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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화장실 위생용품 자판기 관리 실태 및 개선 계획

자판기 업체 측 담당자가 약 2주마다 관리 실시해

미술종합강의동과 제2강의동에 멀티자판기 2대 시범 설치 예정

▲홍문관(R동) 8층 여자화장실에 설치된 위생용품 자판기이다.

현재 서울캠퍼스 여자 화장실에 설치된 총 28대의 위생용품 자판기는 동전으로만 구매가 가능해 학우들의 불편을 일으키고 있다. 위생용품 자판기에는 △여행용 고급화장지 △생리대 중형날개 1매·2매 △팬티라이너 3매 △향균물티슈 10매가 진열돼 있다.

위생용품은 신체에 직접적으로 닿는 물품이라는 점에서 관리·감시가 철저히 진행돼야 한다. 자판기 업체 측 담당자는 “약 2주마다 홍익대학교에 방문해 제품에 이상이 있는지 확인하고 새 제품을 채워 관리를 한다”고 말했다. 또한, 유통기한이 제조일자로부터 3년인 생리대의 관리에 대해서는 “자판기 속 제품은 유효기간이 공지된 물품을 받아 바로 포장해 진열한 것이다”라며 학생들이 최소한 1년 내에는 생리대를 모두 사용해 다시 새 것으로 채우기 때문에 유통기한을 초과하는 일은 없다”고 전했다.

한편 위생용품 자판기는 지폐와 카드로는 결제가 불가하고 동전 결제만 가능하다. 김세은(국어국문1) 학우는 “동전을 항상 가지고 다니는 게 아니기 때문에 필요시 자판기를 바로 사용할 수 없어 불편하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학생지원팀은 “지난 2월 18일(월) 개최된 제10차 등록금심의위원회의와 3월 28일(목)에 개최된 제1차 학교·학생대표자협의회에서도 동일한 건의 사항이 언급되었다”라며 “관재팀과 협의 후 유동인구와 편의점 접근성을 고려해 여름방학 중 미술종합강의동(U동)과 제2강의동(Z동)에 동전뿐만 아니라 지폐와 카드로도 결제할 수 있는 멀티자판기 두 대를 시범 설치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또한 학생지원팀은 현재 멀티자판기 설치 이외의 개선 계획은 없으며, 기존의 위생용품 자판기는 학우들의 건의가 들어오면 자판기의 사용률이나 만족도를 파악한 후 추가적인 협의를 거쳐 개선이 진행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윤성진 기자  castlejin1105@mail.hongik.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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