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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대학 섬유미술패션디자인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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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캠퍼스 미술대학 섬유미술패션디자인과는 섬유미술과 패션디자인에 관한 이론과 실기교육을 실시함으로써 섬유미술뿐 아니라 패션 분야에서 활동하는 인재 육성을 목표로 한다. 이를 이루기 위하여 섬유미술패션디자인과 학우들은 이론과 실기교육을 통해 예술가가 지녀야 할 능력과 창작 패션 분야를 주도할 수 있는 디자이너로서의 능력을 기르는 데 중점을 둔다.

  섬유미술패션디자인과 1학년 학우는 전공기초 과목으로 <기초입체(1)>와 <기초평면(1)>을 이수한다. <기초입체(1)>에서 공간과 입체적 형태의 기본적인 조형요소 및 구성원리를 이해할 수 있게 되며, <기초평면(1)>을 통해 평면조형의 원리를 습득함으로써 대상의 속성을 파악하게 된다. 또한, 2학년 때에는 전공필수 과목인 <섬유미술론>과 <섬유조형실습(1)>을 통해 현대 섬유미술의 위상을 배우고 순수조형구조와 생활응용에 대한 창의적인 섬유조형 능력을 함양한다. 이후, 3, 4학년 때는 1, 2학년 때 배운 기초 능력을 바탕으로 직물, 직조실기, 패션디자인, 섬유제품디자인 등의 창작 활동을 하게 된다. 이러한 교육과정을 마친 후 졸업생들은 대부분 대학원에 진학하여 학업 및 연구를 지속 하거나 예술가로서 작품 활동을 전개한다. 이들은 패션 산업 분야에서 텍스타일(Textile) 디자이너, 패션 디자이너로 활동하며, 이외에도 섬유 무역 회사, 인테리어디자인 회사, 팬시업체, 자동차 회사 등 사회 각 전반적인 분야에서 디자이너로 활동하기도 한다. 또 패션 잡지 기자, 패션 코디네이터, 게임 분야의 디자이너, 설치작업을 확장시킨 무대 디자이너 등 다방면에서 전공을 활용하기도 한다.

 

▲ 타과생들에게 추천하는 과목 

<현대패션디자인개론>: 2학년 2학기에 개설된 전공과목이다. 19세기 말부터 20세기 초·중반에 활동했던 패션디자이너에 대해 배우고 페미니즘(Feminism)과 관련해 여성 의복 해방의 역사를 배운다. 패션디자인이 난해하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패션디자인에 대해 더욱 쉽게 접근하고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섬유조형실습(1)> : 2학년 1학기에 배우는 전공필수 과목이다. 섬유조형 작품제작을 하는 실습 수업으로 다양한 섬유 재료 및 색 등을 활용해 평면과 입체의 조형의식을 계발할 수 있다. 특히 이 수업에서는 양모 펠트를 이용해 인형을 만들면서 섬유 미술에 흥미를 느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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