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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대학 예술학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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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캠퍼스 미술대학 예술학과는 조형예술 분야의 구체적인 예술현상을 폭넓고 깊게 이해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특히 학부 커리큘럼이 크게 미학, 미술사학, 예술학으로 나뉘어 각 학문 분야의 기초적인 방법론을 체계적으로 습득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있다. 더불어 예술학과에서는 양식사적, 사상사적, 사회문화적, 비평철학적, 정신분석학적 접근 등 다양한 방법론을 토대로 시각예술 작품을 총체적으로 분석하는 훈련을 하게 된다. 또한 인문학에 가까운 학문을 배우는 예술학과이지만 미술대학에 포함되어 있어 시각예술작품의 창작 배경과 미술사, 미술비평 및 이론을 아우르는 안목을 현장에서 기를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예술학과 1학년 재학생은 가장 기본이라 할 수 있는 미술사의 전반적인 이론, 예술학, 미학 등 예술학과의 토대를 이루는 학문의 선수 과목을 수강하고 더불어 실기 능력을 배양할 수 있는 기초실기 수업을 듣는다. 이후 2학년은 본격적으로 1학년 과목의 심화 과정을 통해 학문적 탐구를 시행한다. 이후 3학년은 고전 이론에서 벗어나 현대적인 관점을 가질 수 있는 과목을 듣는데 한국현대미술론, 현대 미학, 동양근현대미술론 등을 수강하게 된다. 4학년은 지금까지 배웠던 이론을 모두 포괄하는 이론 수업과 더불어 직접 현장에 나가 전시를 기획하게 된다. 예술학과 졸업생은 이후 학과의 배움을 바탕으로 세분화된 전공 분야의 대학원 입학 및 미술관, 박물관의 학예연구원, 미술 행정가 등으로 진출한다. 더불어 개인적인 활동으로 미술 평론가, 미술전기 기획 및 운동, 문화예술과 관련한 전문 인력으로 활동할 수도 있다.

 

▲ 타과생들에게 추천하는 과목

<미술사 입문>: 이 강의는 고대에서 현대에 이르는 서양의 미술 작품을 전반적으로 공부해 미술품의 양식 발달, 형식분석, 도상의 의미 및 해석을 이해하는데 도움을 준다. 더불어 미술 작품과 관련된 시대 배경, 종교 및 사상의 반영, 양식의 변천에 따른 표현성의 특징을 배워 이를 분석하고 해석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준다.

<현대 미술 분석 및 실습>: 이 강의는 이미지와 시각의 특정 관계를 분석해 이론가로서 비평적 사고의 틀을 넓히는 것에 목표를 둔다. 따라서 시각문화를 중심으로 나타나는 다양한 현상을 둘러싼 해석적, 조형적 접근을 한다. 특히 시각예술의 조형분석과 관련한 이론 및 분석 사례를 통해 조형 예술의 균형된 시각을 바라본다. 더불어 우리가 접하는 이미지의 심리적, 정치적 분석을 통해 젠더, 시선, 패러디 등 현 시각 문화 연구의 주요 용어를 미술작품을 통해 파악하며 다양한 매체를 통해 이를 분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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