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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임교원 1인당 자체연구비, 국내논문 및 학생 1인당 등록금 대비 장학금 1위

본교 국어국문학과, 중앙일보 대학평가에서 ‘최상’ 등급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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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교 국어국문학과가 중앙일보에서 시행한 대학평가에서 ‘최상’ 등급을 받았다. 지난 9월 발표된 ‘중앙일보 대학평가 인문·사회계 학과 평가’는 63개의 주요 대학을 대상으로 하였다. 이중 교육부 학과 표준 분류상 '국어국문학과'로 분류된 48개의 학과를 대상으로 했다. 평가 부문은 교수 연구역량 및 여건과 학생 교육여건 및 성과로 구성되어 있다. 각각의 부문은 △전임교원 1인당 국내논문 △전임교원 1인당 자체연구비 등 6개 항목과 △전임교원 1인당 학생 수 △등록금 대비 장학금 등 5개의 지표를 평가 기준으로 하였다. 이러한 지표값 산출에 있어서는 교육부 대학알리미 공시자료와 한국연구재단 교수 연구 실적 자료가 활용되었다. 그리고 등급의 경우 각 지표점수를 합한 뒤 상위 10%를 최상, 상위 25%를 상, 상위 50%까지를 중상 등으로 나누어 분류했다.

본교 국어국문학과는 각 지표 중 △전임교원 1인당 국내논문 △전임교원 1인당 자체연구비 △학생 1인당 등록금 대비 장학금 부문에서 1위를 기록했다. 그 중 전임교원 1인당 국내논문 지표의 경우 학과 48곳 중 가장 높은 5.08이라는 수치로, 지표 내 평균인 1.50(이하 반올림)과 큰 차이를 보였다. 전임교원 1인당 자체연구비도 평균 수치인 4,362(이하 반올림, 단위: 천원)의 3배가량인 13,380이라는 수치를 보이며 평가에 참여한 48개 대학 중 제일 높은 수치로 집계되었다. 또한 학생 1인당 등록금 대비 장학금을 포함한 대다수의 지표 역시 평균보다 우수한 수치를 보여주었다. 이선영 국어국문학과 학과장은 “교수님들이 열심히 연구와 강의를 해주시며, 학생들은 학교생활을 즐겁게 해줬고, 졸업생들을 취업을 잘해주어 학과 내 분위기가 좋았다.”라며 “이런 분위기가 실적으로 표현이 된 게 아닌가 싶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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