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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캠퍼스 산업디자인전공 학우들, ‘2019 K Design Award'에서 Grand Prize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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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는 서정은(산업디자인4), 신혜림(산업디자인3), 유송이(회화·산업디자인4) 학우의 작품 ‘Icy Speaker’와 아래 방수현(산업디자인4) 학우와 우병훈(산업디자인12) 동문의 작품 'Whiteout'의 모습이다.
▲위에는 서정은(산업디자인4), 신혜림(산업디자인3), 유송이(회화·산업디자인4) 학우의 작품 ‘Icy Speaker’와 아래 방수현(산업디자인4) 학우와 우병훈(산업디자인12) 동문의 작품 'Whiteout'의 모습이다.

2019 K Design Award(케이디자인어워드)의 Industrial(산업) 부문에서 본교 산업디자인전공 재학생들로 이루어진 두 팀이 각각 Grand Prize를 수상했다. K Design Award는 아시아 3대 디자인 어워드 중 하나이다.

대회에 참여한 서정은(산업디자인4), 신혜림(산업디자인3), 유송이(회화·산업디자인4) 학우는 산업디자인전공 소모임에서 개최한 2018년도 여름 정기전의 제품디자인부문 작품 ‘Icy Speaker’를 출품하여 수상하였다. 작품 ‘Icy Speaker’는 여름밤의 선선한 분위기를 즐기기 위해 디자인한 휴대용 무드등 겸 블루투스 스피커 제품이다. 디자인을 기획한 세 학우는 “자발적으로 기획한 전시의 작품으로 좋은 성적을 거두었다는 점이 뜻깊고, 전시 이후에도 제품(디자인)을 더욱 발전시키려는 노력이 있었기에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던 것 같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또한 방수현(산업디자인4) 학우와 우병훈(산업디자인12) 동문 역시 해당 공모전에서 2018년도 졸업전시작품인 디제잉 장비 제품 디자인 ̒Whiteout ̓̓̓으로 Grand Prize를 수상했다. 두 학우는 “시각적 진입장벽을 가진 기존의 복잡한 디제잉 장비에서 벗어나 조형 언어 위주의 심미적 디자인에 중점을 두었다”고 전했다. 또한 그들은 “생애 첫 공모전 수상과 더불어 학생으로서 마침표를 찍는 졸업전시 작품으로 큰 상을 받게 되어 더욱 애착이 가고 의미가 있었다”며 “앞으로도 디자이너로서 더 멋진 작품을 위해 성장하겠다”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한편 2019 K Design Award 내 대학교별 수상성적에서는 본교가 상위 50개 대학 중 2위를 차지하여 의미있는 성과를 거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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