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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캠퍼스 총동아리연합회 주관 2018학년도 첫 동아리대표자회의 개최해오름제 동아리 공연 준비에 전폭적 지원 예정, 미흡한 총동아리연합회 회칙 전면적 수정, 각 동아리 회계장부 제출 철저히 감독하기로
▲세종캠퍼스 총동아리연합회장 이재용(전기공학4) 학우가 동아리 대표자 회의의 시작을 알리고 있다.

해오름제 동아리 공연 준비에 전폭적 지원 예정

미흡한 총동아리연합회 회칙 전면적 수정

각 동아리 회계장부 제출 철저히 감독하기로

지난 5일(월) 오후 7시, 세종캠퍼스 C교사동 207호에서 2018학년도 정기 동아리 대표자 회의가 개최되었다. 본 동아리대표자회의는 △해오름제 △총동아리연합회 회칙 개정 △세발자전거 징계 동아리 회부 사항이 중점적으로 논의되었다.

총동아리연합회(이하 총동연)는 3월 말에 예정된 해오름제에 대해서 총학생회 측과 협업을 통해 철저히 준비 중이라고 전했다. 전반적인 행사 준비는 총학생회 측이 진행하지만, 협업을 진행하 는 동아리 공연 부분만큼은 차질 없는 무대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총동연은 무대·음향장비와 같이 공연과 관련된 전반적인 모든 사항에 대해서 전폭적인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총동연은 현재 상황과 맞지 않는 회칙을 전면적으로 개정한다고 밝혔다. 우선, 동아리대표자회의의 출결 제도 강조와 동아리 예산 집행 내역을 매년 공개하기로 하였다. 또, 미흡한 인수인계 문제로 인해 중앙운영위원회 회장과 부회장의 임기를 해당연도 정규 2학기 종강 다음 날부터 이듬해 2학기 종강 다음 날까지로 개정했다.

준동아리의 등록기준을 정동아리의 등록기준과 같은 절차로 개정하고 동아리 대표자의 추천서를 받는 과정을 삭제하는 등 준동아리를 하나의 직위로서 인정해주는 회칙을 제정했다. 이는 준동아리에 대한 회칙이 미흡하여 정동아리로의 진입이 굉장히 어려운 것으로 드러났기 때문이다. 또한 준동아리는 정동아리만의 행사였던 동아리 대표자 수련회에도 참여할 수 있게 되었다.

총동연은 징계 사항에 대한 회칙도 개정했다. 징계 수위에는 ‘주의’와 ‘경고’가 존재하는데, 이 중 경고에 대한 사항을 대폭 강화했다. 경고를 받는 동아리는 2년 동안의 경고 유효기간이 부여되며, 경고 3회 누적 시 준동아리로 강등된다. 강등된 동아리는 2년 동안 정동아리 등록을 할 수 있는 자격이 박탈된다.

총동연은 세발자전거 징계 동아리 건에 대해서도 입장을 밝혔다. 지난 2월, 세발자전거 동아리 자금 횡령에 대해 서울과 세종캠퍼스는 합동으로 상벌위원회를 진행했다. 그동안 총동연은 2회의 공청회를 진행하였으며 성명문을 올리는 등 진상 규명에 박차를 가했다. 해당 동아리 관련 징계는 내려졌으나, 학교 측은 학칙에 기재된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신상을 공개하지 않기로 했다. 총동연은 상벌위원회가 열리기 전 불확실한 정보를 많은 학우들에게 알려드릴 수 없었다며 진상 규명 소식을 오랫동안 기다린 학우들에 대해 죄송하다는 말을 전했다. 앞으로 총동연은 각 동아리에 회계장부 미제출, 혹은 연기에 대해 강력하게 제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세종캠퍼스 총동아리연합회 회장 이재용(전기공학4) 학우는 “총동연 회칙 개정 등 올바른 동아리 문화 정착에 앞장설 것이다.”라며 “불미스러운 일이 있었지만, 많은 학우들이 세종캠퍼스 동아리에 관심을 가지고 참여해 주었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김승혁 기자  adprkims45@mail.hongik.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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