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문 간 융합 통해 커리큘럼 다양화 기여전공 내 학생자치기구 부재로 논의에 어려움 겪어전공 정보 얻을 수 있는 창구 개선되어야 현 세대는 ‘융합의 세대’라고 불릴 정도로 융합에 대한 관심도가 높다. 대학가 역시 예외는 아니다. 각 대학들이 학문의 융합을 목표로 신규 학과를 신설하거나 기존 학과를 통합하는 등의 시도를 이어가는 가운데, 본교 역시 ‘융합전공제도’를 통해 흐름에 발맞추고 있다. 본지에서는 본교 융합전공제도를 전체적으로 소개하고, 융합전공제도의 장점 및 문제점과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업체 측, 시스템 스스로 “구출운전모드”로 전환 오작동총학생회, 사고 대처 매뉴얼 재설정 필요방재실과 경비실, 실질적인 대처 힘들어 지난 12일(화) 홍문관(R동) 승강기 5호기가 3층에서 5층으로 운행 도중 오작동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후 해당 승강기 안에 있던 한 학우가 사고 피해 사실을 본교 비공식 온라인 커뮤니티 에브리타임에 게재하면서 사건이 공론화되었다. 학우들은 본교 승강기 사고가 최근 빈번히 발생한다는 점과 경비원의 미흡한 사고 대처에 대해 불만을 표했다. 이에 지난 15일(금) 해당 승강기에 대한 정밀
2차 공청위서 사퇴 표시, 선관위 승인선거 세칙 위반 의혹까지 불거져집행부 해체 논란 등 여러 의혹지난 23일(금) 사범대학 선거관리위원회(이하 선관위) 측은 “국어교육과 회장단의 사퇴를 승인했다”라며 “추후 일정은 페이스북 등을 통해 공지하겠다”라고 밝혔다. 지난 20일(수)에 열린 국어교육과 2차 공청회에서 당시 국어교육과 학생회장 박재원 학우(국어교육3)가 회장단 사퇴 의사를 밝힌 것이다. 박재원 학생회장은 “잘못에 대한 책임을 져야 한다고 생각하며, 논의된 사안에 대해 회장으로서 자질이 없다고 판단하였다”라고 밝혔다.지난 1
선본 78.36% 득표율로 당선 지난 18일(월) 오후 6시 세종캠퍼스 세종관(M동) 101호에서 2019학년도 조형대학 학생회 선거본부(이하 선본) 정책토론회가 열렸다. 본 토론회에는 조형대학 선본 정·부후보와 교내 언론사, 일반 학우들이 참여하여 공약들에 대한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토론회는 약 한 시간 동안 배시윤(프로덕트디자인3) 정후보와 이재영(디자인·영상학부3) 부후보가 공약에 대해 설명한 후 학우들과 본지의 질문에 답하는 형식으로 진행되었다. 소통학우들은 소통 분야의
위 사진은 지난 3월 초부터 교내에 설치되고 있는 통합경비 시스템 장비들이다. 통합경비 시스템은 방범 시스템, 출입통제 시스템, 비상콜 시스템, 영상보안시스템과 인력경비를 통해 교내 보안을 운영하는 방식이다. 최근 교내 설치되는 통합보안장비는 2010년에 출시된 통합 보안장비(zrn-icu-100) 기종이다. 이에 본교 관재팀은 “기종의 출시연도와 실제 기계 사용에는 문제가 없으며 소프트웨어는 지속적으로 업데이트되고 있기 때문에 이 또한 큰 문제가 없다”고 밝혔다.한편 실물 학생증을 소지해야만 경비시스템을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예
서희강(시각디자인09) 동문이 지난 15일(금) 독일 뮌헨 비엠더블유 벨트(BMW Welt)가 주최한 아이에프 디자인 어워드(IF Design Award)에서 본상(winner)을 수상했다. 공군본부 미디어콘텐츠과 소속인 서희강 동문은 공군에서 착용하는 전투복, 정복, 비행복 등 50여종의 피복을 캐릭터로 만들어 이번 공모전에 참가했다.독일 아이에프 디자인 어워드는 독일의 마케팅 컨설팅회사인 인터네셔널 포럼 디자인(International Forum Design)사가 주최하는 공모전으로 이는 독일의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Reddot
지난 21일(목) 오후 6시 서울캠퍼스 인문사회관(C동) 418호에서 영어영문학과 채수환 교수의 특강이 열렸다. 본 강연은 ‘비극적 비전이란 무엇인가’라는 주제로 2019년 1학기 첫 홍익학당의 문을 열었다.채수환 교수는 호메로스의 서사시 『일리아스』를 통해 서양 비극문학을 소개하며 특강을 시작했다. 채수환 교수는 “비극적 비전은 서구정신의 핵심을 형성하고 있다”며 비극문학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문학은 인생의 고통을 위로해주고 삶을 지탱해주는 존재이다”라며 비극문학을 많이 사랑해
(위)지난 22일(금) 서울캠퍼스에서 제26회 총장배 와우컵 축구대회가 개막했다. 이번 대회는 오는 4월 9일(화)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아래)세종캠퍼스에서는 지난 19일(화) 제31회 총장배 카리스마 축구대회 개막식이 있었으며 현재 예선경기가 진행 중이다. 대회는 오는 5월 7일(화)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개정학칙, 2020학년도 3월 1일부터 시행건축대학 관련 명칭 및 학과 소속 변경공연예술학부(뮤지컬전공, 실용음악전공) 신설 예정 오는 2020년 3월 1일(일)부터 학칙이 일부 개정되어 시행될 예정이다. 지난해 11월 23일(금), 서울캠퍼스 학사지원팀은 현재 건축학부(건축학전공, 실내건축학전공)를 둔 건축대학의 명칭을 ‘건축도시대학’으로 변경하고 건축학부(건축학전공, 실내건축학전공)와 도시공학과로 개편 운영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현재 공과대학 내 건설·도시공학부(도시공학전공, 토목공학전공)의 도시공학전공을 건축
“00교수님 강의 녹음본 삽니다”매년 시험 기간이 다가오면, 본교 비공식 온라인 커뮤니티 에브리타임에는 ‘강의 녹음본’을 구하는 게시물이 끊임없이 올라온다. 특정 날짜의 수업 명과 교수명을 적은 뒤 녹음본을 구한다는 게시물만 올리면, 익명으로 댓글이 달리고 판매자와의 거래가 쉽게 성사된다. 주로 기프티콘이나 사례금을 제시하는 경우가 대다수며 사례금의 금액 차이는 오천 원부터 삼만 원까지 천차만별이다. 이처럼 많은 학우들이 교수의 허락 없이 수업 내용을 녹음하고 이를 제3자에게 유포하여 이익을 취하고 있다. 강의 녹음 거래는 본교뿐만
메인 홈페이지·국제협력본부 홈페이지 공지 및 뉴스, 2017년 이후 부재해기획처 “곧 대책 낼 것”국제협력본부 “주요 소식은 한국어 홈페이지로, 긴급 사안은 이메일로 전달” 공지사항 게시 0건, 뉴스 최종 게시 일자 영문판 2017년 12월·중문판 2017년 9월. 본교 영문판·중문판 메인 홈페이지의 현황이다. 외국인 유학생을 지원 및 관리하는 국제협력본부(이하 국제본부) 홈페이지의 교내 주요 공지사항과 뉴스 게시 일자도 메인 홈페이지의 상황과 같다.이에 본교 메인 외국어 홈페이지를 관리하는 기획팀 관계자
“각 분야의 전문가 강연 매력적…”전문지식과 인문적 소양 융합된 통찰력 키워 2019년 1학기 신설된 ‘인문학초청강연’ 과목에 대한 학우들의 관심이 매우 뜨겁다. 인문학초청강연은 양 캠퍼스에서 모두 진행하며 학년에 상관없이 들을 수 있다. 서울캠퍼스는 매주 목요일 홍문관(R동) 가람홀에서 진행되며 세종캠퍼스는 매주 수요일 홍익아트홀(I동)에서 진행된다. 이번 강연의 목적은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을 만나 전문지식과 인문적 소양이 융합된 미래사회에 대한 통찰력을 갖는 것에 있다. 학점은 출석과 과
신입생 및 재학생에게 중앙동아리를 소개하는 동아리박람회가 양 캠퍼스에서 열렸다. 서울캠퍼스는 제32대 서울캠퍼스 총동아리연합회(이하 서울 총동연) ‘SEE’U’ 주관 하에 지난 14일(목)부터 15일(금)까지 체육관(M동)에서 진행되었으며, 세종캠퍼스는 제28대 세종캠퍼스 총동아리연합회(이하 세종 총동연) ‘팔레트’가 주관해 지난 13일(수)부터 14일(목)까지 구체육관(K동)에서 진행되었다. 박람회를 통해 동아리 회원들은 다양한 홍보활동을 펼쳤으며, 신입생과 재학생을 위한 사은품 증정 이벤트 등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권
경영대학이 사용하던 인문사회관 A, B동이 잠시 휴식기를 갖는다. A동과 B동은 이번 학기 리모델링 대상 건물로 지정되어 올해 8월 내 공사 완료를 목표로 리모델링을 준비 중이다. 사무처 건설관리팀은 “현재 리모델링 세부 계획을 심의 중이며, 계획이 확정되는 대로 공사를 진행하여 학우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겠다”라고 일정을 밝혔다.인문사회관 A, B동은 1985년에 지어진 건물로 이용 학생 수에 비해 건물이 다소 협소하고, 강의실 등의 건물 내 시설이 사용 목적별로 모여 있지 않고 여러 곳에 흩어져 있어 비효율적인 이동 동선 문제를 겪
지난 14일(목) 오후 1시 세종캠퍼스 세종관(M동) 앞에서 약 10분 동안 세종캠퍼스 조형대학 학생회 보궐선거 합동유세가 진행되었다. 이는 이번 주 19일(화)부터 21일(목)까지 진행되는 보궐선거 투표를 앞두고 후보자들이 학우들에게 출마 이유, 선거에 임하는 포부 및 공약을 알리는 자리였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주최한 이번 보궐선거 유세에는 조형대학 단독 출마 선본인 ‘JOIN’의 배시윤(프로덕트디자인3) 정후보와 이재영(디자인·영상학부3) 부후보가 참가하였다.배시윤(프로덕트디자인3) 정후보는 “2015년 이후 전 학과가 통·폐
서울대학교 화학생물공학부에서 학사, 석사, 박사학위를 취득한 이재한 박사가 이번 학기부터 세종캠퍼스 과학기술대학 바이오화학공학과 교수로 부임하였다. 이재한 교수는 본교 부임 전, 스위스 취리히 연방공과대학(ETH Zurich)에서 전기화학 기반의 기술을 이용해 이를 에너지, 환경 분야에 적용하는 연구 활동을 1년 2개월가량 진행하고 있었다고 밝혔다. 그는 학부 시절엔 교수직에 대한 꿈을 가지지 않았으나, 공부를 거듭할수록 자신이 전공하고 있는 학문 자체에 대해 궁금한 것이 더 많아지고 관련 연구에 대한 흥미가 생겨 학계 진출로 진로
지난 3월 14일(목) 신입생 체육대회(이하 신체대)가 진행됐다. 신체대는 11일(월)부터 22일(금)까지 진행된다. 한편 지난 8일(금) 총학생회는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 총학생회의 실수로 인해 대진표 추첨 진행 중 팀이 누락된 것에 대한 사과문을 게시했다. 총학생회는 네이버 카페에 있는 신체대 신청과 관련한 공지에 신청 메일주소를 잘못 입력해 축구 종목에서 한 팀, 농구 종목에서 두 팀이 누락된 채 대진표 추첨을 진행했다. 이에 총학생회는 사과문을 통해 기존의 대진표에 누락된 팀들을 포함하는 방향으로 대진표를 수정했다고 전했다.
지난 12일(화) 철회 기간 마지막 날을 끝으로 폐강이 예정된 강좌의 개설유지 요청이 마무리됐다. 본래 폐강 기준인원은 전공과목 10명, 교양과목 20명, 어학 강좌 10명이다. 기준보다 수강신청 인원이 적은 과목은 폐강되는 것이 원칙이지만, ‘폐강 예정 강좌 개설유지 요청서’를 통해 개설될 수 있다. ‘폐강 예정 강좌 개설유지 요청서’는 각 과 행정실에서 학사지원팀으로 제출하는 서류로 3월 4일(월)부터 12일(화)까지 제출해야 했다. 해당 서류는 이수 구분 관계없이 모든 과목에서 신청 가능하다.이번 학기의 경우 수강신청 인원이
고려대학교 국어국문학과에서 석사학위와 박사학위를 취득한 국어학 전공 정연주 박사가 서울캠퍼스 문과대학 국어국문학과 교수로 부임하였다. 학부생 시절 정연주 교수는 국어학개론 수업을 듣던 중 국어학 연구가 생각보다 실용적이라는 것을 깨달아 국어학에 특별한 관심을 갖게 되었다고 한다. 대학원에 진학해서는 음운론, 문법론, 의미론 등 언어학을 공부하며, 국어학이 인간의 삶과 매우 밀접한 학문이라는 것을 느껴 국어 문법론을 주전공으로 삼았다고 전했다. 그녀는 “마치 범죄를 수사하는 탐정같이 문장 속에 숨은 진실을 밝혀낼 때 느끼는 희열이 내
홍대신문사 세종캠퍼스 수습기자 추가 모집1. 모집부문:세종캠퍼스 취재부 기자2. 모집대상:세종캠퍼스 재학생(활동기간 최소 연속 3학기 이상 가능자)3. 모집일정:- 서류 접수: 3월 11일(월) ~ 3월 22일(금) 17시까지- 논술·면접: 3월 23일(토) 오후12:00~16:00, 본교 서울캠퍼스 S동 211호4. 지원방법:- E-mail 접수: 학교 홈페이지 공지사항 또는 홍대신문 온라인 홈페이지에서 지원서 양식을 다운로드 하여 작성 후 hiupress@daum.net으로 접수- 방문 접수: 지원서 작성 후 서울캠퍼스 S동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