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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캠퍼스 일정 연기···중앙동아리 부원 모집에 차질 빚어

서울·세종캠퍼스 동아리박람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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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4일(목)부터 15일(금)까지 체육관(M동)에서 서울캠퍼스 동아리박람회가 진행되었다.
▲지난 14일(목)부터 15일(금)까지 체육관(M동)에서 서울캠퍼스 동아리박람회가 진행되었다.

신입생 및 재학생에게 중앙동아리를 소개하는 동아리박람회가 양 캠퍼스에서 열렸다. 서울캠퍼스는 제32대 서울캠퍼스 총동아리연합회(이하 서울 총동연) ‘SEE’U’ 주관 하에 지난 14일(목)부터 15일(금)까지 체육관(M동)에서 진행되었으며, 세종캠퍼스는 제28대 세종캠퍼스 총동아리연합회(이하 세종 총동연) ‘팔레트’가 주관해 지난 13일(수)부터 14일(목)까지 구체육관(K동)에서 진행되었다. 박람회를 통해 동아리 회원들은 다양한 홍보활동을 펼쳤으며, 신입생과 재학생을 위한 사은품 증정 이벤트 등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권준하(미술대학 자율전공1) 학우는 “다양한 중앙동아리를 쉽게 한곳에서 볼 수 있어서 좋았다”라며 “다만 동아리 부스별로 구분이 명확하지 않았던 점이 조금 아쉬웠다. 각 동아리의 깃발이나 간판이 좀 더 컸어도 좋았을 것 같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지난 13일(수)부터 14일(목)까지 구체육관(K동)에서 세종캠퍼스 동아리박람회가 진행되었다.
▲지난 13일(수)부터 14일(목)까지 구체육관(K동)에서 세종캠퍼스 동아리박람회가 진행되었다.

한편 서울캠퍼스의 경우, 원래 11일(월)에서 12일(화)로 예정되어 있던 박람회가 체육관에서 진행되는 농구 수업과 시간이 겹치며 시설 사용 문제로 14일(목)부터 15일(금)로 연기되었다. 이에 공연 분과 및 스포츠 동아리 등 부원 모집 오디션이나 면접이 있는 동아리의 경우 다시 일정을 공지하고 준비해야하는 어려움을 겪었다. 서울 총동연 이호석(예술4) 회장은 “개강 후 처음 진행하는 행사부터 진행에 미숙한 모습을 보여 죄송하다. 이번 동아리 박람회와 이후 남은 총동연 행사는 더욱 최선을 다해 철저히 준비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또 세종 총동연 이준원(세라믹공학4) 회장은 “요즘은 개개인의 취미 생활이 중요시되는 시대라고 생각한다. 이번 박람회를 통해 학우들이 자신의 취미나 개성에 맞는 동아리에 가입해 잠시라도 학업의 부담에서 벗어나 즐거운 학교생활을 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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