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세종캠퍼스는 지난 8일(화)부터 18일(금)까지 진행된 2018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에 참여하지 않았다.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본 훈련은 각종 재난으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한 재난대응 종합훈련으로 지진, 풍수해, 화재 등의 비상상황 발생 시 취해야 하는 행동요령과 매뉴얼을 제공한다. 행정안전부는 이번 훈련이 범국가적 재난 대응체제 확립을 위해 매년 1회 실시되며 모든 재난 상황에 대비한 초동대처역량 강화와 안전문화 확산을 목표로 한다고 밝혔다. 2018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미실시한 것에 대해 서울캠퍼스 관재팀은
지난 21일(월) 본교 대학로 캠퍼스에서 공연예술대학원과 9개의 국내 최상위 뮤지컬 제작기업 간의 산학교류 협약식이 진행되었다. 협약식에는 PMC프로덕션 송승환 대표, 신시 컴퍼니 박명성 대표, 오디 컴퍼니 신춘수 대표, 쇼노트 이성원 대표 등의 뮤지컬 제작기업 대표들이 참석하였다. 상호 인력교류 및 인력양성을 목표로 한 본 협약은 양 기관의 홍보와 협력을 중심으로 하고 있다. 협약의 구체적인 내용에는 △공연예술대학원 학우들을 대상으로 한 기업의 인턴십 운영 △대학원 강의를 통한 공연기획, 제작, 마케팅 등의 다양한 현장실무 경험
주말리그 도입에도 불구하고 본교 체육부는 올해 상반기에 이어진 경기에서 좋은 성과를 내고 있다. 지난 3월 22일(목) 서울캠퍼스 체육관에서는 본교와 충남대학교의 ‘2018 KUSF 대학배구 U-리그’ 개막전이 펼쳐졌다. 해당 경기에서 본교 배구부는 충남대에 패배하며 리그를 시작했지만, 3월 30일(금) 명지대와의 경기에서 3대 2의 결과로 첫 승을 거둔 뒤 본격적으로 연승을 이어갔다. 지난 17일(목)에는 성균관대와의 대결에서 3대 2로 승리해 5연승을 달성하며, 본 리그에서 2위로 올라서게 되었다. 이어 24일(목)에는 서울캠퍼
서울·세종캠퍼스가 각각 16일(수) ~ 18일(금), 15일(화) ~ 16일(수) 대동제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축제에서는 교육부 지침에 따라 주류 판매 면허 없이는 술 판매가 금지됐다. 이로 인해 서울캠퍼스는 주세법에 위반되지 않도록 주류 판매 허가를 받은 대농마트와 연계해 주류 판매 매점을 설치했다. 또한 세종캠퍼스의 광고홍보학부, 상경학부, 게임학부는 학우들이 직접 주류를 구입해 오는 방식으로 주점을 마련하였다. 한편, 서울캠퍼스는 갑작스러운 폭우로 통행에 문제가 생겼으며, 천막의 손실로 행사가 지연되기도 했다. 하지만 어려
이어진 2·3차 가해에 본교 대책위원회 구성피의자 검거 후 사건은 ‘성차별 논쟁’으로 흘러가기도회화과 누드모델 수업 도중 남성 모델을 불법 촬영해 인터넷 커뮤니티 사이트 ‘워마드’에 유포한 동료 여성 모델 안씨가 지난 12일(토) 영장실질심사를 위해 서울서부지방법원에 출석했다. 당일 법원은 ‘증거인멸과 도주 염려’를 이유로 구속 영장을 발부했다. 마포경찰서는 11일(금) 안씨가 증거를 인멸한 한강과 PC방을 현장 검증하고 안씨의 주거지를 압수수색했다사건은 지난 2일(수)부터 각종 웹사이트와 기사를 통해 워마드의 ‘남성 혐오’적 특성
서울캠퍼스 총학생회 인권연대국은 장애인 기반시설에 대한 실태조사를 진행했다고 지난 4월 21일 밝혔다. 거동이 불편한 학우들의 교내 진입이 어려운 점과 교내 보도가 제대로 되어 있지 않다는 점을 조사 이유로 들었다. 또한, 이전에도 총학생회는 등록금심의원회(이하 등심위)와 학교·학생대표자협의회(이하 교학협)에서 지속적으로 장애인 학우를 위한 시설 개선을 요구한 바 있다. 장애학생지원센터에 따르면 현재 장애인 학우 18명이 재학 중이다. 총학생회 인권연대국은 이번 실태조사에서 교내 출입의 편리함 등의 여건이 갖춰지지 않아 장애인 학우
서울캠퍼스 체육관(M동) 내 샤워장에 남녀 구분이 되어있지 않아 이용 학우들이 불편을 호소하고 있다. 현재 학우들이 체육관 내 이용할 수 있는 샤워장은 하나인 상황이다. 이전에는 ‘여자 샤워 중’, ‘남자 샤워 중’이 적힌 팻말을 걸어두고 남학우와 여학우가 번갈아 사용해 왔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같은 남녀 공동 샤워장 이용에 학우들의 불만이 높아지자, 체육관 관리실은 남학우들이 체육관 샤워장을 이용하고, 여학우들은 수영장 샤워장을 임시로 사용하도록 하였다. 해당 수영장 샤워장은 2017년 9월 1일(금) 이후 수영장이 구조 안전
법무부가 진행하는 범죄예방 환경개선사업(이하 CPTED 사업)에 세종캠퍼스 총학생회가 참여한다. 법무부는 지난해부터 안전한 지역공동체를 형성하고 범죄예방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해당 사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하여 세종캠퍼스 학생대표, 지역주민, 조치원 경찰서, 세종시, 법무부, 건축도시공간연구소, 한국형사정책연구원 관계자들이 모여 두 차례 미팅을 진행했다. 또, 이들은 경찰에 접수되지 않은 사건·사고들을 설명하고 함께 실사를 돌며 위험지역을 조사하기도 했다. 세종캠퍼스 총학생회는 지난 11일(금) 학우들을 대상으로 CPT
기존 시스템과 달라 부담 커져… “장점보다 단점 많아” 우려도 대학야구가 주말리그 도입 이후 진통을 겪고 있다. 한국대학스포츠총장협의회(KUSF, Korea University Sport Federation)는 2017년 1학기부터 ‘C⁰룰(C⁰ Rule)’을 적용했다. 이에 따라 선수들은 직전 2개 학기의 학점 평균이 C⁰를 넘겨야만 대학스포츠 리그 참가 자격을 받을 수 있다. 이 제도는 농구, 배구, 축구(회원대학 한정), 핸드볼 종목에 우선 적용되었고 올해
대학 생활의 꽃인 축제 기간이 찾아왔다. 하늘을 뒤덮은 미세 먼지와 끝나지 않을 것만 같던 중간고사는 어느덧 물러가고 화창한 날씨와 함께 대동제의 화려한 막이 오르려 한다. 서울캠 퍼스와 세종캠퍼스는 각각 16일(수)부터 18일(금), 15일(화)부터 16일(수)까지 대동제를 진행한다. 올해는 작년과 다르게 주세법 준수를 위해 전 대학 축제에서 주류 판매가 금지된다. 대 학 축제 변화의 바람을 맞이한 지금, 대동제의 일정, 주요사항과 더불어 양 캠퍼스에 나타난 변화에 대해 함께 알아보자. ▲서울캠퍼스서울캠퍼스 총학생회는 기존의 대동
지난 2018학년도 등록금심의위원회(이하 등심위)에서 학교와 학생 대표는 외국인 유학생 등록금을 전년 대비 5% 인상하기로 합의했다. 학교 측은 물가상승률, 타 대학 동향 등을 조사해 외국인 유학생 등록금을 적정한 수준으로 책정한 것이라고 밝혔다. 2018년도 본교 외국인 모집 요강에 따르면 외국인 유학생 등록금(입학금 포함)은 서울캠퍼스의 경우 △인문계열 4,450,000원 △자연계열, 미술계열 5,518,000원, 세종캠퍼스는 △인문계열 4,448,000원 △자연계열, 미술계열 5,516,000원이며, 이번 유학생 등록금 인상은
일체형 책상에 대한 학우들의 불편함이 에브리타임 등의 인터넷 커뮤니티를 통해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다. 현재 서울캠퍼스와 세종캠퍼스 강의실 책상 대다수는 책상과 의자가 붙어있는 일체 형이다. 서울캠퍼스는 지난 2016년 10월 말과 2017년 12월에 인문사회관(C동) 7층과 8층의 교양강의실과 과학관(I동) 강의실 책상을 신형 일체형 책상으로 교체하였다. 그러나 학우들은 일체형 책상에 대해 불편을 토로하고 있다. 김하은(법학1) 학우는 “책걸상의 구조상 책상과 의자의 거리가 멀기 때문에 허리에 무리하게 힘을 줘야 하며, 앞뒤 간격
지난 8일(화) 오후 6시 서울캠퍼스 인문사회관(C동) 417호에서 국어국문학과 송민호 교수의 특강이 열렸다. 서울캠퍼스 교수학습지원센터와 문과대학이 주최한 본 강연은 홍익학당의 세 번째 강연으로 학우들의 인문학적 소양 함양에 도움을 주기 위해 진행되었다.송민호 교수는 이상의 문학작품을 통해 작가 이상을 소개하며 강연을 시작했다. 그는 이상의 문학 작품 중 비교적 쉽게 접할 수 있는 『날개』(1936)를 언급하며 『날개』속에서 나타나는 이상과 실제 이상은 거리감이 있다고 설명했
세종캠퍼스가 2018학년도 1학기부터 IPP(Industry Professional Practice)형 실습을 진행한다. IPP형 일학습병형제는 학우들이 기업에서 직접 실습하여 실무를 배울 수 있는 제도로 참여 시 기업체에서 어떤 직무를 수행하는지에 대해 파악할 수 있어 진로 선택에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실무 인턴 과정을 통해 전공 관련 실무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으며 직업에 대한 정보와 교육을 제공받는다. IPP형 일학습병행제 운영기관으로 선정되면 1개교당 최대 10억 원의 지원 금액을 받을 수 있다. 이는 △교육과정 개발
지난 10일(목) 오후 6시경 본교 미술대학 회화과에서 발생한 누드모델 도촬 사건의 게시자가 밝혀졌다. 경찰은 당시 해당 수업에 참여한 남성 모델 2명과 여성 모델 2명 중 범죄 혐의가 있는 여성 모델 1명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가해자는 경찰에 출석하기에 앞서 사진촬영에 이용한 휴대전화를 버렸다고 진술하며 범행에 대해 자백한 것으로 알려졌다.이번 사건은 1일(화) 미술대학 회화과에서 진행된 1학년 전공필수 과목 의 누드모델수업에서 발생했다. 당일 인터넷 커뮤니티 사이트 ‘워마드’에 해당 수업의 쉬는 시간 도중
2018 총장배 세종컵 카리스마 축구대회(이하 세종컵)의 결승전이 지난 8일(화) 세종캠퍼스 운동장에서 진행되었다. 결승에 오른 두 팀은 ‘ADPR’과 ‘FC PENALTY’였으며, 치열한 접전 끝에 2:1로 FC PENALTY 팀이 우승을 차지하였다. FC PENALTY 팀의 주장 한승준(세라믹공학3) 학우는 “세종캠퍼스의 큰 행사 중 하나인 세종컵에서 우승을 차지하게 되어 정말 기쁘다. 우승팀이 되기까지 쉽지 않았지만, 팀원들과 서포터즈들의 응원과 격려, 관심으로 힘을 낼 수 있어 좋은 결과를 얻은 것 같다.”라며 “축구라는 공
슬로건: 서울캠퍼스 '문화 1번가 홍익대학교’, 세종캠퍼스는 ‘May Be'서울·세종 총학생회, “모든 학우가 즐길 수 있는 축제 되었으면” 오는 5월 셋째 주 서울·세종캠퍼스에서 대동제가 개최된다. 서울캠퍼스와 세종캠퍼스는 각각 16일(수)부터 18일(금), 15일(화)부터 16일(수)까지 대동제를 진행한다. 서울·세종캠퍼스 총학생회는 매년 대동제에서 발생하는 문제점을 개선하고 학우들을 위한 축제를 만들기 위해 노력 중이라고 밝혔다. 축제를 일주일 앞둔 상황에서 본지는 △주점 운영 문제 △안전 문제 △학우 참여에 대
많은 학우들의 참여 속에 안건 모두 가결돼총학생회, “학우들이 학교의 문제에 많은 관심을 가져줘서 고마워”서울캠퍼스 전체학생총회(이하 학생총회)가 지난 5월 3일(목) 오후 6시 농구코트에서 개회되었다. 학생총회는 전체 학생들이 모여 학교 운영에 관한 의결을 진행하고 학생들의 목소리를 내는 자리이다. 학생총회가 개회되기 위해서는 총학생회칙에 따라 전체 재적 인원의 10%인 1,107명 이상이 모여야 하며 각 안건은 학생회칙 제 16조 1항에 따라 출석회원 과반수의 찬성을 통해 의결된다. 이번 학생총회는 총 1,404명 학우의 참석으
지난 4월 23일(월) 서울캠퍼스 총학생회와 서울시 여성 안심 보안관이 캠퍼스 내 건물 화장실을 대상으로 불법촬영장치 전수조사를 시행했다. 총학생회는 전체 건물 화장실을 대상으로 한 전수조사 결과 불법촬영장치가 발견되지 않았다고 전했다. 서울캠퍼스 총학생회장 신민준(회화4) 학우는 “의심 소지가 있을 경우 학생회와 담당선생님 등이 출동하여 자체적으로 검사를 시행할 것이며, 의심 신고가 들어온다면 해당구역을 즉시 검사할 예정이다.”라며 “예방을 위해 지난 제2차 학교·학생 대표자 협의회에서 화장실 경로의 CCTV 증설 등을 논의하였으
대학서적(주)과 본교가 주최하는 ‘가정의 달 도서 바자회’가 지난 4월 30일(월)부터 5월 4일(금)까지 서울캠퍼스 와우관(L동) 앞에서 열렸다. 북마리와 위즈덤하우스의 협찬으로 진행된 이번 바자회는 가정의 달인 5월을 맞이하여 ‘감성 충전’을 목표로 하였으며 학우들뿐만 아니라 교직원, 교수들까지 다양한 도서를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도록 하였다.바자회는 부스 형식으로 진행되었으며, 상품 종류 및 출판사별로 부스 위치를 다르게 하여 원하는 도서나 용품을 쉽게 찾을 수 있도록 하였다. 도서 상품의 경우 △분야별 중고도서 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