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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임 교원 인터뷰] 과학기술대학 바이오화학공학과 이재한 교수“후회 없는 대학생활이 되길”

서울대학교 화학생물공학부에서 학사, 석사, 박사학위를 취득한 이재한 박사가 이번 학기부터 세종캠퍼스 과학기술대학 바이오화학공학과 교수로 부임하였다. 이재한 교수는 본교 부임 전, 스위스 취리히 연방공과대학(ETH Zurich)에서 전기화학 기반의 기술을 이용해 이를 에너지, 환경 분야에 적용하는 연구 활동을 1년 2개월가량 진행하고 있었다고 밝혔다. 그는 학부 시절엔 교수직에 대한 꿈을 가지지 않았으나, 공부를 거듭할수록 자신이 전공하고 있는 학문 자체에 대해 궁금한 것이 더 많아지고 관련 연구에 대한 흥미가 생겨 학계 진출로 진로를 변경했다고 말했다. 그는 학부 시절 만난 교수님들의 다양한 세미나를 들으며 감탄사가 절로 나오는 연구 주제들에 매력을 느꼈고, 그 경험이 지금의 자신을 만들었다고 전했다. 이재한 교수는 “우리는 ‘융합의 시대’를 살아가고 있으며 지금은 한 가지 분야보다는 학문 간 연계를 통한 연구가 활발히 진행되는 때이다”라며 전통적인 공학 분야인 화학공학과 최근 그 필요성이 크게 대두되는 생물 분야의 만남인 바이오화학공학이야말로 미래에 각광받는 학문 분야라고 설명했다. 그는 화학이란 상당히 광범위해서 학문적으로 다양하게 분류될 수 있고 계속해서 그 의미가 변화하기 때문에 한 개인이 이 학문의 의미를 한정할 수는 없지만 다양한 공학과 결합해 운용할 수 있는 핵심 학문이기 때문에 연구할 가치가 높은 학문이라고 덧붙였다.

이재한 교수는 현재 소프트웨어융합학과 1학년 학부생을 대상으로 한 <대학화학>과 바이오화학공학과 2학년 전공선택 <실험분석화학(1)>, 4학년 전공선택 <유기단위공정>을 강의하고 있다. 이재한 교수는 전공 이해에 어려움을 겪었던 학부 시절을 떠올리며, 자신이 가르치는 학생들은 좀 더 쉽게 전공과목을 이해할 수 있도록 참여형 강의를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자신의 강의를 통해 학생들이 전공에 대한 정확한 이해를 통해 자신이 무엇을 배우고 있으며 어떻게 활용할 수 있는지 깊이 고민했으면 좋겠다고 덧붙이기도 했다. 이재한 교수는 자신의 수업을 듣는 학생들이 “공부든, 취미든, 여가생활이든 후회 없이 매사에 최선을 다하는 대학생이 되길 바란다”라며 당부의 말을 전했다.

김성아 기자  becky0602@mail.hongik.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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