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예산 합계액 기재 오류 등 문제 지적돼

서울캠퍼스 학생회 예·결산 특별위원회 열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특별위원회가 예특위에서 의결을 하고 있다
▲특별위원회가 예특위에서 의결을 하고 있다

지난 9월 17일(월) 오후 6시, 서울캠퍼스 제4공학관(T동) T0011호에서 2018학년도 2학기 학생회 예·결산 특별위원회(이하 예특위)가 진행되었다. 이번 예특위는 ◇성원 점검 ◇감사위원장 선출 ◇의사 진행 및 세칙 안내 ◇보고 및 감사 ◇심의 및 의결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재적 위원 18명 중 14명이 참석했다. 예특위는 전체학생대표자회의(이하 전학대회) 위원 1/3의 동의를 통해 설치되며, 투명한 학생회비 집행 및 운영을 위해 일반 학우 참관에 제한을 두지 않는다. 또한 총학생회 회칙 제48조에 의거해 총학생회와 그 산하 기구 및 특별기구인 총동아리연합회, 총졸업준비위원회, 학생복지위원회, 성인권위원회 등에 대한 1학기 결산 및 2학기 예산 감사를 목적으로 한다. 결산 감사 시에는 철저한 감사를 위해 각 기구의 장인 총학생회장, 부총학생회장, 총동아리연합회장, 부총동아리연합회장은 의결권이 제한되며, 의결권을 가진 특별위원회는 총학생회회칙 제47조에 따라 중앙운영위원회의 위원으로 구성돼 그중 1인이 감사위원장으로 선출된다. 예특위의 진행 내용과 결과는 매 학기 전학대회를 통해 보고된다.

한편 감사 과정에서 1학기 총학생회 결산 자료, 2학기 성인권위원회 예산 자료 등에서 나타난 예산 합계액 기재 오류가 문제로 지적되었다. 특별위원회는 지난 1학기 전학대회 때 학우들에게 금액의 소수점 기재 오류를 지적받았다고 밝히며, 예특위의 목적은 다가올 전학대회를 대비하기 위함인 만큼 전학대회 전에 더 완벽한 준비를 해야 할 것이라고 의견을 표했다. 집행위원장 이소이(교육3) 학우는 “예특위를 통해 준비 중 자료의 미비점을 찾을 수 있어 의미가 있었다고 생각한다.”라며 “전학대회 전까지 충분한 검토를 통해 철저한 준비를 하겠다.”라고 전했다.

SNS 기사보내기

저작권자 © 홍대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최신기사

하단영역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