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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정(회계3) 학우

5월 대동제가 끝나고 어느덧 기말고사 기간이 다가왔다. 캠퍼스 내 학우들은 다시 일상으로 돌아와 학업에 매진하고 있다. 수업을 마치고 기분 좋은 햇살 아래에서 과제를 하고 있는 김민정(회계3) 학우를 만나보았다.

Q. 상경학부 안에는 다양한 전공이 있다. 회계학 전공을 선택한 이유는 무엇인가?

A. 고등학교에 입학하기 전, 대학 입학 후에 전공을 결정하는 것은 너무 늦고 비효율적이라고 생각했다. 그래서 특성화고등학교에 진학을 했고 그때부터 회계를 전문적으로 배우기 시작했다. 회계 분야의 자격증을 취득하고 관련회사에서 근무하면서 실무적인 지식을 쌓다 보니, 회계학에 자신감이 생겼다. 그 후 학업에 의지가 생겨 회계학과에 교육연계 편입을 하게 되었다.

Q. 학내에서 하고 있는 활동은 있는가?

A. ‘가리워진 길’이라는 밴드 동아리에서 활동하고 있다. 학창 시절부터 노래를 즐겨 부르던 나에게 밴드 동아리는 대학 생활의 로망이었다. 음악을 사랑하는 친구들끼리 모여 서로 모르는 부분을 공유하며 배우고, 같이 합을 맞춰 누군가에게 노래를 들려준다는 점에서 삶의 질이 높아짐을 느낀다. 물론단체 활동이다 보니 크고 작은 트러블이 발생하기도 하지만 이를 개의치 않을 만큼 밴드 활동이 좋다.

Q. 이제 기말고사까지 얼마 남지 않았다. 공부를 하면서 힘이 들 때 주로 어떤 활동을 하며 스트레스를 푸는가?

A. 캘리그라피나 수채화 그리기를 하면서 스트레스를 푼다. 그림을 그릴 생각만 해도 지쳤던 몸과 마음의 스트레스가 풀리면서 행복함을 느낀다. 또한, 공부를 하면서 힘이 들거나 일상생활에서 고단함을 느낄 때마다 만녈필로 글귀를 쓰곤 한다. 글귀와 구도를 정하고 작은 작품을 완성하고 나면, 머릿속이 정리되면서 무언가를 다시 시작할 수 있는 원동력이 생기는 것 같다.

Q. 앞으로의 계획이나 꿈에 대해 간략하게 듣고 싶다.

A. 올해 계획은 중국어 회화를 능숙하게 하는 것이다. 그리고 졸업하기 전에 공무원 시험 등의 여러 목표를 구상하고 있다. 하지만 진정한 나의 꿈은 행복하게 사는 것이다. 어떤 선택을 하든 지금의 나를 돌아봤을 때 부끄럽지 않고 후회가 없도록, 매 순간 최선을 다해서 행복하게 꿈을 이뤄나가고 싶다.

김규민 기자  (ouuagm37@mail.hongik.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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