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희강(시각디자인09) 동문이 지난 15일(금) 독일 뮌헨 비엠더블유 벨트(BMW Welt)가 주최한 아이에프 디자인 어워드(IF Design Award)에서 본상(winner)을 수상했다. 공군본부 미디어콘텐츠과 소속인 서희강 동문은 공군에서 착용하는 전투복, 정복, 비행복 등 50여종의 피복을 캐릭터로 만들어 이번 공모전에 참가했다.독일 아이에프 디자인 어워드는 독일의 마케팅 컨설팅회사인 인터네셔널 포럼 디자인(International Forum Design)사가 주최하는 공모전으로 이는 독일의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Reddot
지난 21일(목) 오후 6시 서울캠퍼스 인문사회관(C동) 418호에서 영어영문학과 채수환 교수의 특강이 열렸다. 본 강연은 ‘비극적 비전이란 무엇인가’라는 주제로 2019년 1학기 첫 홍익학당의 문을 열었다.채수환 교수는 호메로스의 서사시 『일리아스』를 통해 서양 비극문학을 소개하며 특강을 시작했다. 채수환 교수는 “비극적 비전은 서구정신의 핵심을 형성하고 있다”며 비극문학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문학은 인생의 고통을 위로해주고 삶을 지탱해주는 존재이다”라며 비극문학을 많이 사랑해
(위)지난 22일(금) 서울캠퍼스에서 제26회 총장배 와우컵 축구대회가 개막했다. 이번 대회는 오는 4월 9일(화)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아래)세종캠퍼스에서는 지난 19일(화) 제31회 총장배 카리스마 축구대회 개막식이 있었으며 현재 예선경기가 진행 중이다. 대회는 오는 5월 7일(화)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개정학칙, 2020학년도 3월 1일부터 시행건축대학 관련 명칭 및 학과 소속 변경공연예술학부(뮤지컬전공, 실용음악전공) 신설 예정 오는 2020년 3월 1일(일)부터 학칙이 일부 개정되어 시행될 예정이다. 지난해 11월 23일(금), 서울캠퍼스 학사지원팀은 현재 건축학부(건축학전공, 실내건축학전공)를 둔 건축대학의 명칭을 ‘건축도시대학’으로 변경하고 건축학부(건축학전공, 실내건축학전공)와 도시공학과로 개편 운영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현재 공과대학 내 건설·도시공학부(도시공학전공, 토목공학전공)의 도시공학전공을 건축
“00교수님 강의 녹음본 삽니다”매년 시험 기간이 다가오면, 본교 비공식 온라인 커뮤니티 에브리타임에는 ‘강의 녹음본’을 구하는 게시물이 끊임없이 올라온다. 특정 날짜의 수업 명과 교수명을 적은 뒤 녹음본을 구한다는 게시물만 올리면, 익명으로 댓글이 달리고 판매자와의 거래가 쉽게 성사된다. 주로 기프티콘이나 사례금을 제시하는 경우가 대다수며 사례금의 금액 차이는 오천 원부터 삼만 원까지 천차만별이다. 이처럼 많은 학우들이 교수의 허락 없이 수업 내용을 녹음하고 이를 제3자에게 유포하여 이익을 취하고 있다. 강의 녹음 거래는 본교뿐만
메인 홈페이지·국제협력본부 홈페이지 공지 및 뉴스, 2017년 이후 부재해기획처 “곧 대책 낼 것”국제협력본부 “주요 소식은 한국어 홈페이지로, 긴급 사안은 이메일로 전달” 공지사항 게시 0건, 뉴스 최종 게시 일자 영문판 2017년 12월·중문판 2017년 9월. 본교 영문판·중문판 메인 홈페이지의 현황이다. 외국인 유학생을 지원 및 관리하는 국제협력본부(이하 국제본부) 홈페이지의 교내 주요 공지사항과 뉴스 게시 일자도 메인 홈페이지의 상황과 같다.이에 본교 메인 외국어 홈페이지를 관리하는 기획팀 관계자
“각 분야의 전문가 강연 매력적…”전문지식과 인문적 소양 융합된 통찰력 키워 2019년 1학기 신설된 ‘인문학초청강연’ 과목에 대한 학우들의 관심이 매우 뜨겁다. 인문학초청강연은 양 캠퍼스에서 모두 진행하며 학년에 상관없이 들을 수 있다. 서울캠퍼스는 매주 목요일 홍문관(R동) 가람홀에서 진행되며 세종캠퍼스는 매주 수요일 홍익아트홀(I동)에서 진행된다. 이번 강연의 목적은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을 만나 전문지식과 인문적 소양이 융합된 미래사회에 대한 통찰력을 갖는 것에 있다. 학점은 출석과 과
신입생 및 재학생에게 중앙동아리를 소개하는 동아리박람회가 양 캠퍼스에서 열렸다. 서울캠퍼스는 제32대 서울캠퍼스 총동아리연합회(이하 서울 총동연) ‘SEE’U’ 주관 하에 지난 14일(목)부터 15일(금)까지 체육관(M동)에서 진행되었으며, 세종캠퍼스는 제28대 세종캠퍼스 총동아리연합회(이하 세종 총동연) ‘팔레트’가 주관해 지난 13일(수)부터 14일(목)까지 구체육관(K동)에서 진행되었다. 박람회를 통해 동아리 회원들은 다양한 홍보활동을 펼쳤으며, 신입생과 재학생을 위한 사은품 증정 이벤트 등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권
경영대학이 사용하던 인문사회관 A, B동이 잠시 휴식기를 갖는다. A동과 B동은 이번 학기 리모델링 대상 건물로 지정되어 올해 8월 내 공사 완료를 목표로 리모델링을 준비 중이다. 사무처 건설관리팀은 “현재 리모델링 세부 계획을 심의 중이며, 계획이 확정되는 대로 공사를 진행하여 학우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겠다”라고 일정을 밝혔다.인문사회관 A, B동은 1985년에 지어진 건물로 이용 학생 수에 비해 건물이 다소 협소하고, 강의실 등의 건물 내 시설이 사용 목적별로 모여 있지 않고 여러 곳에 흩어져 있어 비효율적인 이동 동선 문제를 겪
지난 14일(목) 오후 1시 세종캠퍼스 세종관(M동) 앞에서 약 10분 동안 세종캠퍼스 조형대학 학생회 보궐선거 합동유세가 진행되었다. 이는 이번 주 19일(화)부터 21일(목)까지 진행되는 보궐선거 투표를 앞두고 후보자들이 학우들에게 출마 이유, 선거에 임하는 포부 및 공약을 알리는 자리였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주최한 이번 보궐선거 유세에는 조형대학 단독 출마 선본인 ‘JOIN’의 배시윤(프로덕트디자인3) 정후보와 이재영(디자인·영상학부3) 부후보가 참가하였다.배시윤(프로덕트디자인3) 정후보는 “2015년 이후 전 학과가 통·폐
서울대학교 화학생물공학부에서 학사, 석사, 박사학위를 취득한 이재한 박사가 이번 학기부터 세종캠퍼스 과학기술대학 바이오화학공학과 교수로 부임하였다. 이재한 교수는 본교 부임 전, 스위스 취리히 연방공과대학(ETH Zurich)에서 전기화학 기반의 기술을 이용해 이를 에너지, 환경 분야에 적용하는 연구 활동을 1년 2개월가량 진행하고 있었다고 밝혔다. 그는 학부 시절엔 교수직에 대한 꿈을 가지지 않았으나, 공부를 거듭할수록 자신이 전공하고 있는 학문 자체에 대해 궁금한 것이 더 많아지고 관련 연구에 대한 흥미가 생겨 학계 진출로 진로
지난 3월 14일(목) 신입생 체육대회(이하 신체대)가 진행됐다. 신체대는 11일(월)부터 22일(금)까지 진행된다. 한편 지난 8일(금) 총학생회는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 총학생회의 실수로 인해 대진표 추첨 진행 중 팀이 누락된 것에 대한 사과문을 게시했다. 총학생회는 네이버 카페에 있는 신체대 신청과 관련한 공지에 신청 메일주소를 잘못 입력해 축구 종목에서 한 팀, 농구 종목에서 두 팀이 누락된 채 대진표 추첨을 진행했다. 이에 총학생회는 사과문을 통해 기존의 대진표에 누락된 팀들을 포함하는 방향으로 대진표를 수정했다고 전했다.
지난 12일(화) 철회 기간 마지막 날을 끝으로 폐강이 예정된 강좌의 개설유지 요청이 마무리됐다. 본래 폐강 기준인원은 전공과목 10명, 교양과목 20명, 어학 강좌 10명이다. 기준보다 수강신청 인원이 적은 과목은 폐강되는 것이 원칙이지만, ‘폐강 예정 강좌 개설유지 요청서’를 통해 개설될 수 있다. ‘폐강 예정 강좌 개설유지 요청서’는 각 과 행정실에서 학사지원팀으로 제출하는 서류로 3월 4일(월)부터 12일(화)까지 제출해야 했다. 해당 서류는 이수 구분 관계없이 모든 과목에서 신청 가능하다.이번 학기의 경우 수강신청 인원이
고려대학교 국어국문학과에서 석사학위와 박사학위를 취득한 국어학 전공 정연주 박사가 서울캠퍼스 문과대학 국어국문학과 교수로 부임하였다. 학부생 시절 정연주 교수는 국어학개론 수업을 듣던 중 국어학 연구가 생각보다 실용적이라는 것을 깨달아 국어학에 특별한 관심을 갖게 되었다고 한다. 대학원에 진학해서는 음운론, 문법론, 의미론 등 언어학을 공부하며, 국어학이 인간의 삶과 매우 밀접한 학문이라는 것을 느껴 국어 문법론을 주전공으로 삼았다고 전했다. 그녀는 “마치 범죄를 수사하는 탐정같이 문장 속에 숨은 진실을 밝혀낼 때 느끼는 희열이 내
홍대신문사 세종캠퍼스 수습기자 추가 모집1. 모집부문:세종캠퍼스 취재부 기자2. 모집대상:세종캠퍼스 재학생(활동기간 최소 연속 3학기 이상 가능자)3. 모집일정:- 서류 접수: 3월 11일(월) ~ 3월 22일(금) 17시까지- 논술·면접: 3월 23일(토) 오후12:00~16:00, 본교 서울캠퍼스 S동 211호4. 지원방법:- E-mail 접수: 학교 홈페이지 공지사항 또는 홍대신문 온라인 홈페이지에서 지원서 양식을 다운로드 하여 작성 후 hiupress@daum.net으로 접수- 방문 접수: 지원서 작성 후 서울캠퍼스 S동 2
작년보다 폐지 강의 수 확연히 많아시간강사 줄이고 전임 및 비전임 교수 채용 증가 지난해 11월 ‘고등교육법 일부 개정안(이하 강사법)’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개정안은 올해 8월 1일(목)부터 전국 대학에 적용될 예정이다. △강사의 교원지위 부여 △방학 중 임금 지급 △강의 시간 매주 6시간 이하 배정 △임용 기간 1년 이상 보장이 이번 개정안의 주 내용이다. 이에 대학들은 강사 줄이기에 나섰다. 중앙대는 한 학기에 1200여 명이던 시간 강사를 500명 정도로 줄이는 계획을 검토하고 있다. 성공회대의 경우 시간
법과대학, 학생회 공백 작지만 학생회 구성과 학부 구성 서로 달라 혼란 우려조형대학, 교강사 증원‧수강신청 문제 여전…정식 학생회의 역할 절실해학과가 단과대학에 비해 비대위 설립에 어려움 겪어지난해 11월 진행된 ‘2019 단결홍익 총선거’를 통해 대부분의 단과대학 및 독립학부, 그리고 단과대학 내 전공 및 학과 학생회가 구성되었다. 그러나 약 4개월이 지난 지금 두 곳의 단과대학이 비상대책위원회(이하 비대위) 체제를 유지하고 있으며, 단과대학 학생회가 구성되었어도 전공 및 학과 학생회가 비대위 체제로 운영되
본교 공식 홈페이지엔 학생건의함과 홍익신문고가 있다. 두 곳 모두 본교 학우라면 자유롭게 게시물을 작성할 수 있다. 본교 학생지원팀에 따르면 학생건의함과 홍익신문고는 학우들의 의견을 반영한 총학생회의 요구로 2016년도에 처음 설치됐으며, 모든 학우들이 직접적으로 학교와 소통할 수 있는 창구라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현재 학생건의함은 한 달에 적게는 2~3건, 많게는 10건 정도의 건의가 올라오고 있다. 2016년 이후 현재까지 이 같은 빈도수는 유지되고 있다. 또한 학생지원팀은 비공개로 진행되고 있는 신문고 게시물이 시행 초기엔
올해도 현재 본교 학점교류 신청 학우는 15명 내외공유대학 플랫폼을 통해 신청한 학우 고작 5명 본교는 학우들이 타 대학에서 다양한 수업을 들을 수 있도록 학점교류제도를 운영 중이다. 이번 학기는 가톨릭대학교, 건국대학교를 포함한 총 26개 대학과 학점교류가 가능하다. 이 중 22개 대학은 공유대학 플랫폼에 포함된 대학이다. 공유대학 플랫폼은 서울총장포럼에서 대학간의 교류를 활성화하고자 2018학년도 2학기부터 선보인 학점교류 일원화 플랫폼이다. 이는 학령인구 급감으로 2030년까지 4년제 대학 200여 개가 사라질
학우들의 참여율이 저조한 원인, 총학생회와 취업센터 각각 다르게 봐본교 취업 지원 프로그램의 현황···다른 대학은? 지난 3월 5일(화) 발행된 본지 1269호 ‘본교 취업 지원 제도에 학우들의 불만 거듭돼···’기사에서는 본교 잡플래닛 제휴·OPIc 대학연합 할인제도에 관해 보도했다. 다만 본교 취업진로지원센터(이하 취업센터)측은 취업 지원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학우가 매우 적다고 밝혔다. 이와 마찬가지로 총학생회 측도 “본교의 취업센터에서도 이미 많은 행사와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지만, 그에 대한 참여도가 높지 않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