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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교 인문학초청강연 신설돼

“각 분야의 전문가 강연 매력적…”

전문지식과 인문적 소양 융합된 통찰력 키워

▲인문학초청강연 수업에서 본교 패션대학원 원장 이상봉 디자이너가 ‘패션과 문화’에 관해 설명하고 있다.

2019년 1학기 신설된 ‘인문학초청강연’ 과목에 대한 학우들의 관심이 매우 뜨겁다. 인문학초청강연은 양 캠퍼스에서 모두 진행하며 학년에 상관없이 들을 수 있다. 서울캠퍼스는 매주 목요일 홍문관(R동) 가람홀에서 진행되며 세종캠퍼스는 매주 수요일 홍익아트홀(I동)에서 진행된다. 이번 강연의 목적은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을 만나 전문지식과 인문적 소양이 융합된 미래사회에 대한 통찰력을 갖는 것에 있다. 학점은 출석과 과제 제출을 기준으로 절대평가하며 P/F로 성적이 매겨진다. 한편, 매주 새로운 강연자가 강연을 진행하며 서울캠퍼스의 경우 소통과 창의성에 대해 강의할 나영석 PD와 공연예술과 인문학을 강의할 안호상 교수 등이 예정되어 있다. 세종캠퍼스는 이준배 교수의 아이디어 실현 강연과 김기수 교수의 우주의 탄생 및 인간 존재 강연이 준비되어 있다.

양 캠퍼스 모두 첫 강연은 본교 패션대학원 원장 이상봉 디자이너의 강의였다. 이상봉 패션 디자이너는 짧은 자기소개와 함께 패션쇼 진행 영상으로 강연을 시작했다. 실제 유명 모델들이 오디션을 보는 행사 영상으로 학우들의 흥미를 돋우었다. 또한 동아시아 지역의 종교적 특색인 샤머니즘과 묵향, 한국의 전통 고가구 등을 이용하여 한국적 요소를 파리 패션쇼에 담아낸 예시들을 설명했다. 이는 모두 이상봉 디자이너의 실제 경험을 바탕으로 이루어진 것이었다. 강의 중간에는 퀴즈 시간도 마련되어 정답자들에게 한글 스카프와 넥타이, 책 등을 증정하기도 했다.

서울캠퍼스에서 인문학초청강연을 듣고 있는 김유경(법학2) 학우는 "각 분야의 전문가를 초청하여 강의하기 때문에 값진 강연을 들을 수 있다는 게 매력적이다"라며 첫 강연 후기를 전했다. 더불어 4차 산업과 인문학이라는 다소 상반되면서도 최근 함께 각광받는 분야들을 앞으로 접할 수 있다는 점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다만, 대형강의의 특성상 주변 사람들의 수업 태도에 영향을 받게 되는 점이 아쉽다고 덧붙였다.

이남주 기자  skawn1791@mail.hongik.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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