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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인재센터, 장학금 지급 등 각종 지원 아끼지 않아

본교 2018년 공인회계사(CPA) 2차 시험, 최종 합격자 17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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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캠퍼스 미래인재센터 2관은 제53회 2018년 공인회계사(CPA, Certified Public Accountant) 시험에서 본교 학생 17명이 최종 합격하고, 27명 부분합격 하였다고 발표했다. 이번 시험에서 본교는 전국 공인회계사 시험 대학별 합격자 인원 순위에서 17위를 기록했다. 고시반 실원의 2차 시험 합격률은 약 30%로 전국 공인 회계사 2차 시험 평균 합격률과 유사한 수치를 기록했다. 지난 결과를 살펴보면 2017년 17명이 최종 합격해 15위를 기록했고, 2016년 14명(17위), 2015년 11명(18위)이 합격했다. 미래인재센터 2관 소장 조형태 교수는 “2018년도 17위의 합격률은 평년과 유사한 수준의 결과이다.”라며 “CPA 고시반 지도 교수 입장에서 본교 학생들이 더 많은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만족스러운 결과는 아니다.”라고 밝혔다.

미래인재센터는 공인회계사를 비롯한 5급·7급·9급 공무원, 법무사, 세무사 등 다양한 직업 진출을 원하는 학우들을 지원하고 있으며 전반적으로 고시반에 입실한 학생에게 CPA 관련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이외에도 독서실 개인 좌석 제공, 고시반 보유 서적 대여, 학습실 내 비품 사용 등 고시반 내 시설 이용 혜택도 제공한다. 또, 본교 모든 학우들에게 지원되는 고시A 장학금 외에 고시반 학생들에게는 고시B 장학금을 지원한다. 더불어 교외에서 진행되는 전국 모의고사 응시 비용 지원과 매 학기 15주 라운딩(rounding) 모의고사 실시, 서술형 답안지 구매·배포 등 다양한 지원을 진행하고 있다.

미래인재센터 2관 담당자는 오는 9월 28일(금) 15시 인문사회관 A동 210호에서 CPA 최종 합격자 간담회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간담회에서는 이번 공인 회계사 시험을 준비했던 학생들에게 공로패 증정을 통해 감사를 표할 예정이다. 더불어 CPA 준비생이나 진로 고민을 하고 있는 학생들이 참관하도록 하여 본교 후배들에게도 도움을 주는 장을 마련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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