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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3회 홍대 학·예술상 시상식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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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월 29일(월) 서울캠퍼스 문헌관(MH동)에서 홍대신문사가 주최한 제43회 홍대 학·예술상 시상식이 열렸다. 본 대회는 지난 9월 3일(월)부터 9월 14일(금)까지 문예(소설, 시), 사진, 영상 총 4개 분야의 창작물을 접수하여 심사를 거쳐 입상자를 선정하였다. 부문별 입상자는 △소설 최우수 박소영(국어국문4), 우수 이유정(국어국문2), 이정훈(정보컴퓨터공학부1) △시 최우수 김소안(독어독문4), 우수 위경미(동양화2), 최현진(경영2) △영상 우수 민지연(예술4) 학우이며 사진 부문은 심사위원의 심사 결과 당선작이 없다. 시상식에서 양우석 총장은 “문학이라 하면 국어국문학과 등 특정 학과만을 떠올렸는데, 오늘 다양한 학과의 학생들이 문학에 관심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알았다”라며 “글을 잘 쓰는 것은 부러운 능력이다. 수상을 축하하며 이런 좋은 능력을 평생 간직하길 바란다”라고 수상자들을 격려했다. 『최후의 만찬』으로 소설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한 박소영(국어국문4) 학우는 “소설 속 식물인간과 간병인의 삶의 대비를 통해 인간에 내재된 모순을 그리고자 노력하였다”라며 “부족한 작품임에도 불구하고 좋게 평가해주신 교수님께 감사드린다”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제43회 홍대 학·예술상 입선 작품은 본지 4~7면에 게재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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