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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학적성시험은 사고력과 배경지식을 늘리는 것이 중요”

법학적성시험(LEET) 전국 순회 설명회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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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학전문대학원협의회에서 주관한 법학적성시험(LEET) 전국 순회 설명회가 지난 4월 29일(월) 오후 2시에 서울캠퍼스 와우관(L동) 201호에서 개최되었다. 설명회는 ◇법학적성시험의 전반적인 설명 ◇법학적성시험 대비법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되었다. 100명이 넘는 학우들이 설명회에 자리했으며, 그중에는 법과대학 학우들뿐만 아니라 법학적성시험에 관심이 있는 다양한 전공의 학우들도 있었다.

이번 설명회에서 법학전문대학원협의회 연구소 연구위원회 측은 “학원 등의 교육은 단기간 내 일방적인 강의를 진행하기 때문에 사고력을 키우기 어려워 좋은 결과를 낳기 힘들다”며 “좋은 결과를 위해서는 각종 세미나나 교양강좌 수강, 글쓰기 훈련 등 다양한 지적 활동을 통해 사고력과 배경지식을 늘리는 것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설명회에 참석한 박성현(법학1) 학우는 “1학년이라 법학적성시험에 대해 자세히 알지 못했는데, 설명회를 통해 앞으로의 갈래를 잡았다”라며 전반적으로 도움이 되는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2020학년도 법학적성시험은 오는 7월 14일(일) 진행될 예정이다. 법학적성시험 응시료는 248,000원으로, 원서접수기간은 5월 27일(월)부터 6월 5일(수)까지이며 법학적성시험 공식 홈페이지(www.leet.or.kr)를 통해서만 접수 가능하다. 또한 시험성적은 오는 8월 14일(수) 오전 10시 이후에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현재 법학전문대학원협의회 홈페이지(info.leet.or.kr)에서는 2020학년도 입학 전형 기본 계획안을 공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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