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학생들의 교육환경개선 요구 반영하여 쾌적한 환경 조성돼

서울캠퍼스 제4공학관(T동) 3층 열람실 내부 리모델링 완료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서울캠퍼스 제4공학관(T동) 3층 열람실의 내부 리모델링이 지난 11월 24일(금)에 완공되어 27일(월)부터 학우들에게 개방되었다. 이번에 진행된 리모델링은 지난해 개최된 학교·학생대표자협의회에서 열람실 부족 문제와 함께 논의된 사안으로 올해 등록금 심의위원회의 교육환경개선안 합의를 통해 구체화되었다. 이에 따라 T동 3층 열람실을 같은 동 4층 열람실과 동일한 환경의 열람실로 개선하는 공사가 계획되었으며 10월 30일(월)부터 공사가 진행되었다. 이번 공사를 통해 T동 3층 열람실에는 노트북 열람실 180석과 일반 열람실 168석, 총 348석의 좌석이 새롭게 배정되었다. 이는 공사 이전 3층 열람실의 총 좌석수인 438석보다 90석 부족한 좌석 수이지만, 본교 도서관 측은 기존의 책상 칸막이와 의자가 좁고 불편하다는 학생들의 요구를 반영하여 넓은 책상과 의자를 배치한 결과라고 설명했다. 또한 이로 인해 발생한 열람실 좌석 수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현재 제2기숙사의 컨벤션홀에 200석 규모의 열람실이 추가 개설된 상태이며, 제1기숙사 또한 기존의 남녀학습실을 리모델링하여 56석 규모의 열람실 개선 작업을 마무리한 상태라고 전했다. 이번 T동 3층 열람실 리모델링에 대해 조은진(자율1) 학우는 “공사 이전의 3층 열람실이 4층 열람실에 비해 낙후되었던 것은 사실이다.”라며 “이번 공사를 통해 학우들이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는 열람실 환경이 조성되기를 바란다.”라고 긍정적인 입장을 밝혔다.

SNS 기사보내기

저작권자 © 홍대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최신기사

하단영역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