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UPDATE : 2018.11.13 화 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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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1번가 홍대, 대동제로 열정을 불태우러 가즈아!

대학 생활의 꽃인 축제 기간이 찾아왔다. 하늘을 뒤덮은 미세 먼지와 끝나지 않을 것만 같던 중간고사는 어느덧 물러가고 화창한 날씨와 함께 대동제의 화려한 막이 오르려 한다. 서울캠 퍼스와 세종캠퍼스는 각각 16일(수)부터 18일(금), 15일(화)부터 16일(수)까지 대동제를 진행한다. 올해는 작년과 다르게 주세법 준수를 위해 전 대학 축제에서 주류 판매가 금지된다. 대 학 축제 변화의 바람을 맞이한 지금, 대동제의 일정, 주요사항과 더불어 양 캠퍼스에 나타난 변화에 대해 함께 알아보자.

 

▲서울캠퍼스

서울캠퍼스 총학생회는 기존의 대동제 기획 사안을 변경하여 페스티벌(Festival)형 축제를 기획했다. 공연 무대도 기존 농구코트에서 체육관 앞으로 변경하여 여유 공간을 확보했으며, 무대 앞 ‘홍대존’ 뒤에 ‘시팅존(Sitting-Zone)’을 배치하여 축제에 참여한 학우들이 앉아서 축제를 즐길 수 있는 공간 또한 마련했다. 더불어 축제 기간 중 분위기를 돋울 수 있는 포토존을 설치하였고, ‘문화 1번가’라는 슬로건답게 문화와 관련된 특별 강연도 준비했다.

 

▲세종캠퍼스

세종캠퍼스는 대동제 기간 동안 ‘승마 체험’ 부스를 운영한다. 신체육관(L교사동) 헬스장의 후원을 받은 승마 체험 부스는 학우들에게 운동을 권장하고 교내 체육시설을 홍보하는 취지에서 마련되었다. 실제 현역 선수들의 무대 퍼포먼스와 더불어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승마 체험까지 즐길 수 있다. 이외에도 푸드트럭과 플리마켓 등 다양한 콘텐츠가 학우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안전 문제에 대한 논의

서울캠퍼스는 작년과 동일하게 성인권위원회와 협업하여 천막에 관련 매뉴얼을 부착하며, 성폭력상담센터의 공문 또한 배부할 예정이다. 현장에서는 총학생회 집행부, 안전관리 인원, 와우사랑봉 사대가 학생지원팀과 함께 지속적인 순찰을 진행한다. 또 비상연락망을 사전에 제작, 대표자 및 학우들에게 공유하여 비상 상황 발생 시 사건을 신속하게 처리할 수 있도록 계획했다. 세종캠퍼스 또한 총학생회 집행부와 세종사랑봉사대가 학생 복지팀 통제에 따라 24시간 안전 관리에 들어간다. 더불어 지역 소방서 및 경찰서와 연계해 신속한 대응이 이루어지도록 하며 비상 상황 및 사건 발생 시 해당 부스와 장소는 즉각 폐쇄될 예정이다.

 

▲주세법에 대한 대응 및 논의

지난 1일(화), 교육부는 주세법 준수를 위해 대학 축제에서 주류 판매를 금지했다. 이로 인해 본교 뿐만 아니라 전국 대학교가 축제 진행에 있어 혼선을 빚었다. 서울캠퍼스 총학생회장 신민준(회화4) 학우는 “축제 준비가 한창인데 갑자기 내려온 공문에 당황스러웠다.”라며 “올해 주점을 운영하지 못하게 된 것이 학생들의 자의적 의지가 아닌 외부의 강제라는 점이 아쉽다.”라고 전했다. 서울캠퍼스 총학생회는 타 대학들과의 연대를 통해 문제에 대해 대응하려고 했으나, 축제 기간이 얼마 남지 않아 결국 주점을 운영하지 않는 길을 선택했다고 전했다. 하지만 관계 법령을 지키는 선에서 학우들이 즐길 수 있는 축제를 만들 예정이며 추후 관련 내용에 대해서 지속적인 논의가 이루어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세종캠퍼스 총학생회장 오재원(광고홍보4) 학우 또한 “다양한 방면으로 대책을 생각해 보았으나, 위법행위와 관련되어 그 위험성이 크기 때문에 지금으로서 당장 취할 수 있는 대책은 없다.”라며 “공문의 발송 시기가 학생들을 전혀 배려하지 않았다.”라고 밝혔다. 또 세종캠퍼스 총학생회는 이번 축제에서 학우들 간 주류판매는 전면 금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새로운 모습의 대동제에 참여할 준비가 되었는가. 안전하고 즐거운 대동제를 위해서는 학우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노력이 필요할 것이다. 뜨거운 열기가 가득한 대동제에서 젊음을 마시는 우리 홍익인이 제대로 놀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자.

 

김승혁 기자(adprkims45@mail.hongik.ac.kr)

김주영 기자(B881029@mail.hongik.ac.kr)

이진아 기자(jin3019671@mail.hongik.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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