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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문제에 접근하는 참신한 작품으로 세계무대서 활약해

조형대학 학우, ‘2017 New York Festivals’ 디지털 부문 Third Prize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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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월 18일(목) 뉴욕 브로드웨이 링컨 센터에서 개최된 ‘2017 New York Festivals’의 디지털 부문에서 본교 조형 대학에 재학 중인 김영우(커뮤니케이션디 자인4), 송강희(커뮤니케이션디자인4), 강태현(디지털미디어디자인3), 김장한(디지털미디어디자인3) 학우가 Third Prize를 수상했다. IAG(International Awards Group LLC)에서 주관하는 ‘New York Festivals’는 비방송매체 분야의 발전을 장려하기 위해 기획된 광고제로, 클리오 광고제, 칸 국제광고제와 함께 세계 3대 광고제로 꼽힌다. 수상 작품은 'PAYFILTER'라는 가상 애플리케이션(이하 어 플)을 홍보하는 광고 영상이다. 영상의 기반이 되는 'PAYFILTER'는 사용자가 삼성 페이를 통해 물건을 구매할 때 미리 등록한 사용자의 알레르기 정보를 바탕으로 사용자에게 유해한 성분이 포함된 제품을 경고 알림을 통해 알려주는 어플 서비스이다. 수상 작품은 광고제에서 우리 주변의 기술을 적절히 활용하여 인간의 삶을 보다 이롭게 하는 참신한 문제 해결 과정을 보여주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김영우(커뮤니케이션디자인4) 학우는 “광고 제작 동아리 동기들과 함께 일상 문제를 해결하려는 의도로 기획한 광고 영상인데, 좋은 기회를 얻어 상을 수상하게 되었다”라며 “앞으로도 이와 같은 프로젝트를 계속 진행할 계획이며, 이번 수상이 기업으로의 진출 등 좋은 기회의 발판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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