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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학년도 등록금심의위원회 최종 합의 완료

대학원생 등록금 0.2% 인상…내년부터 대학원생 등심위 참여 합의

캠퍼스 내 시설 개선에 우선적으로 합의해

장학금 제도 개선 등 교육여건 개선 사항 많아

지난 2018년 12월 28일(금)부터 진행된 2019학년도 등록금심의위원회(이하 등심위)가 지난 2월 18일(월) 제11차 등심위에서 최종 합의되었다. 양 캠퍼스에 적용되는 주요 합의사항은 △등록금 동결 및 입학금 감축 △전임교원 확보·교육비 환원율 제고 △교내 시설 개선 △장학금 등 학생 지원금 증액 등이다.

양 캠퍼스 공통 합의사항

학교와 학생대표 측은 학부생과 유학생 등록금을 동결하고, 입학금은 지난 2018학년도 수준의 감축액을 재감축하기로 합의하였다. 그러나 대학원생 등록금은 지난해 대비 0.2% 인상되어 2년 연속 인상을 기록하였다. 김태양(금속공학4) 세종캠퍼스 총학생회장은 “대학원생 등록금 인상 통보를 받고 학교 측에 문제를 제기했지만, 등심위에서는 대학원생 등록금을 학생대표와 합의하지 않는다는 답변만을 받았다”라고 밝혔다. 이에 학생대표 측은 대학원생 대표 기구의 부재가 이어질 경우 오는 2020학년도 등심위부터 대학원생 대표 1명의 자리를 마련하여 대학원생 등록금을 등심위에서 심의하도록 할 것을 요구하였고, 학교 측은 이에 동의하였다.

한편 학교 측은 2019학년도 국가장학금 2유형을 2018학년도 수준으로 확보하고 전임교원 확보율은 75%, 교육비 환원율은 143%를 달성하기로 합의하였다. 또한 △생활비장학금 도입 △글로벌장학금 증액 △장학금 지원 대상 조정 등 장학제도도 개선한다. 아울러 기숙사비 인상에 따라 기숙사 내 복지‧편의시설을 개선하고 2020학년도 등심위부터 양 캠퍼스 기숙사비를 학생대표와 논의하여 책정할 예정이다. 이외에 통합경비시스템 도입에 따른 학생증 발급 문제 해결, 공간 부족 문제 해결 등이 합의문에 반영되었다.

 

서울캠퍼스 주요 합의사항

서울캠퍼스는 시설 개선과 학생 안전 확보 사항이 주를 이뤘다. 우선 캠퍼스 내 노후 건물에 대한 안전진단을 진행하기로 해 지난 1월 31일(목) 인문사회관 C동 안전진단을 실시하였다. 또한 통합경비시스템 도입에 따라 노후 CCTV를 교체하고 신규 CCTV를 120여 대 확충할 예정이다. 도난사고가 잦은 미술 계열 실기실에는 사고 예방을 위해 카드키 시스템을 도입한다. 24시간 개방 요구가 많았던 제1공학관(K동)과 제2공학관(P동)도 통합경비시스템 도입으로 24시간 개방이 이루어진다. 이외에도 △사범대학 강의실 내 전자칠판 확충 △흡연부스 위치 조정 및 추가 설치 △C동 내 노트북 열람실 설치 등이 합의되었다. 한편 일부 단과대학에서 요구한 차등등록금 학생 지원금 사용에 대해 학교 측은 직접적인 지원은 어려우나 작품 전시 관련 지원금 등의 명목으로는 지원할 수 있다고 답변했다.

 

세종캠퍼스 주요 합의사항

세종캠퍼스도 시설 개선 관련 사항이 많았다. 학교 측은 △전 교사동 및 체육관 내/외벽, 지붕 및 바닥 보수 진행 △세종관(M교사동) 앞 농구대 설치 등에 합의하였다. 운동장 평탄화 작업도 시행하여 캠퍼스 내 교육‧운동 환경을 증진할 예정이다. 또한 E교사동 내 경비실 및 휴게공간 개선 사업이 진행되며, 효율적인 기자재 관리를 위한 전문 인력 배치도 검토 중이다. 한편 △교환학생대표 장학금 지급 △공모전‧동아리활동 지원 등 학생 지원금을 증액하는 방안에 대해 학교 측은 지원은 가능하지만 형평성 문제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지속적인 협의가 필요하다고 답변했다. 이외에 △기숙사 리모델링 및 제3기숙사 신축 △공동작업실 확장 및 이전 등의 사안은 학교‧학생대표자협의회에서 추가 논의하기로 합의하였다.

 

 

김주영 기자  B881029@mail.hongik.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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