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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모습을 아우르는 시대의 초상, 세대론 

기원전 1700년 경 수메르 시대에 쓰인 점토판에는 “요즘 젊은 것들은 너무 버릇이 없다.”라는 내용이 담겨있다. 고대 그리스의 유명한 고전 일리아스에도 “요즘 젊은이들은 나약하다.”라는 표현이 나온다. 한낱 유머로 웃어넘길 수도 있는 내용이지만, 현 사회를 생각해보면 의미심장하게 다가온다. 2000년대 말, 한 저서의 등장과 함께 ‘○○세대’론은 다시금 수면 위로 올라왔고, 많은 사람들이 ‘꼰대’와 ‘철부지’라는 프레임에 갇혀 서로에 대한 이해 없이 비난하지만 막상 그 프레임의 원인에 대해서는 아무도 관심을 갖지 않는다. 누군가의 현재이고 미래이자 과거였을, 그 세대에 대한 보다 깊은 논의를 짚어보기로 하자.

 

한 컷으로 보는 세대론

1. 4·19세대 ? 한국 학생 운동사의 기수

4·19세대(혹은 6·3세대)는 40년대에 태어나 60년대에 20대 대학생으로 시위에 주도적으로 참여했던 세대를 뜻한다. 이들은 일제강점기 이후 내재된 반일감정과 해방 이후 도입된 근대식 교육을 통해 민주주의의 가치를 함양하였고, 이승만 정부의 사사오입 개헌에 반대해 1960년에 발생한 4·19 혁명과 박정희 정부가 비밀리에 추진했던 한일 국교 정상화에 반하여 일어난 6·3항쟁을 주도하였다. 4·19세대는 한국 학생 운동사의 1세대라는 평가를 받기도 하였으며, 이후 정치·경제·사회·문화 등 사회와 문화계 전반에 걸쳐 막대한 영향력을 발휘하였다,

 

2. 베이비부머(baby-boomer)세대 ? 한국 현대사의 흐름

베이비붐(baby-boom)이란 어떤 시기에 출생하는 아이의 수가 폭등하는 현상으로, 한국 사회에서의 베이비부머는 1955년부터 1963년까지 9년에 걸쳐 태어난 733만의 사람들을 지칭한다. 이들은 전후(戰後) 절대빈곤의 시기에 유년기를 겪는다. 이후 군부 독재, 경제성장과 민주화, IMF 경제위기를 차례로 경험하고 2010년대에 이르러 정년퇴직 연령에 접어들어 사회의 중심에서 퇴장하고 있다. 베이비부머 세대는 그들이 대학생이던 70년대에 처음 등장한 ‘청년문화’를 주도했다. 그들은 청년문화가 정치적 외압에 의해 강제로 퇴출되는 1970년대 중반까지 통기타 음악과 청바지, 장발 등으로 대표되는 서구의 라이프 스타일과 대중문화를 향유하며 당시 문화의 흐름을 이끌었다.

 

3. 386세대 ? 민주화의 주역, 그리고 현 사회의 원동력

386세대는 60년대에 태어난 사람들을 지칭하는 말로 90년대 당시 30대, 80년대 학번, 60년대 출생자를 의미한다. 386은 윈도우95가 보급이 되던 90년대 중반, 사회적으로 PC의 도입이 이루어지는 상황에서 변화된 사회에 적응은 했지만 그다지 잘 하지는 못하는 30대를 386 컴퓨터에 비유한 단어이다. 이들이 대학생이었던 80년대는 민주화운동의 격정기로, 386세대는 5·18민주화운동과 6월 항쟁 등의 학생운동과 민주화투쟁을 주도하며 민주화를 이끌어냈다. 이후 이들은 3저 호황을 겪으며 성장해 전·후세대와는 달리 쉽게 사회의 주역이 될 수 있었고, 정치적으로 사회의 모순과 이에 대한 불만을 표출하며 기존 사회 모순을 해결하고자 노력하였다.

 

4. 88만원세대와 N포세대 ? 비정규직과 많은 걸 포기하는 사회

88만원 세대는 2009년 발간된 동명의 서적인 『88만원 세대』에서 유래한 것으로, 당시 비정규직 평균 임금인 119만 원에서 20대가 벌어들이는 비율인 73%를 곱한 88만 원에서 나온 개념이다. 이는 대학을 졸업한 후에도 정규직이 아닌 비정규직으로 일하는 20대의 평균 임금소득을 통해 미래에 대한 불안 속 사회생활을 시작할 20대를 나타낸다. 이어 등장한 N포 세대는 어려운 사회적 상황으로 인해 연애와 결혼, 출산 등 여러 가지를 포기해야 하는 2~30대를 의미하는데, 이는 88만원 세대와 연속성을 지닌다. IMF 경제위기 이후 가장 논란이 되어온 비정규직 문제와 경쟁력이 사라진 대학 졸업장, 세계적 경제 불황에 대처하기 위해 이른바 ‘스펙 쌓기’에 열중하며 다른 것들을 포기하는 이들의 상황은 출산률 저하와 경제 성장의 저하 등 많은 문제를 일으키고 있다.

 

과거와 현재의 교차, 복고 열풍 속 세대 교차는

과거부터 현재 우리 젊은 세대까지 이어져 온 세대들을 나열해보자면, 이들의 역사적 발자취는 마치 역사 교과서에나 나올 법한 이야기들처럼 보인다. 그리고 이러한 역사의 나열 속 굵직한 혁명들과 사건들을 이끈 이들은 다름 아닌 당시의 청년들이다. 지금은 40~50대, 70~80대의 ‘꼰대’, ‘원로’로만 격하되는 그들이지만, 그들 또한 현재와는 다른 시대 속에서는 분명 모두 같은 청춘이었다. 이 청춘들의 역사는 끝없이 이어져 현재 2018년도까지 남아 과거의 기록물로 전해지고 있다. 수많은 역사 속에는 모두 그 나름의 고난들과 노고가 있었으며, 그 안에는 새파란 청춘들이 있었다. 시대별로 청춘들이 가져온 변치 않는 젊음이 존재하지만, 그들의 시대적 고충과 인식들은 결코 그대로 이어질 수 없었다. 현재 N포 세대에 와 청년들은 열악한 취업률과 치열한 전쟁 등, 그들만의 환경 속에서 또 다른 고충과 노여움을 겪으며, 이를 이해하지 못하는 기성세대들을 원망하고 그들과 마찰을 겪는다. 세대 간에는 민감한 정치적 입장과 사상부터 생활 속 소소한 다툼들까지 여러 불통(不通)과 단절들이 엿보이기도 한다. 그렇다면 우리 사회 안에 세대는 어떻게 현존하는가. 이러한 세대 간의 분리를 허물어줄 수 있는 매개체는 없을까.

때로 현대사회 속에서 과거의 냄새를 이끌어오는 것들이 있다. 여러 매체들과 작품들을 통해서, 또 그 매체들이 사회 속에 향수를 내던지며 드러나기도 한다. 우선 우리 부모님 세대가 겪어온 역사를 읊어준 영화 <국제시장>(2014)이

▲영화 <국제시장> 스틸컷/출처: 네이버 영화

그 첫 번째 예시이다. 본 작품은 1950년대 한국전쟁부터 현(現) 2010년도까지의 시대적 배경을 두고, 흥남 철수와 파독 광부, 월남 전쟁과 이산가족 찾기 등 과거의 실제 사건들을 바탕으로 극의 흐름을 이어나간다. 그리고 그 긴 흐름 속에는 격변의 시기를 온몸으로 견뎌낸 4·19세대의 청년 ‘덕수’가 있다. 어릴 적 여동생, 아버지와 이별한 후, 덕수는 가족들을 위해 파독 광부직을 얻어 낯선 외국으로 떠나게 되었고 베트남 전쟁 속으로 근로를 가는 등, 가족들을 위해 고된 청춘을 보낸다. 그의 고투와 희생은 세대 구분 없이 많은 국민들을 감동에 휩싸이게 했다. 이러한 감동은 사실 세대적인 측면이 아닌 한국의 아픈 역사적 사실에 대한 국민적 울림이었을지 모른다. 하지만 “내는 그래 생각한다. 힘든 세월에 태어나가 이 힘든 세상 풍파를 우리 자식이 아니라 우리가 격은기 참 다행이라꼬.”라는 작품 속 덕수의 대사는 이와 같은 영화의 세대적 주제의식을 보여주며 이를 보는 현 세대 ‘자식들’의 마음에 내려앉기도 했다.

영화는 개봉 12일 만에 400만 관객을 돌파하며 대중들의 많은 관심과 공감을 샀다. 이외에도 전(前) 시대적인 배경을 바탕으로 하여 당시의 문화, 생활들을 생생하게 재현해 부모님 세대들의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매체들이 인기를 끌자, ‘복고’적인 시대를 배경으로 하는 작품들이 마치 하나의 장르를 형성하듯 줄지어 등장했다. 1980년대 고등학생들의 모습과 현대의 모습을 교차 제시한 영화 <써니>(2011)에서는 현재 누군가의 ‘학부모’가 된 386세대의 과거 학창 시절을 되살리며 매체들 속 향수(鄕愁)의 시작을 알렸다. 이외에도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88> 포스터

<응답하라 1997>(2012), <응답하라 1988>(2015) 등 해당 연도 문화의 주류였던 대학생들의 생활 모습을 잘 보여준 ‘응답하라 시리즈’는 해당 세대뿐만 아니라 젊은 층에게도 선풍적 인기를 끌며 새로운 유행어를 발생시키는 등, 현 세대의 문화 속에서도 큰 영향력을 발휘했다. 이렇게 각 세대들이 지나온 과거의 생활 배경, 역사를 제시한 매체들은 해당 세대들에게 향수를 가져다 줌과 동시에, 청년 세대들에게 대중적으로 신선함을 선사해 새로운 열풍까지 불러일으켰다. 또한 이러한 매체들은 현 청년세대들이 부모 세대의 희생과 헌신을 느낌으로써 기성세대에 대한 불신과 갈등의 해소를 돕는 매개체로서 작용하기도 한다. 실제로 해당 매체들 에서는 역사적 서술들뿐 아닌 과거 세대의 문화적인 모습을 반영해 젊은 세대들이 이에 친숙하게 공감하도록 했다. 이러한 현상은 자기 세대들의 고충만을 강조하는 것이 아닌, 다른 세대들의 시대를 서로 이해해나가는 과정이다. 이는 서로가 깊게 공감하고 소통할 수 있는 순간에 대한 염원이 우리 사회 속에 남모르게 스며들어 있음을 보여준다. ‘우리 집 꼰대’로 불리는 아버지들과 이해할 수 없는 말들만을 길게 늘어놓으시는 어르신들께도 우리 젊은 세대들과 같은 청춘이 있었다. ‘세대’로 분리되어 보수파, 불통의 꼰대로 낙인찍혀버린 기성세대와, 변화된 젊은 세대들의 인식과 현실 사이에서, 서로에 대한 문화·시대적 반영과 이해가 다소간의 작은 연결점을 촉발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해본다.

 

세대론은 세대를 정의하는 ‘지표’인가, 다양성을 무시하는 ‘일반화’인가.

세대론은 우리 사회의 단면과 특정 연령층의 현실을 진단하는 데에 유용하게 사용된다. 몇 글자의 단어로 그 세대를 정의할 수 있다는 것이 세대론의 가장 큰 장점이다. 그러나 일각에서는 이 세대론이 특정 세대 속 개개인의 다양성을 무시하고 그들의 특징을 일반화시키며 ‘프레임’을 씌운다고 비판한다. 그렇다면 이 프레임은 누가 우리에게 씌운 것일까. 세대 문제를 연구해 온 전상진 서강대 사회학과 교수의 저서『세대 게임』(2018)에 따르면, 세대 문제는 하나의 게임으로 설명될 수 있다고 한다. 게임에 참여하는 당사자와 그 게임을 설계하는 ‘세대 플레이어’가 있는데 이 세대 플레이어가 바로 게임에 참여하는 당사자인 우리에게 프레임을 씌우는 것이다. 게임 참여자는 승패에 관심이 있지만, 설계자인 플레이어는 게임의 진행으로 인해 자신에게 할당되는 정치적 이익에 더 큰 관심을 보인다. 우리는 세대라는 단어가 주는 소속감과 유대감에 의해 세대 프레임에 휩쓸리게 된다. 이 용어가 가진 모호함이 가소성으로 승화되어 시각과 상황에 따라 그 범위를 조정할 수 있기 때문에 기득권층의 이익 범주에 따라 여론을 선동하기 알맞은 도구가 되는 것이다. 일례로 현재 2~30대 청년들에게 씌워진 세대 프레임 중 하나인 ‘88만원 세대’라는 단어에 의해 청년 스스로 무기력해지며 자신들의 처지에 대한 자조적 발언이 증가하는 현 세태를 들 수 있다. 이와 같이 세대론은 세대 프레임에 의해 특정 세대의 자발적인 의사표출이 내·외적으로 저지되는 비극적인 결과를 초래할 수도 있다.

 

세대론의 이면 : 세대갈등 촉발

Q.부자간 서로 말이 통하지 않는다고 느낀 적이 있었는가?

박병근(父, 64세) : 자녀의 어린 시절, 공부만이 성공할 수 있는 길이라고 생각해 자녀에게 조언을 했었는데 듣는 시늉조차 하지 않아 답답했다. 우리 세대는 공부만 잘 하면 사회에서 무조건 성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다.

박대명(子, 32세) : 얼마 전에 있었던 명절 가족 모임에서 갓 20살이 된 사촌동생에게 아버지가 결혼과 출산 이야기를 하시는 것을 보고 놀랐다. 비혼(非婚) 주의가 떠오르는 마당에 이제 막 20살이 된 동생에게 그런 이야기를 하시기에 말렸더니 오히려 핀잔을 들었다. 그런 사소한 상황에서 소통이 안 된다는 것을 느꼈다.

Q. ‘요즘 아이들’, ‘요즘 어른들’이라는 단어를 자주 사용하게 된다. 이러한 단어가 상징하는 바는 무엇이라고 생각하는가.

박병근(父, 64세) : 지금 아이들은 성장 환경이 문화수준도 매우 높고, 보릿고개 등 힘든 상황을 겪지 않아 아쉬움을 모르는 세대다. 요즘 아이들이란 삶에 대한 절박함이 없는, 그런 아이들을 말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박대명(子, 32세) : 요즘 어른들은 우리가 소위 말하는 ‘꼰대’ 즉 바뀐 세상의 실정에 대해 잘 모르시는 어르신들이나 젊은 친구들의 말을 듣지 않고 무조건 틀렸다고만 하시는 분들을 일컫는 말인 것 같다.

Q. 현재 2030세대는 우리 사회를 ‘헬(Hell)조선’이라는 말로 비유하곤 한다. 이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는가.

박병근(父, 64세) : 젊은 세대가 우리 사회를 헬조선이라고 하는 것의 가장 큰 이유는 ‘취업난’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그도 직장을 선택하는 눈이 너무 높아졌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요즘 젊은이들은 현장직을 기피하고 무조건 사무직만을 선호한다. 힘들어도 보람되는 직업들에 관심을 가진다면 취업시장이 여유로워져 헬조선과 같은 말들이 사라질 것 같다.

Q. 잔소리의 단골멘트 ‘너희가 아직 어려서 그렇다’, ‘아직 뭘 모른다’가 있다. 성인이 되었음에도 ‘어리다’라고 단정 지어지는 것에 대한 생각은?

박대명(子, 32세) : 아버지랑 가장 많이 부딪쳤던 시기인 20대에 아버지가 나를 어리게만 보시는 것이 못마땅했다. 20대면 성인이고 충분히 이성적인 대화를 통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고 생각했는데 내 의견은 모두 쓸데없는 소리로 치부하셔서 당시엔 서로를 막는 벽이 더 두꺼워지는 기분이었다.

 

이렇듯 세대 갈등은 이미 우리 생활 전반에서 일어나고 있다. 대담에서 언급된 취업난 문제도 베이비 붐 세대와 88만원, N포 세대 사이의 의견이 상반되어 나타나고 있다. 이 문제가 세대 갈등으로 번진 이유는 명확하게 구분된 연령층에 있다. 이 갈등의 본질은 세대가 아니라 준비되지 않은 퇴임과 부양에 대한 부담감에 있다. 회사 측에서는 젊은 인재의 고용을 위해 아직 노후가 제대로 준비되지 않은 베이비 붐 세대에게 퇴임을 종용한다. 이렇게 되면, 아직 노후 보장제도가 제대로 확립되지 않은 우리 사회에서 은퇴한 이들의 부양책임은 자식 세대에 돌아가게 되고, 안정적이지 못한 소득을 가진 해당 계층에겐 부모 세대의 퇴임이 부담으로 다가오게 되는 것이다. 그 누구도 원하지 않았던 현상에 우리는 눈앞에 닥친 어려움으로 인해 서로를 헐뜯으며 이 문제를 심각한 세대 갈등으로 몰아간다. 이런 현상은 박근혜 전(前)대통령 탄핵 정권 당시에도 발생했다. 태극기 부대와 촛불 민중의 갈등이 바로 그것이다. 이 갈등의 본질적 이유는 이념의 차이 즉 정국을 바라보는 정치적 시각의 차이에 있었다. 그러나 태극기 부대 구성원의 연령층은 50-70세, 촛불 민중의 연령층은 10-40세가 주를 이뤄 표면적으로는 세대 간 갈등처럼 그려졌다. 또한 몇몇 충돌에서 “새파랗게 어린 것이 뭘 안다고.”, “어르신들이 세상에 대해 뭘 안다고.” 등 세대 이분법적인 발언들이 이슈가 되며 이념과 시각의 갈등은 극심한 세대갈등으로 변질된 것이다.

우리도 언젠가 기성세대가 된다.

인간에게 시간은 언제나 공평하게 흐른다. 누구나 늙어가고, 세상에 대한 시각은 변하기 마련이다. 대담에 등장한 부자(父子)도 시간이 흐르면서 조금씩 서로를 이해해 가고 있다고 말했다. 젊은이들을 철부지로 보는 지금의 기성세대도 한때는 누군가의 철부지였으며, ‘기성세대를 ‘꼰대’ 라는 단어로 치부하던 젊은이들은 언젠가 누군가의 꼰대가 될 것이다. 이제는 이런 갈등의 반복, 악순환이 아니라 서로를 이해하기 위해 노력하고 분노를 표출할 대상을 서로가 아닌 사회 문제의 근본적 원인으로 삼아 의미 없는 표면적 갈등을 줄여나가길 기대해본다.

 

이재환 기자(jhl0601@mail.hongik.ac.kr)

김성아 기자(becky0602@mai.hongik.ac.kr)

홍준영 기자(mgs05038@mail.hongik.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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