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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학생회, “안전한 교내 환경 위해 학우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이 필요해”

세종캠퍼스 총학생회, CPTED 사업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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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6일(수), B동 1층에서 설문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 제공 : 세종캠퍼스 총학생회
▲지난 16일(수), B동 1층에서 설문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 제공 : 세종캠퍼스 총학생회

법무부가 진행하는 범죄예방 환경개선사업(이하 CPTED 사업)에 세종캠퍼스 총학생회가 참여한다. 법무부는 지난해부터 안전한 지역공동체를 형성하고 범죄예방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해당 사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하여 세종캠퍼스 학생대표, 지역주민, 조치원 경찰서, 세종시, 법무부, 건축도시공간연구소, 한국형사정책연구원 관계자들이 모여 두 차례 미팅을 진행했다. 또, 이들은 경찰에 접수되지 않은 사건·사고들을 설명하고 함께 실사를 돌며 위험지역을 조사하기도 했다. 세종캠퍼스 총학생회는 지난 11일(금) 학우들을 대상으로 CPTED 사업에 대한 전반적인 교육을 완료했다. 또, 16일(수) B동 1층에서는 형사정책연구원에서 해당 사업에 대한 설문조사를 시행했다. 세종캠퍼스 총학생회장 오재원(광고홍보4) 학우는 "출마 당시 가로등 및 CCTV 추가 설치를 공약으로 내세웠다."라며 "공약을 이행하기 위해 동계방학 기간에 학교 부근 야간 실사 및 안전장치가 필요한 구역을 파악하던 중, 법무부에서 CPTED 사업을 추진하는 데 지역 관계자가 필요한 상황이라는 것을 알게 되어 참여하게 되었다." 라고 밝혔다. 또, CPTED 사업의 주요 대상을 홍익대학교 학우들로 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고, 그러한 노력을 기울인 만큼 학우들 스스로가 자신의 거주 지역에 대한 안전에 더 관심을 가지고 활발한 피드백을 제공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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