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세종캠퍼스, 카셰어링 프로그램 공식 도입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세종캠퍼스 총학생회 ‘늘봄’, 「피플카」와 협약 체결

학교 측 주차공간 승인 이후 프로그램 본 궤도로

▲세종캠퍼스 카셰어링 업무제휴 협약서/출처: 홍익대학교 세종캠퍼스 총학생회
▲세종캠퍼스 카셰어링 업무제휴 협약서/출처: 홍익대학교 세종캠퍼스 총학생회

지난 3월 22일(금), 세종캠퍼스 총학생회 ‘늘봄’과 「피플카」는 교내에 카셰어링 프로그램을 공식적으로 운영한다는 내용의 협약을 체결했다.

지난 2017년부터 세종캠퍼스 세종관(M동)에서 운영된 「그린카」와의 카셰어링은 조형대학 학우와 기숙사 거주 학우 등 많은 학우가 활용했지만, 학교 측과 사전에 협의 없이 교내에 배차한 부분이 문제가 되어 철수하였다. 그러나 카셰어링 차량 철수 이후 조형대학 학우들이 과제물 운반에 불편함을 호소하는 등 프로그램 철수에 대한 불만이 이어졌다. 이에 세종캠퍼스 총학생회 ‘늘봄’ 측은 공식적으로 카셰어링 프로그램을 시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배차된 차량은 학우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세종관(M동)과 학생회관(G동)에 비치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카셰어링 차량의 주차공간에 대해 학교 측의 승인이 이뤄지는 대로 본격적으로 시작될 계획이다. 김태양(금속14) 세종캠퍼스 총학생회장은 이번 카셰어링 프로그램을 통해 학우들이 기존보다 30% 할인된 가격 등 혜택을 누릴 수 있다고 밝혔다. 또한 해당 프로그램을 대동제 기간 늦게 귀가하는 학우들을 위한 ‘안전귀가 프로젝트’와 학우들이 총학생회에 궁금한 내용을 가볍게 묻고 답하는 영상 콘텐츠 ‘총학 택시’ 등에 활용하여 세종캠퍼스 학우들의 복지 증진과 총학생회와 학우들과의 소통 강화 목적으로도 활용하겠다는 구상을 전했다.

SNS 기사보내기

저작권자 © 홍대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최신기사

하단영역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