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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공공자전거 뉴어울링, 5~6월 중으로 세종캠 인근에 설치 예정
▲홍익대학교 세종캠퍼스 정문 앞 어울링 거치대의 모습이다.

본교 세종캠퍼스 인근에도 ‘뉴어울링’이 설치된다. 세종특별자치시(이하 세종시)는 2018년 8월부터 ‘뉴어울링’을 운영하며 현재까지 공공자전거 1,020대를 설치했지만 본교 세종캠퍼스 정문에는 기존 ‘어울링’만이 설치되어 있어 그동안 이에 대한 보완이 요구되어 왔다.

어울링이란 세종시 공공자전거 서비스로, 현재 세종시가 한국토지주택공사로부터 이관받아 운영 중이다. 어울링은 세종시의 교통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시행 중인 공공자전거 서비스이기에 출·퇴근용, 레저용 등 다양한 용도로 사용할 수 있다. 어울링은 「세종특별자치시 자전거 이용 활성화에 관한 조례」에 따라 다수의 세종시민이 이용하는 터미널, BRT 노선, 버스정류장, 주택가 밀집 지역, 상가 등에 설치된다. 시민들은 「어울링 공영자전거」라는 스마트폰 앱을 통해 본인이 원하는 대여소에서 어울링을 대여 및 반납할 수 있다.

세종캠퍼스 주변에 아직 설치되지 않은 뉴어울링은 기존 어울링과 차이가 있다. 뉴어울링 공공자전거는 △바퀴 크기 24인치→26인치 △기어 3단→7단 △24시간 운영 등 기존 어울링에서 제기된 문제점을 개선했다. 세종시청 뉴어울링 담당자는 “바퀴가 작고 기어 단수가 적으면 추진력과 가속도가 좋지 않다”라며 “시민들이 좀 더 편하게 탈 수 있도록 기존 어울링을 개선했다”라고 개선 이유를 밝혔다.

또 주황색인 기존 어울링은 자전거 거치대 옆에 무인단말기를 설치했으며 대여 및 반납시 사용하는 QR코드가 각 거치대에 있지만, 파란색인 뉴어울링은 무인단말기가 사라졌고 QR코드는 자전거 차체에 있다.

개선된 기능성과 간편함 때문에 뉴어울링에 대한 학우들의 관심이 커지고 있으나, 현재 세종캠퍼스 근처에는 기존 어울링만 설치된 실정이다. 고려대학교 세종캠퍼스 역시 캠퍼스 인근에 기존 어울링만 설치돼 학생들의 수요를 만족시키지 못하고 있다. 세종시청 뉴어울링 담당자는 “올해 5~6월 중으로 홍익대학교와 고려대학교 세종캠퍼스 출입구 인근과 버스정류장 주변에 뉴어울링을 설치할 예정이다”라며 “아직 구체적인 장소는 확정되지 않았다”라고 전했다.

이소현 기자(sohyun0911@mail.hongik.ac.kr)

강승한 기자(chadols0725@mail.hongik.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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