울캠퍼스 홍문관(R동) 5층 회의실에서 2018학년도 2학기 국내외 공모전 및 대회에서 입상한 대학원생 27팀을 대상으로 포상식이 진행됐다. 포상식에서는 3개 국제 대회와 24개 국내 대회에서 수상한 본교 재학생 및 수료‧졸업생에게 포상이 수여되었다.이번 포상식에는 이한순 대학원장과 수상자 14명이 참석해, 서울캠퍼스 민찬홍(디자인학부) 외 13명의 대학원생이 수상했다. ‘재단법인 한영 텍스타일디자인 공모전’에서 동상 수상자로 포상을 받은 김영화(섬유미술) 원우는 “앞으로 더 좋은 디자인을
인권 및 성교육 관련 필수 교양과목 부재온라인 성희롱·성매매 예방 교육, 실효성 떨어져일회적·일방적 진행 방식 지적돼 최근 단톡방 내 성희롱 등 사이버 성범죄가 급증하면서 일각에서 교내 인권 및 성 관련 교육의 실효성에 대해 의문을 제기하고 있다. 본교 성평등상담센터는 현재 여성가족부 성폭력 의무 교육 항목에 해당하는 가정폭력, 성폭력, 성희롱, 성매매 등 4가지 주제를 바탕으로 △신입생, 대동제 부스 운영자 대상 성교육 △한국 다양성 연구소 김지학 소장 강연 △재학생 온라인 성희롱·성매매 예방 교육 등을 진행하고 있
홍문관 자율학습실, 학생회 차원의 대책 마련 예정중앙도서관 열람팀, “T동, 현실적으로 단속 힘들어”실질적 관리 및 학우들의 배려 필요해 최근 법과대학 학우들 사이에서 서울캠퍼스 홍문관(R동) 9층에 위치한 자율학습실의 ‘사석화(私席化)’ 현상이 문제점으로 제기되고 있다. 소수의 학우들이 자리에 짐을 두고 장기간 방치함에 따라 좌석의 사석화가 발생하고 있는 것이다. 조선영(법학1) 학우는 “공부하던 학우들이 좌석에 짐을 두고 귀가하는 등 혼자만의 자리처럼 사용하고 있어 열람실 이용이 힘들다”라며 불편을 호소했다. 법과
본교 체육부 소속 운동부들이 올해 하반기 경기에서 각기 다른 결과를 이루면서 2018시즌을 마무리하고 있다. 지난 6월 29일(금) 경희대학교와의 ‘2018 KUSF 대학배구 U-리그’ 해남대회에서 본교 배구부의 첫 경기가 열렸다. 해당 경기에서 경희대에 패배했으나, 다음날 성균관대학교와의 경기에서 3대 2로 승리한 뒤 예선 최종전까지 승리를 이어갔다. 7월 4일(수)에 있었던 예선 최종전에서는 중부대에 3대 1로 승리를 거두며 조 2위를 확정했다. 하지만 7월 6일(금) 대회 4강전에서 경기대에 3대 0으로 완패하며 대회를 마감했
강의 콘텐츠 다양화에 대한 학우들 요구 증가학우들, 성적 및 출석 등 관련 문의 창구 몰라…출석 악용 가능성도 지난 2017년 9월 세종연합교양대학 주관 시민교양과목 ‘세종學(이하 세종학)‘이 신설되었다. 그러나 세종학 교과 개설 1년이 지난 현재, 수업 운영과 방향성 측면에서 다소 미흡한 점이 발견되었다. 세종학은 매주 강사와 강의 콘텐츠가 바뀌는 시스템으로 운영되고 있다. 그러나 성적 및 출석과 건의사항 등 수업 관련 문의 창구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로 인해 출석 확인을 악용하는 사례도 발생하고
서울캠퍼스, 엄격한 징계 적용 통한 선거 공정성 추구세종캠퍼스, 자율성 확대했지만 선본의 선거 시행 세칙 숙지 부족 2019 단결홍익 총선거의 공식 일정이 마무리되었다. 한편 선거 진행 과정에서 캠퍼스 곳곳에 붙어있는 선거운동본부(이하 선본) 징계 공고문 및 사과문이 학우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일각에서는 유독 징계가 많았던 이번 총선거에 대해 ‘총선거 시행 세칙 및 선거 규약과 그 적용이 다소 엄격했다’라는 의견과 ‘선본 구성원의 세칙 및 규약 숙지가 미숙했을 뿐이다’라는
당신의 컵, 비워내셨습니까?지난 17일(토) 오전 1시, 제4공학관(T동) 4층 일반열람실에 놓인 쓰레기통 위에 학우들이 내용물을 비우지 않고 올려둔 플라스틱 컵들이 줄지어 있다. 미화직근무자들은 컵의 내용물을 비운 뒤 다시 분리수거 해야한다.
매주 1회 만남조차 어려워허위 보고서 작성 등의 문제점 존재해교수학습지원센터, “프로그램 규모 축소… 활동 관리 강화 예정”최근 본교 비공식 온라인 커뮤니티 에브리타임에선 ‘학습 튜터링’과 ‘한국어 튜터링’ 제도의 실효성에 대한 불만이 제기되었다. 위 제도들은 성적 경고자 및 외국인 유학생들을 대상으로 학습 전략 습득 등의 학업 증진을 위한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자 마련되었다.학습 튜터링의 경우 시험 기간을 제외하고 매주 1회 모임 운영이 원칙이다. 하지만 실제 튜터링에 참여하고 있는 학우들은 위와 같은 원칙이 지켜지
안전한 통학로 조성, 방범시설 확충 이루어져범죄예방 커뮤니티 활성화 초점지난 4월 세종캠퍼스는 법무부와 형사정책연구원, 건축도시공간 연구소에서 진행하는 ‘법사랑타운 시범 사업지’에 선정되었다. 이에 세종캠퍼스는 셉테드(CPTED: Crime Prevention Trough Environment Design) 사업의 일환으로 범죄 예방 활동에 앞장설 예정이다. 셉테드 사업은 건물과 어우러진 환경을 디자인해 잠재적 구역에서 발생할 수 있는 범죄를 예방하는 건축 설계 기법 중 하나이다. 세종캠퍼스 총학생회 측은 지난 8개월 동안 법무부와
경영대학 측, ‘학점세탁’을 위한 계절학기 재수강 방지해야 해학사지원팀, 한 단과대학만 최대학점 제한 적용 어려워 비공식 온라인 커뮤니티 에브리타임에서 논란이 된 ‘경영대학 계절학기 재수강 최대학점 조정’ 문제가 취재 결과 확정된 사항이 아닌, 경영대학과 학사지원팀이 논의 중인 것으로 밝혀졌다. 논란은 경영대학이 계절학기 재수강 최대학점을 A+에서 B+로 제한한다는 데에서 불거졌다. 학우들은 이에 대해 경영대학이 공지 없이 해당 사항을 변경하였다며 불만을 표했다. 해당 논의를 단과대학 학우들의 의견 수렴 없이 결정하려
학우 대상 사용법 교육 진행했으나 참여율 저조해AED 사용법 교육 기회 확대 위한 대책 마련 필요 최근 자동심장충격기(이하 AED, Automated External Defibrillator)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본교 학우들의 교내 AED 관리 및 교육 환경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나타나고 있다. 정부는 응급의료에 관한 법률로 AED 의무설치기관을 공공보건의료기관, 구급차, 여객기, 선박, 500세대 이상의 공동주택 등으로 지정했다. 그러나 학교, 철도역 등 일부 공공장소는 의무설치기관에서 제외되어
노후화된 콘텐츠 질 개선 필요사이버 캠퍼스 “3년 주기로 콘텐츠 갱신하고 있어”오프라인 시험 입실 문제는 학우들 사이 입장 차 존재본교 비공식 온라인 커뮤니티 에브리타임과 사이버 캠퍼스 질의응답 게시판을 통해 사이버 강의 시스템에 대한 불만 글이 꾸준히 제기되고 있다. 해당 문제는 △재생 오류 발생 △강의 및 콘텐츠 노후화 △시험 시작 후 입실허용과 관련한 것으로 드러났다.이번 중간고사의 경우 시험 기간이 얼마 남지 않은 상황에서 사이버 강의가 재생되지 않는 문제가 발생해 많은 학우가 불만을 표했다. 해당 문제의 원인은 영상 스트리
지난 16일(금)에 서울캠퍼스 홍문관(R동) 로비 카페나무 휴게실에서 가 개최되었다. 서울캠퍼스 취업진로센터, 학생상담센터, 창업교육센터의 공동 주최로 학우들의 취업 및 창업문제를 지원하기 위하여 매년 열리고 있다. 취업진로센터는 이번 행사에서 취업전문가의 컨설팅과 취업 전반에 대한 상담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학생상담센터는 상담심리전문가와 함께 하는 심리 및 적성 검사 프로그램을 통해 학우들의 자기 이해와 진로 탐색을 도모하였다. 창업교육센터는 창업전문가와 졸업생들이 창업에 대
지난 15일(목) 세종캠퍼스 홍익아트홀(I동)에서 광고홍보학부가 주관하는 제16회 HUAF(Hongik Universtiy AD&PR Festival)가 개최되었다. HUAF는 전국 최대 규모의 대학생 광고·PR 축제로 본교 광고홍보학부 학우들이 직접 기획, 제작, 총괄, PR 등을 담당하여 행사를 운영한다. 대상 주식회사와 협력한 이번 HUAF의 ‘보다시피(보여주고 싶은 남다른 아이디어가 대상의 레시피가 된다), 공모전’ 주제는 ‘대상그룹의 패밀리브랜드 및 라인브랜드 커뮤니케이션 전략 기획서’로 전국 63개 대학에서 약 500여
세종캠퍼스의 2019학년도 총학생회 선거는 늘봄 선본의 단선으로 치러질 예정이다. 늘봄 선본은 지난 5일(월)에 선관위를 통해 ‘출마의 변’ 및 공약을 공개했다. 정후보 김태양(금속공학3) 학우와 부후보 고승원(금융보험4) 학우로 이루어진 늘봄 선본은 중장기적 학교발전의 기반 도모를 주요 공약으로 제시하였다. 또한 이전 총학생회 선본에서는 나오지 않은 관학 협력 부문을 추가하여 지자체와의 연대 및 상생을 중시하였다. 관학 협력 부문 추가하며 세종시와의 발전 도모 모색 관학 협력 부문 추가 및 대동제 준비 계획에 중점
학생회 임원 공로장학금 가(假) 수혜자 명단 작성논란장학팀, “해당 명단 진위 파악 불가능, 수혜자 명단은 학생회 내부 문제”특별한 제한 없이 정당한 대가 지급할 수 있는 제도개선 필요 몇몇 단과대학 학생회 측은 가(假) 수혜자 명단(실질적 수혜자의 이름이 아닌 다른 학우의 이름이 등록된 명단)을 작성해 대신 장학금을 지급받는 것으로 드러났다. 본교는 국가, 사회 및 학교 발전에 공로가 있는 자로서 장학금 지급이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학생에게 수업료의 전액 또는 일부를 면제할 수 있도록 공로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 지급
관리 인원 부족, 사용 규칙 미준수 원인...해결 방안 요구돼학교 측, “2학기에 근로장학생 총 50명 증원해” 학우들의 편의 제공을 위해 시행된 미술대학의 특수 실기실 및 기자재 대여 제도가 관리 인원 부족과 사용 규칙 미준수 등의 이유로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지 조사 결과, 특히 조소과와 시각디자인전공에서 운영의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조소과는 개인 구매가 어려운 공구를 공용으로 사용하고 있으나 반납기한을 1일로 제한하고 있다. 이때 잦은 고장과 목공구실과 철조실 관리 인원 부
관재팀 “흡연부스 1대 추가 설치 예정”와우관 앞 숲에는 가벽 설치 예정T동 3층 흡연부스 주차장으로 이동 예정 본교 비공식 온라인 커뮤니티 에브리타임에는 매년 금연구역에서의 흡연 문제와 흡연부스의 실효성에 대한 불만 글이 끊임없이 올라오고 있다. 현재 서울캠퍼스 모든 건물은 금연구역이며 출입구 근처에서의 흡연도 금지되고 있다. 하지만 이를 지키지 않는 학우들이 많아 비흡연자들의 간접흡연이 심각한 상황이다. 일각에서는 이러한 상황의 원인으로 흡연부스 시설이 열악하다는 점, 금연구역과 흡연구역의 구분이 모호
총졸준위, 예산 과다 책정 논란예산안의 2/5가량만 사용한 것으로 드러나예특위 측 “학생처와의 논의 통한 결정”“학생회비 투명성 제고를 위해 노력할 것”지난 10월 4일(목), 2018학년도 2학기 서울캠퍼스 전체학생대표자회의(이하 전학대회)에서 총졸업준비위원회(이하 총졸준위)의 예·결산 보고와 관련된 논란이 있었다. 총졸준위가 2018학년도 1학기 예산으로 4,400,000원을 책정받았으나 실제 사용 금액은 1,946,230원으로 예산안의 절반에 미치지 못해 예산을 과다 책정한 것 아니냐는 의문이 제기되었기 때문이다. 논란은 예·
서울캠퍼스 인문사회관 C동 9층의 수업행동 분석실(사범대학 전용 강의실)을 이용하는 학우들이 복도에 놓인 미술 작품들로 통행에 불편을 제기하고 있다. 통행 불편 문제는 회화과 대학원생들이 작품 보관 공간 부족으로 복도와 계단에 작품을 보관하며 발생했다. 수업행동 분석실 C동 911호를 이용하는 최다한(국어교육3) 학우는 “복도 자체가 좁은데 늘어서 있는 작품들로 인해 통행로가 더욱 좁아져 반대편에서 지나오는 사람과 어깨를 부딪칠 정도다”라며 “비닐 등으로 덮지 않은 채 보관되어 있는 작품도 많아 복도를 지나다 실수로 훼손시키기라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