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월 27일(금) 오후 2시 본교 서울캠퍼스 문헌관(MH동) 6층 회의실에서 홍대신문사 주최 제48회 홍대 학·예술상 시상식이 열렸다. 본 공모전은 지난 9월 1일(금)부터 9월 15일(금)까지 △문예(소설, 시) △사진 △영상 총 4개 부문의 창작물을 접수하여 본교 교수진의 심사를 거쳐 수상작을 선정했다.시상식은 ◇김훈기 주간교수 학·예술상 진행 상황 발표 ◇상장수여식 ◇서종욱 총장 말씀 순으로 진행됐다. 서종욱 총장은 수상자들에게 수상작에 대한 소개를 부탁해 이야기를 들어본 후 창작 동기와 수상자로 선정된 소감을 물으며
시험 기간 동안 24시간 개방하는 제4공학관(T동) 열람실은 많은 학우들이 공부를 위해 찾는 곳이다. T동 열람실은 3층과 4층에 각각 위치하고 있으며 일반 열람실과 노트북 열람실로 나누어 진다. 열람실 출입을 위해서는 학생증 QR 인증을 거친 후, 좌석 배정기 시스템을 통해 자리를 예약한 후 정해진 시간 동안 사용할 수 있다. 시험 기간이었던 지난 2주 동안, 많은 학우가 사용하다 보니 예약의 불편함에 관한 문제점이 수면 위로 떠올랐다.A 학우는 열람실 자리를 예약할 때 어떠한 불편함을 느꼈냐는 질문에 “좌석 배정기를 통해 분류된
학생군사교육단 ROTC(Reserve Officers Training Corps)는 재학 중 군사훈련과 군사학 수업을 받고, 졸업 후 소위 계급으로 *임관하는 제도다. 하지만 2010년대부터 ROTC 지원자 및 임관자 수가 급격하게 줄고 있다. 지난 9월, 국방위원회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올해 7월 말 ROTC를 운영하는 전국 108개 대학 가운데 ROTC 후보생의 수가 정원에 미치지 못하는 대학이 54곳으로 밝혀졌다. 올해 전반기 ROTC 경쟁률은 1.6대 1로 역대 최저치를 기록했으며, 창단 이래 처음으로 9월 후반기 모집을
지난 10월 11일(수), 본교 아트앤디자인밸리에서 홍익 아트앤디자인밸리 준공 기념식이 열렸다. 본 건물은 길이 250m, 지상 2층·지하 4층·연면적 5,200평 규모이며, 국내 유일 대학 내 아트앤디자인 창업 교육관이다. 아트앤디자인밸리는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청년 창업산학협력 및 문화예술 공간이며, 이를 통해 학생들은 △미술 △디자인 △공예 등 문화예술 전반의 기업과 단체, 전문가들과의 협업을 통한 교육 및 실무를 경험할 수 있게 된다. 서종욱 총장은 “마포구 관광 특화 거리인 레드로드와 함께 문화 상권으로 발전해 시민과 관광객
지난 10월 30일(월)부터 11월 4일(토)까지 ‘홍익패션위크 2023’이 개최됐다. 이번 홍익패션위크 2023의 주제는 ‘PEACE IS BLUE’로, 전쟁과 평화에 관한 학우들의 철학이 담겼다. 10월 30일(월), 본교 문헌관(MH동)의 현대미술관에서 진행된 오프닝 세리머니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행사가 막을 올렸다. 전시 기간 동안 △문헌관(MH동)에서 섬유미술·패션디자인의 섬유미술 및 텍스타일 졸업 전시 △홍문관(R동)에서 섬유미술·패션디자인의 패션디자인 졸업 전시 △와우관(L동)에서 패션대학원의 섬유미술텍스타일 및 패션디자
본교 학우들이 ‘2023 세종 UNION 창업경진대회’에서 대상, 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기계정보공학과 학생 5명(팀장 최수환 외 4명)으로 구성된 낭만주의팀이 AI 기반 화재 진압 로봇으로 대상, 디자인 계열과 컴퓨터공학과 학생들 5명(팀장 김형석 외 4명)으로 구성된 Team Fitnee가 개인 맞춤형 운동루틴 추천 서비스 앱으로 우수상을 수상하였다.지난 10월 4일(수)에 세종 나성동 어반아트리움 실증존에서 개최된 2023 세종 UNION 창업경진대회는 세종창조경제혁신센터가 운영하고 홍익대 세종 창업교육센터, 고려대
오는 10월 28일(토)부터 11월 3일(금)까지 본교 체육관에서 특성화 학과 간 융합 프로젝트를 겸한 ‘홍익 패션 위크’가 개최된다.해당 프로젝트는 대학혁신지원사업에서 본교 특성화 학과로 선정한 6개 학과(부) 중 공연예술학부, 광고홍보학부, 디자인컨버전스학부, 섬유미술·패션디자인과가 참여했다. 융합 프로젝트는 인터랙티브 미디어(Interactive media), 생성형 AI(Generative AI)를 활용하여 최첨단 미디어 영상과 배경 음악 작곡, 보컬 등의 공연예술과 패션쇼를 결합한 새로운 형태로 진행된다. 해당 프로젝트에
본교 공연예술학부 윤도훈(실용음악1), 박시은(실용음악1) 학우가 ‘보이스피싱 예방 CM송 공모전’에서 1위에 선정됐다. 서울 마포경찰서 수사 2과 지능범죄수사팀은 지난 6월, 마포구내 및 인근 대학생을 대상으로 ‘경찰·검찰·금융감독원 사칭 보이스피싱 예방 CM송 공모전’을 개최했다. 접수 기간은 6월 15일(목)부터 8월 15일(화)까지 였으며, 지난 8월 31일(목)에 마포경찰서 게시판에 결과가 발표됐다. CM송은 △모바일 문화상품권 결제 유도·현금 인출·송금·체크카드 요구 금지 △전화를 끊고 다시 걸겠다고 했을 때, 불이익 금
지난 9월 25일(월), 문헌관(MH동) 16층에 위치한 교직원 식당이 다시 문을 열었다. 2020년 코로나19의 대유행이 시작되면서 업체와의 계약 불발로 영업이 중단됐다가 3년 만에 영업을 다시 시작한 것이다. 본교 관재팀에서는 “학생들과 교수님들의 지속적인 요청이 있었고, 현재 제2기숙사식당 한 곳만 운영하기 때문에 선택지를 다양화하기 위해 식당 운영을 재개했다.”라며 운영 재개 이유를 밝혔다. 교직원 식당에서는 오전 11시 20분부터 오후 2시까지 점심 식사를, 오후 5시부터 6시 40분까지 저녁 식사를 할 수 있다. 식대는
얼마 전, 인문사회관(C동) C502 강의실에서 진행된 국어국문학과 수업에서 A 학우의 불만이 들려왔다. 강의실이 수강 인원을 모두 수용할 수 있을 정도로 크지 않아 수업을 듣기에 불편하다는 내용이었다. A 학우는 “수업 중 한 학우가 강의실에 들어왔는데 뒤까지 자리가 모두 차 앉을 자리가 없었다. 유일하게 스크린 너머에 자리가 하나 남았는데 어쩔 수 없이 그곳에 앉았다.”라며 “학우는 벽을 보고 강의를 들었다. 강의실이 워낙 좁기 때문에 어쩌면 나도 저런 일을 겪을 수 있으니 개선되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한다”라고 밝혔다.본지는 추가
지난달 25일(월) 오후 7시, 2023학년도 2학기 세종캠퍼스 전체학생대표자회의(이하 전학대회)가 세종캠퍼스 총학생회 비상대책위원회의 주최로 약 40분간 홍익아트홀(I동)에서 개최됐다. 전학대회는 학생대표자 196명 중 189명이 참석해 개회성사 요건(총 인원의 1/3 이상)인 65명을 넘겨 성사됐다. 이번 전학대회는 일부 선거 법안에 대한 수정과 추가 및 온라인 투표 진행 여부를 놓고 ‘홍익대학교 세종캠퍼스 선거법 개정’ 단안에 대한 의결을 진행했다. 구체적으로 법안 △「2장 6조(구성)의 4」 △「3장 12조(입후보 등록서류)
홍문관(R동)과, 인문사회관(C동)을 대상으로 한 무선 인터넷 환경 개선 1차 사업이 지난 8월 31일(목)에 완료됐다. 총학생회 측은 지난 9월 19일(화) 총학생회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교내 와이파이 환경 개선에 대한 본교 정보전산원과의 두 차례의 논의 과정을 공개했다. 정보전산원에서는 코로나 이전 대비 모바일 디바이스 사용량의 증가로 인한 무선 접속 및 트래픽(Traffic)이 큰 폭으로 증가했음을 확인했고, 이로 인한 트래픽 병목현상(Bottleneck)을 해결하고자 무선랜 고도화 사업을 2023년 1학기에 추진했다. 다만,
지난 9월 28일(목)부터 10월 3일(화)까지 6일의 추석 연휴 동안 본지도 한 주 쉬어가며 충전의 시간을 가졌다. 유독 긴 연휴였던 이번 추석, 교내 구성원들은 어떻게 보냈을까? 기자들이 캠퍼스를 돌아다니며 학우들의 이야기를 들어봤다.김가현(국어국문2)오랜만에 가족들과 캠핑에 다녀왔다. 가서 야식까지 든든하게 네 끼를 먹고 영화도 보고 보름달도 보는 등, 가족과 함께 보내 정말 좋았다. 반려견 ‘쿠키’도 추석을 맞아 한복을 입고 오랜만에 갖는 가족과의 시간을 여유롭게 즐겼다. 사실 재작년까지만 해도 추석에 차례를 지내느라고 가족
본교 회화과 86학번 동기들이 9월 4일(월)부터 10월 3일(화)까지 충청남도 보령에 위치한 무창포 미술관에서 전시회를 연다. 이번 전시는 2016년에 모임이 만들어진 이래 열두 번째로 열린 전시이며 지난 7월 3일(월)부터 7월 16일(일)까지 총 13일간 갤러리반포대로5에서 열린 전시와 같은 내용으로 진행된다. 전시에는 총 17명의 본교 졸업생이 참여했으며, 각자의 삶에서 체험한 미적 체험과 정신적 성숙을 증명하는 데에 중점을 뒀다. 전시를 소개하는 글에서 강창훈(회화86) 동문은 “몇 년간 코로나가 가져왔던 단절되고 경직된
지난 20일(수), 본교 총학생회 SNS에 세종캠퍼스 총학생회 비상대책위원회로부터의 전체학생대표자회의 소집 공고문이 게시됐다. 전체학생대표자회의는 지난 25일(월) 오후 7시에 홍익아트홀(I동) 201호 실험극장에서 이뤄졌다. 회의 안건은 본교 세종캠퍼스 선거법 개정이다. 지난 보궐선거에서 저조한 참여율을 기록해, 이번 회의에선 선거 중 투표를 비대면으로 진행하는 것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지난 14일(목), 2024 KBO 신인드래프트가 진행됐다. 신인드래프트는 KBO리그 10개 구단이 1라운드부터 11라운드에 걸쳐 구단마다 총 11명의 신인 선수를 선발하는 제도로 그 대상은 고교 졸업 예정자, 대학 졸업 예정자 등이다. 올해 드래프트에선 본교 김대원(산업스포츠4) 선수가 LG트윈스에 5라운드 전체 48위로 지명됐다.본교 야구부에서 주전 2루수로 활약한 김대원 선수는 올해 13경기에 출장해 타율 0.435(46타수 20안타)에 7타점, 10사사구를 기록했다. 출루율 0.526, 장타율 0.717로 *OPS는 1.24
‘2023 다이슨 어워드’에서 뛰어난 성적을 거둔 본교 학우들본교 학우들이 ‘2023 제임스 다이슨 어워드(James Dyson Award)’ 국내전 수상작 3개 중 2개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제임스 다이슨 어워드는 제임스 다이슨 재단에서 차세대 엔지니어와 디자이너 양성을 위해 매년 주최하는 대회로, 일상 속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발명품을 출품해 아이디어를 선보인다. 국내전 우승작은 본교 산업디자인학과 박사 과정에 재학 중인 신용환(지도교수 황성걸) 학우의 ‘시소(Seesaw)’이다. 시소(Seesaw)는 쉽게 끄기 어려운
지난 14일(목)부터 17일(일)까지 총 4일간, 신촌 지역 일대에서 ‘2023 신촌글로벌대학문화축제’가 개최됐다. 본 축제는 서대문구가 주최하고, 서대문구와 관내 6개 대학 대표자로 구성된 대학생 중앙기획단, 인터라인플러스(INTERLINE PLUS)에서 주관했다. 축제에는 △국내 대학생 및 유학생 △각국 대사관 △청소년 △국내외 관람객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었다. 축제가 열리는 신촌 연세로와 창천동 일대는 글로벌·대학·청소년 부스로 가득 메워졌다. 다양한 분야의 종사자들과 함께하는 토크 콘서트와 학생 참여 공연을 비롯한 여러
지난 18일(월), 김성희 전 본교 미술대학원 교수가 문화체육관광부의 임명에 따라 국립현대미술관 신임 관장으로 취임했다. 김성희 관장의 임기는 지난 18일(월)부터 오는 2026년 9월 17일(목)까지 총 3년이다.김 관장은 이화여자대학교에서 동양화를 전공한 후 동 대학에서 조형예술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이후 김 관장은 한국 미술계에서 다양한 역할을 맡아왔는데, 본교 미술대학원 예술기획 전공 교수를 역임하며 중앙부처 미술품 및 국립현대미술관 운영 자문위원을 지냈다. 큐레이터로서는 ‘서미갤러리’와 ‘카이스갤러리’에서 활동했으며, 19
지난 15일(금), 서울특별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 김인제 시의원이 발의한「서울시 친환경학교급식 등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본회의를 통과했다. 본 조례안은 서울시가 아동 및 청소년의 건강한 발달과 안전한 먹거리 제공을 위해 급식에「농수산물 품질관리법 제2조 제1항 제12호」에 따른 ‘방사능 등 유해 물질’ 사용을 제한하도록 했다. 또한, 서울시장이 학교에서 사용되는 식재료가 관계 법령의 기준에 따라 유해 물질로부터 안전하게 공급될 수 있도록 노력할 의무를 규정했으며, 이를 위해 서울시장이 필요한 지원을 할 수 있는 근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