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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교 양 캠퍼스 통합경비시스템 도입 예정

보안·예산 측면에서 장점 존재

경비시스템 변경 초기… 학생들의 불편함 예상돼

▲상단의 사진은 와우관(L동)에 설치된 자동경비시스템 장치로 학생증과 지문 이용이 가능하다. 왼쪽 하단의 사진은 이천득관(Z2동) 강의실 앞에 설치된 자동경비시스템 장치이다. 오른쪽 하단의 사진은 와우관(L동)에 설치된 자동경비시스템 장치로 지문만 이용 가능하다.

오는 3월 중순 이후 본교 양 캠퍼스 경비체계는 통합경비시스템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경비 시스템의 적용 범위는 양 캠퍼스 내 모든 건물로, 통합경비시스템을 위한 시설은 현재 양 캠퍼스 모두 공사가 진행 중이다.

통합경비시스템은 방범시스템, 출입통제 시스템, 비상콜시스템, 영상보안시스템과 인력경비를 통해 교내 보안을 운영하는 방식이다. 이러한 경비시스템 도입을 위해 본교는 △모든 건물 자동경비시스템 장치 설치 △양 캠퍼스 각 건물에 종합상황실 설치 및 24시간 운영 △각 건물 및 보안 취약지역에 고해상도 CCTV 추가 설치 △여자화장실 비상벨 추가 설치 △취약지역 비상카메라 공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학생증 또는 교직원 신분증을 현관에 설치된 자동경비시스템 장치에 태그하는 방식을 통해 야간 실기실 및 실험실 출입이 가능하다.

서울캠퍼스 관재팀은 이러한 경비시스템 방식을 통해 외부인의 건물 출입이 정해진 시간 이외에는 불가능해진다는 보안적 장점이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통합경비시스템을 관리하는 관계자는 “야간 경비 공백을 최소화하는 동시에, 열쇠를 사용한 수동이 아니라 자동시스템으로 출입문 개폐가 이루어지기 때문에 효율성이 높아질 것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학교 측은 예상되는 문제점으로 모바일 학생증이 아닌 학생증 카드를 소지해야 경비시스템을 이용할 수 있고 우리은행 구(舊) 학생증은 종합상황실에 1회 등록을 해야만 경비시스템을 이용할 수 있어 도입 초기에 학생들의 불편사항이 있을 것이라고 언급했다. 또 교내 경비 근로자의 근무 시간과 경비초소 일부 조정이 불가피하기 때문에 교내 근로자들과의 합의점을 찾는 과정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건국대, 고려대, 명지대, 성균관대, 숙명여대, 연세대, 이화여대 등 서울에 위치한 대부분 대학들은 이미 통합경비시스템을 도입한 상황이다. 본교는 이러한 시스템을 도입한 타 대학들과 비교하여 본교의 출입 보안과 영상 보안의 발전을 이루어내고자 통합경비시스템 도입을 결정했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본교와 계약을 맺은 KT텔레캅 구경태 단장은 “통합경비시스템 초기에는 다소 불편하거나 번거롭다고 생각하는 부분이 있을 수 있다”라며 “학교와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불편한 점을 개선해 나가면 캠퍼스 환경과 각종 도난 범죄 예방에 효과가 있을 것이다”라고 전했다.

박성준 기자  gooood82@mail.hongik.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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