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1월 23일(목), 본교 서울캠퍼스에서 진행되는 강의 에서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이 강연할 예정이다. 강연은 오후 2시부터 홍문관(R동) 가람홀에서 진행되며, 주제는 ‘기후변화시대의 지속가능 발전: 글로벌 시티즌십’이다. 이번 강연은 본 강의 수강생 이외에도 관심있는 교직원 및 학생도 참석할 수 있으며, 아래의 QR코드를 통해 11월 17일(금) 오전 9시부터 11시 사이에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다.반기문 전 사무총장은 외무부 미주국장과 외교통상부 차관과 장관직 등 전문 분야에서 다양한 직책을 역임하였다.
본교 홍문관(R동) 2층 현대미술관에서 가 열렸다. 해당 전시는 본교 서울캠퍼스의 노후화된 건물을 대체하고, 변화하는 미래 교육환경에 대응하는 새로운 캠퍼스 조성을 위해 세계적인 건축가들로부터 받은 캠퍼스 조성 계획안들을 공개한 것이다. 전시관에서는 각 건축가들이 제작한 본교 혁신성장캠퍼스의 모형과 함께 스크린을 통해 해당 설계안에 대한 설명까지 접할 수 있다. 초청된 5개 사는 △SANAA △David Chipperfield △Renzo Piano △Herzog&de Meuron △OMA로 모두
본교 신소재공학과 이동욱 교수 연구팀이 포항공과대학교(포스텍, POSTECH) 신소재공학과·친환경소재대학원 김용태 교수 등과 함께 버려지는 열에너지나 체온에서 전기를 생산하는 ‘열-전기화학 전지 효율’을 높이는 데 성공했다.해당 연구와 관련해 이전에는 가정이나 산업 현장에서 사용되지 못한 열에너지를 전기로 바꾸는 *전지가 연구에 사용됐다. 그러나 전기화학적으로 열을 전기로 바꾸는 전지는 에너지 전환 효율이 낮고 백금 등의 귀금속 **촉매가 필요해 상용화에 어려움이 많다는 단점이 존재했다. 연구팀은 이런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이번 연
지난 11일(토), 본교 체육관(M동) 및 운동장에서 사범대학 체육대회 '사림제'가 진행됐다. 매년 진행하는 사림제는 사범대학 전 학과가 참여하는 행사로 축구․농구․피구의 구기종목과 이벤트 게임․소모임 공연이 진행됐다. 첫 경기는 영어교육과와 교육학과 간의 축구경기로, 교육학과가 1대0으로 승리를 거뒀다. 득점한 윤태현(교육4) 학우는 "4년 만에 축구 경기에 참여해 매우 긴장했다. 의도치 않게 득점 기회가 찾아와 기분 좋게 득점했다."라며 기쁨을 전했다. 경기에 참여한 김나영(교육3) 학우는 “성별 제한없이 함께 축구 경기에 참여
지난 10월 30일(월)부터 11월 1일(수)까지 3일간 2023 단결홍익 세종캠퍼스 총선거가 온라인 투표로 진행됐다. 세종캠퍼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6일(월)「세종캠퍼스 선거법 8장 29조」에 따라 본교 세종캠퍼스 총학생회 인스타그램에 선거 결과를 공고했다. 각 부문별 투표율은 △총학생회 52.55% △과학기술대학 50.42% △광고홍보학부 57.47% △게임학부 72.34%를 달성했으며, 선거 결과 △총학생회 ‘SPACE’ 선거운동본부(이하 선본) 찬성 93.61% △과학기술대학 ‘CORE’ 선본 찬성 87.82% △광고홍보학부
지난 10월 22일(일), 본교 조형관(E동) 및 기타 건물의 일부 층에서 마약 판매 광고물, 일명 ‘마약 카드’가 발견됐다. 본교에서 발견된 마약 카드에는 “영감이 필요한가? 우리는 당신을 위해 획기적인 제품 ‘액상 대마(Liquid Weed)’를 준비했다. 이것은 완전히 합법적이다.” 등의 문구가 영어로 적혀있었고, 뒷면에는 QR 코드가 새겨져 있었다. 해당 카드는 본교 외에도 건국대학교 서울캠퍼스, 가천대학교 등에서도 발견됐다. 대학 측의 신고로 카드를 배포한 용의자는 지난 10월 23일(월) 체포됐다. 체포된 용의자는 외부인
지난 10월 25일(수) 오후 7시 세종캠퍼스 가온관(A교사동) 101호에서 2024 단결홍익 총선거 정책토론회가 개최됐다. 본 정책토론회는 ◇총학생회 ◇과학기술대학 ◇광고홍보학부 ◇게임학부 순으로 진행됐다. 토론회는 각 선거운동본부(이하 선본) 입후보자들의 공약 설명 이후 일반 학우들의 질문에 답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한편 총학생회 ‘SPACE’ 선본은 정책토론회 이후 교내 언론사와 좌담회를 진행해 각 공약에 대한 질문에 답했다. 이에 본지는 정책토론회와 언론사 좌담회에서 진행된 ‘SPACE’ 선본의 답변을 살펴보고 그들의 주요
근래 본교 캠퍼스 내에서 서명 운동을 진행하거나 대자보, 현수막 등을 이용해 사회적 이슈에 목소리를 내는 학우들의 모습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이번 기사에서는 사회 문제들이 겹겹이 발생하고 있는 현시대 속에서 대학생들은 어떻게 행동하고 있는지, 나아가 대학생 신분으로 사회 현상에 목소리를 내는 대학생에 대해 취재해 보고자 한다.[사회적 문제들에 대한 대학생들의 생각은?]최근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교권 침해 등 여러 분야에서 발생한 문제들이 사회적으로 주목받고 있다. 사건을 접한 사람들은 가볍게는 기사에 댓글을 달거나 서명 운동
지난 10월 27일(금) 오후 2시 본교 서울캠퍼스 문헌관(MH동) 6층 회의실에서 홍대신문사 주최 제48회 홍대 학·예술상 시상식이 열렸다. 본 공모전은 지난 9월 1일(금)부터 9월 15일(금)까지 △문예(소설, 시) △사진 △영상 총 4개 부문의 창작물을 접수하여 본교 교수진의 심사를 거쳐 수상작을 선정했다.시상식은 ◇김훈기 주간교수 학·예술상 진행 상황 발표 ◇상장수여식 ◇서종욱 총장 말씀 순으로 진행됐다. 서종욱 총장은 수상자들에게 수상작에 대한 소개를 부탁해 이야기를 들어본 후 창작 동기와 수상자로 선정된 소감을 물으며
시험 기간 동안 24시간 개방하는 제4공학관(T동) 열람실은 많은 학우들이 공부를 위해 찾는 곳이다. T동 열람실은 3층과 4층에 각각 위치하고 있으며 일반 열람실과 노트북 열람실로 나누어 진다. 열람실 출입을 위해서는 학생증 QR 인증을 거친 후, 좌석 배정기 시스템을 통해 자리를 예약한 후 정해진 시간 동안 사용할 수 있다. 시험 기간이었던 지난 2주 동안, 많은 학우가 사용하다 보니 예약의 불편함에 관한 문제점이 수면 위로 떠올랐다.A 학우는 열람실 자리를 예약할 때 어떠한 불편함을 느꼈냐는 질문에 “좌석 배정기를 통해 분류된
학생군사교육단 ROTC(Reserve Officers Training Corps)는 재학 중 군사훈련과 군사학 수업을 받고, 졸업 후 소위 계급으로 *임관하는 제도다. 하지만 2010년대부터 ROTC 지원자 및 임관자 수가 급격하게 줄고 있다. 지난 9월, 국방위원회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올해 7월 말 ROTC를 운영하는 전국 108개 대학 가운데 ROTC 후보생의 수가 정원에 미치지 못하는 대학이 54곳으로 밝혀졌다. 올해 전반기 ROTC 경쟁률은 1.6대 1로 역대 최저치를 기록했으며, 창단 이래 처음으로 9월 후반기 모집을
지난 10월 11일(수), 본교 아트앤디자인밸리에서 홍익 아트앤디자인밸리 준공 기념식이 열렸다. 본 건물은 길이 250m, 지상 2층·지하 4층·연면적 5,200평 규모이며, 국내 유일 대학 내 아트앤디자인 창업 교육관이다. 아트앤디자인밸리는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청년 창업산학협력 및 문화예술 공간이며, 이를 통해 학생들은 △미술 △디자인 △공예 등 문화예술 전반의 기업과 단체, 전문가들과의 협업을 통한 교육 및 실무를 경험할 수 있게 된다. 서종욱 총장은 “마포구 관광 특화 거리인 레드로드와 함께 문화 상권으로 발전해 시민과 관광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