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세상을 바꾸는 청년정치’ 주제로 강연 진행

정의당 소속 임한솔 서대문구의회 의원 초청 강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지난 3월 26일(화) 오후 7시 서울캠퍼스 홍문관(R동) 924호에서 ‘세상을 바꾸는 청년정치’를 주제로 한 정의당 소속 임한솔 서대문구의회 의원의 초청 강연이 열렸다. 본교 공익인권법학회가 주최한 이번 강연은 ◇임한솔 의원의 의정 활동 내용 및 의의 소개 ◇정당 소개 ◇질의응답 순으로 이루어졌으며, 정치적 주제 소개 및 영상 시청의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임한솔 의원은 자신의 의정 활동 중 소신 발언과 구의원 국외 연수 불참 선언, 급여 공개 등에 관해 이야기하며 강연을 이어나갔다. 그 중 국외 연수 반대에 대해서 그는 “실제 국외 연수를 통해 배우는 점은 많지만, 논문을 참고하거나 그 나라의 정치인을 초청하는 것이 비용적인 측면에서 이익이다”라고 말했다. 그는 마지막으로 자신이 속한 정의당은 국민을 이롭게 하겠다는 기본적 정신을 지닌 정당이라고 소개하며 강연을 마쳤다.

이번 강연을 주최한 공익인권법학회 회장 김민석(법학3) 학우는 “평소에 어떻게 하면 사회에 유의미한 변화를 이끌어 낼 수 있을지 고민이 많았다”라며 이에 “노동운동과 정당 활동을 거쳐 의정 활동까지 성공적으로 이어가고 있는 임한솔 의원의 현실적인 경험을 듣고자 강연을 주최했다”라고 말했다. 또 “임한솔 의원의 강연을 듣고 더 많은 청년들이 정치에 참여할 수 있을 것이라는 희망을 느꼈고 정당에서 정치인을 양성하는 교육정책에 대해서도 고민해보는 계기가 되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SNS 기사보내기

저작권자 © 홍대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최신기사

하단영역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