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 19)의 확산 방지를 위해 지난 1학기 기말고사 기간부터 발열 검진소를 운영 중이다. 1학기 당시 서울캠퍼스는 홍문관(R동)과 이천득관(Z2동)에, 세종캠퍼스는 A교사동 1층과 후문 각각 1곳씩 발열 검진소를 운영했다. 이후 방학 중에 통학 인구가 줄어들어 양 캠퍼스 모두 후문 쪽 검진소를 폐쇄하고 정문 근처 검진소만 운영하고 있다.하지만 2학기 개강 이후 병행 수업이 진행되고 있음에도 발열 검진소가 정문에만 설치되어 학우들이 불편함을 느끼고 있다. 서울캠퍼스 정시윤(자율1) 학우는 “
지난 10월 29일(목)과 30일(금) 양일간 2020 가 웹엑스(Webex)를 통해 개최됐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으로 진행된 본 행사는 주식회사 「잡온」이 주관하고 본교 취업진로지원센터가 주최해, 건축, 금융, 법학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 중인 4명의 한인 취업 멘토를 초청했다.10월 29일(목)에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온라인 커리어 콘서트’라는 이름으로 4명의 멘토들이 한자리에 모
본교 서울캠퍼스의 소방안전시설 관리가 부실한 것으로 드러났다. 적재물로 인한 소방안전시설의 기능 상실과 캠퍼스 내 일부 흡연구역 중 소화시설 부재가 문제점으로 꼽힌다.「화재예방, 소방시설 설치, 유지 및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 제10조」에 따르면 피난시설·방화구획·방화시설을 폐쇄, 훼손 또는 주위에 물건을 쌓아두거나 장애물을 설치하는 행위는 금지되어 있다. 하지만 본지 취재 결과 본교 내 설치된 다수의 소방시설이 이에 부합하지 않는 것으로 드러났다.제1공학관(K동) 1층의 경우 소화기 앞에 스탠드 배너가, 지하 1층은 소화전 앞과 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 19)확산이 장기화됨에 따라 일부 수업은 2학기에도 원격으로 진행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본교 외국인 유학생 중 일부는 한국에 남아 학업을 이어가고 있지만, 본국으로 돌아가 원격 수업을 듣고 있는 학우도 있다. 실제로 2020학년도 2학기 전체 유학생 중 50%~60%는 타국에서 온라인으로 수업에 참여하고 있다.이러한 상황에서 유학생들은 대면 시험 시행에 따른 ‘형평성’ 문제를 지적하고 있다. 대다수의 수업이 해외에 거주중인 유학생을 위해 온라인 수업과 보고서로 대면시험을 대체하고 있는 반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 19)으로 인해, 지난 1학기에 이어 이번 2학기의 다수 강좌가 대면 중간고사를 리포트 등의 과제나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한 비대면 중간고사로 대체했다. 이 중 비대면 중간고사에 대한 학우들의 우려가 크다. 온라인 플랫폼으로 시험이 진행되어 부정행위를 감독하기가 비대면으로 시험을 볼 때보다 어렵기 때문이다.학사지원팀은 “이번 학기에 온라인 시험과 관련된 부정행위가 아직까진 공식적으로 접수된 바 없다”라고 밝혔다. 이어 온라인 시험에서 일어날 수 있는 부정행위를 방지하기 위해 △클래스룸 퀴즈 기능
지난 5일(월) 오후 7시 2020학년도 2학기 서울캠퍼스 확대운영위원회(이하 확운위)가 웹엑스(Webex)를 통해 개회됐다. 전체 재적 대의원 57명 중 56명이 참석하여 개회된 이번 확운위는 지난 두 차례의 전체학생대표자회의(이하 전학대회)에서 이뤄지지 못한 안건 의결을 진행하는 것이 주목적이었다. 회의는 ◇총학생회칙 제222조 개정 ◇총선거세칙 개정 ◇재정운용세칙 개정 ◇권리강화위원장 인준 의결 순으로 약 1시간 동안 진행됐으며, 모든 안건이 가결됐다. 총학생회는 「총선거세칙」을 개정해 2021학년도 단결홍익 서울캠퍼스 총선거
온라인선거 진행을 위해 선거법 일부 항목 개정2020학년도 대동제 대체 온라인행사 기획안 가결 지난 9월 28일(월) 오후 7시 세종캠퍼스 전체학생대표자회의(이하 전학대회)가 웹엑스(Webex)를 통해 개회됐다. 전체 재적인원 216명 중 214명 참석으로 개회된 이번 전학대회는 ◇개회식 선언 ◇선거법 개정안 발표 ◇온라인선거 기획안 발표 ◇2020학년도 대동제 대체 온라인행사 기획안 발표 ◇총학생회 1학기 진행 업무 보고 ◇공약 이행도 중간 점검 ◇전학대회 최종 의결 투표 순으로 약 1시간 동안 진행됐다. 제1안 선거법 개정안 의
정기회의에선 총학생회 산하기구 활동 보고 및 예산안 인준 진행돼코로나19 사태로 인한 예산 변경 사항 두드러져회의 진행 길어지며 일부 안건들은 다뤄지지 못하고 임시회의로 지난 9월 22일(화) 오후 7시, 2020학년도 2학기 서울캠퍼스 전체학생대표자회의(이하 전학대회) 정기회의가 웹엑스(Webex)를 통해 개회됐다. 전체 재적인원 318명 중 과반수가 넘는 249명이 참석하여 개회된 전학대회는 약 4시간 동안 진행됐다. 회의 안건은 ◇총학생회 1학기 활동 보고 ◇2학기 예결산특별위원회 감사 보고 ◇총학생회, 총동아리연합회(이하 총
지난 21일(월) ‘2020 KBO(Korea Baseball Organization·한국야구위원회) 신인 2차 드래프트’가 개최되었다. 이번 드래프트에서 대학 졸업 예정(이하 대졸) 선수 총 19명이 프로 구단의 지명을 받았다. 작년 대졸 선수 17명이 프로 구단에 지명된 것에 비하면, 소폭 늘어난 것이다. 또한, 대졸 선수가 작년 신인 2차 드래프트 1라운드에서는 한 명도 지명받지 못했으나 올해는 고려대학교 출신 박건우 투수가 1라운드에서 KIA 타이거즈에 지명되는 등 대학 야구계는 소기의 성과를 거뒀다. 그러나 본교 야구부는
1990년에 건설되어 30년 동안 많은 학우들의 생활공간으로 자리매김했던 서울캠퍼스 제1기숙사가 재건축을 앞두고 있다. 본교 건설관리팀은 지난 3일(목) ‘제1기숙사 건축설계 및 공사감리용역 설계공모’에 대한 심사 결과를 발표했다. 심사 결과 ‘(주)해마종합건축사사무소’와 ‘(주)씨앤에이건축사사무소’의 공동응모작이 당선되어 해당 사무소에 본 설계 및 공사감리 용역권이 부여됐다.재건축 예정 부지에는 현재 △제1기숙사 △남문관(W동) △국제교육관(V동) 등의 건물이 위치해 있다. 계획된 건축 규모는 산학협력시설 및 주차장 4,000평을
학우들의 편의를 위해 도입 결정···기존 클래스넷 수업 관련 부분 강화학사지원팀, “발생하는 문제 꾸준히 보완해 개선할 것” 이번 2020학년도 2학기부터 본교는 새로운 온·오프라인 연계 교육지원 통합학습관리시스템 ‘클래스룸’을 도입했다. 클래스룸은 기존 클래스넷의 수업 기능 중 일부 기능(△공지사항 △강의록 △과제 △퀴즈 △질문답변)을 대체하며, PC 이용 시에는 클래스넷, 모바일 이용 시에는 ‘코스모스’ 앱을 통해 접속할 수 있다. 해당 시스템은 지난 겨울방학부터 구축을 계획해 1학기 도입 예정이었으나, 신종 코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