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교 학우들이 ‘2023 세종 UNION 창업경진대회’에서 대상, 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기계정보공학과 학생 5명(팀장 최수환 외 4명)으로 구성된 낭만주의팀이 AI 기반 화재 진압 로봇으로 대상, 디자인 계열과 컴퓨터공학과 학생들 5명(팀장 김형석 외 4명)으로 구성된 Team Fitnee가 개인 맞춤형 운동루틴 추천 서비스 앱으로 우수상을 수상하였다.지난 10월 4일(수)에 세종 나성동 어반아트리움 실증존에서 개최된 2023 세종 UNION 창업경진대회는 세종창조경제혁신센터가 운영하고 홍익대 세종 창업교육센터, 고려대
오는 10월 28일(토)부터 11월 3일(금)까지 본교 체육관에서 특성화 학과 간 융합 프로젝트를 겸한 ‘홍익 패션 위크’가 개최된다.해당 프로젝트는 대학혁신지원사업에서 본교 특성화 학과로 선정한 6개 학과(부) 중 공연예술학부, 광고홍보학부, 디자인컨버전스학부, 섬유미술·패션디자인과가 참여했다. 융합 프로젝트는 인터랙티브 미디어(Interactive media), 생성형 AI(Generative AI)를 활용하여 최첨단 미디어 영상과 배경 음악 작곡, 보컬 등의 공연예술과 패션쇼를 결합한 새로운 형태로 진행된다. 해당 프로젝트에
본교 공연예술학부 윤도훈(실용음악1), 박시은(실용음악1) 학우가 ‘보이스피싱 예방 CM송 공모전’에서 1위에 선정됐다. 서울 마포경찰서 수사 2과 지능범죄수사팀은 지난 6월, 마포구내 및 인근 대학생을 대상으로 ‘경찰·검찰·금융감독원 사칭 보이스피싱 예방 CM송 공모전’을 개최했다. 접수 기간은 6월 15일(목)부터 8월 15일(화)까지 였으며, 지난 8월 31일(목)에 마포경찰서 게시판에 결과가 발표됐다. CM송은 △모바일 문화상품권 결제 유도·현금 인출·송금·체크카드 요구 금지 △전화를 끊고 다시 걸겠다고 했을 때, 불이익 금
지난 9월 25일(월), 문헌관(MH동) 16층에 위치한 교직원 식당이 다시 문을 열었다. 2020년 코로나19의 대유행이 시작되면서 업체와의 계약 불발로 영업이 중단됐다가 3년 만에 영업을 다시 시작한 것이다. 본교 관재팀에서는 “학생들과 교수님들의 지속적인 요청이 있었고, 현재 제2기숙사식당 한 곳만 운영하기 때문에 선택지를 다양화하기 위해 식당 운영을 재개했다.”라며 운영 재개 이유를 밝혔다. 교직원 식당에서는 오전 11시 20분부터 오후 2시까지 점심 식사를, 오후 5시부터 6시 40분까지 저녁 식사를 할 수 있다. 식대는
얼마 전, 인문사회관(C동) C502 강의실에서 진행된 국어국문학과 수업에서 A 학우의 불만이 들려왔다. 강의실이 수강 인원을 모두 수용할 수 있을 정도로 크지 않아 수업을 듣기에 불편하다는 내용이었다. A 학우는 “수업 중 한 학우가 강의실에 들어왔는데 뒤까지 자리가 모두 차 앉을 자리가 없었다. 유일하게 스크린 너머에 자리가 하나 남았는데 어쩔 수 없이 그곳에 앉았다.”라며 “학우는 벽을 보고 강의를 들었다. 강의실이 워낙 좁기 때문에 어쩌면 나도 저런 일을 겪을 수 있으니 개선되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한다”라고 밝혔다.본지는 추가
지난달 25일(월) 오후 7시, 2023학년도 2학기 세종캠퍼스 전체학생대표자회의(이하 전학대회)가 세종캠퍼스 총학생회 비상대책위원회의 주최로 약 40분간 홍익아트홀(I동)에서 개최됐다. 전학대회는 학생대표자 196명 중 189명이 참석해 개회성사 요건(총 인원의 1/3 이상)인 65명을 넘겨 성사됐다. 이번 전학대회는 일부 선거 법안에 대한 수정과 추가 및 온라인 투표 진행 여부를 놓고 ‘홍익대학교 세종캠퍼스 선거법 개정’ 단안에 대한 의결을 진행했다. 구체적으로 법안 △「2장 6조(구성)의 4」 △「3장 12조(입후보 등록서류)
홍문관(R동)과, 인문사회관(C동)을 대상으로 한 무선 인터넷 환경 개선 1차 사업이 지난 8월 31일(목)에 완료됐다. 총학생회 측은 지난 9월 19일(화) 총학생회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교내 와이파이 환경 개선에 대한 본교 정보전산원과의 두 차례의 논의 과정을 공개했다. 정보전산원에서는 코로나 이전 대비 모바일 디바이스 사용량의 증가로 인한 무선 접속 및 트래픽(Traffic)이 큰 폭으로 증가했음을 확인했고, 이로 인한 트래픽 병목현상(Bottleneck)을 해결하고자 무선랜 고도화 사업을 2023년 1학기에 추진했다. 다만,
지난 9월 28일(목)부터 10월 3일(화)까지 6일의 추석 연휴 동안 본지도 한 주 쉬어가며 충전의 시간을 가졌다. 유독 긴 연휴였던 이번 추석, 교내 구성원들은 어떻게 보냈을까? 기자들이 캠퍼스를 돌아다니며 학우들의 이야기를 들어봤다.김가현(국어국문2)오랜만에 가족들과 캠핑에 다녀왔다. 가서 야식까지 든든하게 네 끼를 먹고 영화도 보고 보름달도 보는 등, 가족과 함께 보내 정말 좋았다. 반려견 ‘쿠키’도 추석을 맞아 한복을 입고 오랜만에 갖는 가족과의 시간을 여유롭게 즐겼다. 사실 재작년까지만 해도 추석에 차례를 지내느라고 가족
본교 회화과 86학번 동기들이 9월 4일(월)부터 10월 3일(화)까지 충청남도 보령에 위치한 무창포 미술관에서 전시회를 연다. 이번 전시는 2016년에 모임이 만들어진 이래 열두 번째로 열린 전시이며 지난 7월 3일(월)부터 7월 16일(일)까지 총 13일간 갤러리반포대로5에서 열린 전시와 같은 내용으로 진행된다. 전시에는 총 17명의 본교 졸업생이 참여했으며, 각자의 삶에서 체험한 미적 체험과 정신적 성숙을 증명하는 데에 중점을 뒀다. 전시를 소개하는 글에서 강창훈(회화86) 동문은 “몇 년간 코로나가 가져왔던 단절되고 경직된
지난 20일(수), 본교 총학생회 SNS에 세종캠퍼스 총학생회 비상대책위원회로부터의 전체학생대표자회의 소집 공고문이 게시됐다. 전체학생대표자회의는 지난 25일(월) 오후 7시에 홍익아트홀(I동) 201호 실험극장에서 이뤄졌다. 회의 안건은 본교 세종캠퍼스 선거법 개정이다. 지난 보궐선거에서 저조한 참여율을 기록해, 이번 회의에선 선거 중 투표를 비대면으로 진행하는 것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지난 14일(목), 2024 KBO 신인드래프트가 진행됐다. 신인드래프트는 KBO리그 10개 구단이 1라운드부터 11라운드에 걸쳐 구단마다 총 11명의 신인 선수를 선발하는 제도로 그 대상은 고교 졸업 예정자, 대학 졸업 예정자 등이다. 올해 드래프트에선 본교 김대원(산업스포츠4) 선수가 LG트윈스에 5라운드 전체 48위로 지명됐다.본교 야구부에서 주전 2루수로 활약한 김대원 선수는 올해 13경기에 출장해 타율 0.435(46타수 20안타)에 7타점, 10사사구를 기록했다. 출루율 0.526, 장타율 0.717로 *OPS는 1.24
‘2023 다이슨 어워드’에서 뛰어난 성적을 거둔 본교 학우들본교 학우들이 ‘2023 제임스 다이슨 어워드(James Dyson Award)’ 국내전 수상작 3개 중 2개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제임스 다이슨 어워드는 제임스 다이슨 재단에서 차세대 엔지니어와 디자이너 양성을 위해 매년 주최하는 대회로, 일상 속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발명품을 출품해 아이디어를 선보인다. 국내전 우승작은 본교 산업디자인학과 박사 과정에 재학 중인 신용환(지도교수 황성걸) 학우의 ‘시소(Seesaw)’이다. 시소(Seesaw)는 쉽게 끄기 어려운
지난 14일(목)부터 17일(일)까지 총 4일간, 신촌 지역 일대에서 ‘2023 신촌글로벌대학문화축제’가 개최됐다. 본 축제는 서대문구가 주최하고, 서대문구와 관내 6개 대학 대표자로 구성된 대학생 중앙기획단, 인터라인플러스(INTERLINE PLUS)에서 주관했다. 축제에는 △국내 대학생 및 유학생 △각국 대사관 △청소년 △국내외 관람객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었다. 축제가 열리는 신촌 연세로와 창천동 일대는 글로벌·대학·청소년 부스로 가득 메워졌다. 다양한 분야의 종사자들과 함께하는 토크 콘서트와 학생 참여 공연을 비롯한 여러
지난 18일(월), 김성희 전 본교 미술대학원 교수가 문화체육관광부의 임명에 따라 국립현대미술관 신임 관장으로 취임했다. 김성희 관장의 임기는 지난 18일(월)부터 오는 2026년 9월 17일(목)까지 총 3년이다.김 관장은 이화여자대학교에서 동양화를 전공한 후 동 대학에서 조형예술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이후 김 관장은 한국 미술계에서 다양한 역할을 맡아왔는데, 본교 미술대학원 예술기획 전공 교수를 역임하며 중앙부처 미술품 및 국립현대미술관 운영 자문위원을 지냈다. 큐레이터로서는 ‘서미갤러리’와 ‘카이스갤러리’에서 활동했으며, 19
지난 15일(금), 서울특별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 김인제 시의원이 발의한「서울시 친환경학교급식 등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본회의를 통과했다. 본 조례안은 서울시가 아동 및 청소년의 건강한 발달과 안전한 먹거리 제공을 위해 급식에「농수산물 품질관리법 제2조 제1항 제12호」에 따른 ‘방사능 등 유해 물질’ 사용을 제한하도록 했다. 또한, 서울시장이 학교에서 사용되는 식재료가 관계 법령의 기준에 따라 유해 물질로부터 안전하게 공급될 수 있도록 노력할 의무를 규정했으며, 이를 위해 서울시장이 필요한 지원을 할 수 있는 근거도
대학 생활의 커다란 즐거움 중 하나인 동아리. 그리고 동아리 활동이 이루어지는 공간이자, 학우들의 여가 시간을 지켜주는 소중한 공간인 동아리방. 본교에는 2023년 2학기 기준 66개의 중앙동아리와 6개의 가동아리가 개설돼 있으며, 총 66개의 동아리방이 사용되고 있다. 본지에서는 ‘낭만의 아지트’ 동아리방을 지켜주는 동아리방 관리 시스템에 대해 알아보고자 한다.본교 동아리방은 공연 분과 중 1개의 동아리를 제외하고 학생회관(G동) 3, 4층과 제2기숙사 지하 3, 4층에 자리 잡고 있다. 총동아리연합회(이하 총동연)은 “동아리방
‘花樣年華 ; PAGE’, 인생에서 꽃과 같이 가장 아름답고 행복한 시간이 지난 9월 13일(수)부터 15일(금)까지 펼쳐졌다. 다양한 체험 부스와 여러 콘셉트의 주점 부스, 화려한 중앙 무대가 운동장을 가득 채웠고, 중앙동아리 공연, 버스킹 공연, 본교만의 트레이드마크인 ‘WOW DJ FESTIVAL’도 축제를 빛냈다. 이처럼 ‘花樣年華 ; PAGE’는 4년간 명맥이 끊겼던 축제라는 걱정이 무색하게도,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본지에서는 기대와 불만, 만족과 아쉬움이 공존했던 2023학년도 대동제를 둘러싼 여러 이야기를 들어봤다.축제
끝까지 놓지 않은 집중력과 수적 우위가 극적인 무승부를 만들었다. 본교 축구부(이하 홍익대)는 지난 13일(수) 15시 연세대인조구장에서 열린 ‘2023 KUSF(한국대학스포츠협의회) 대학축구 U리그1 1권역 12라운드’ 연세대학교 축구부(이하 연세대)와의 원정 경기에서 1-1로 무승부를 기록했다. 우천 중 펼쳐진 경기에서 전반 내내 양 팀은 강도 높은 압박을 이어 가며 치열한 주도권 다툼을 벌였으나, 양쪽 모두 득점은 없었다. 후반 34분, 연세대가 먼저 홍익대의 골문을 뚫었다. 후반 교체 투입된 연세대 최지웅 선수가 크로스를 마
서울시가 진행하는 ‘2023 대학협력 공공 미술 프로젝트’에 「HONG-MAP: 홍대 지도를 그리다」를 주제로 본교 연합팀이 참여한다. 이번 프로젝트는 팬데믹(pandemic) 이후 와해된 지역 공동체를 회복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대학생 주도의 현장 중심 *공공미술 프로젝트이다. △금속조형디자인 △목조형가구 △산업디자인으로 구성된 본교 연합팀의 프로젝트는 과 두 가지 전시로 구성된다. 오는 21일(목)부터 26일(화)까지 홍대 앞 레드로드에서 이, 9월 23일(토)부터 26일(화)까지 갤러리 프로타
지난 16일(토), 동국대학교 서울캠퍼스에서 제1회 홍익X동국 연합 교류전(이하 홍동전)이 개최됐다. 행사는 양측 선수단 대표와 운영팀장의 선서로 포문을 열었다. 첫 순서로 진행된 축구 경기는 본교가 1:0으로 승리를 거뒀다. 이에 홍익대학교 축구팀 주장 문준혁(신소재4) 학우는 “양측 학우들의 실력이 좋아 경기가 치열했는데, 승리를 거둬서 뿌듯하다.”라며 승리 소감을 전했다. 경기에서 득점한 유병준(산업·데이터1) 학우는 “본교 공과대학 대표로 참가하게 되어 자랑스럽다. 특히, 팽팽하게 진행되던 경기에서 골을 넣게 되어 기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