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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우들 홍문관 카페나무 외부음식 반입 금지에 불만 호소

지난 2일(목) 본교 비공식 온라인 커뮤니티인 에브리타임에서 서울캠퍼스 홍문관(R동) 카페나무의 외부음식 반입금지와 관련한 불만글이 제기됐다. 해당 게시글은 2017년에 카페나무에서 음료를 시키지 않은 학우가 카페나무 직원에 의해 쫓겨났다는 내용을 재언급하며, 카페나무가 학생 휴게공간으로 입점했다고 주장했다. 다른 학우들도 해당 게시글의 댓글을 통해 외부음식 반입을 금지하는 것과 관련해 불만을 제기했다. 이 게시글에 학우들은 홍문관(R동) 카페나무가 학생 휴게공간의 역할을 충분히 하고 있지 못한다는 점에 공감을 표하며 학생 휴게공간의 확대 필요성을 제기했다.

본지 조사에 의하면 카페나무 입점 당시, 계약조건에 외부음식 반입을 금지하는 내용을 포함하고 있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반면, 입점 초기 카페나무는 외부음식을 들고 오는 학우들을 제재하지 않았지만, 학우들의 무분별한 외부음식 반입이 과도해져 이를 금지하기 시작했다. 한편 인문사회관(C동) 카페나무는 쓰레기를 학교 용역업체에서 처리하며, 외부음식 반입을 금지하지 않고 있다.

홍문관(R동) 카페나무 측은 “외부음식을 반입해 먹고 있는 학생들 때문에 카페나무를 이용하는 학우들이 자리가 없어 그냥 돌아가는 경우도 종종 있다”라며 “음료를 시키지 않고 공부하는 것은 괜찮지만 외부음식만 가지고 오지 말아줬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휴게공간 부족에 대한 불만은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다. 이에 대해 학생지원팀 담당자는 “학생 휴게공간이 부족한 것을 인지하고 학생 휴게공간 확대를 항상 염두에 두고 있다”라며 “하지만 학교의 공간이 한정돼 있다 보니 우선순위가 높은 건축대학의 설계실이나 미술대학의 실기실 확보의 중요성에 밀려 확충이 늦어지고 있다”라고 밝혔다. 

이광희 기자  annie8918@mail.hongik.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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