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세종캠퍼스 프로덕트디자인전공 송동환 학우, ‘Red Dot Design Award 2019’에서 본상 수상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송동환(프로덕트디자인4) 학우가 '독일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2019'에서 수상한 디자인이다. 해당 제품은 블루투스 헤드폰과 스피커 기능이 합쳐진 음향기기이다./출처:Red Dot Design Award
▲송동환(프로덕트디자인4) 학우가 '독일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2019'에서 수상한 디자인이다. 해당 제품은 블루투스 헤드폰과 스피커 기능이 합쳐진 음향기기이다./출처:Red Dot Design Award

송동환(프로덕트디자인4) 학우가 지난 7월 10일(수) 독일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2019(Red Dot Design Award 2019)의 디자인 컨셉(Design concept) 부문에서 본상(Winner)을 수상했다. 송동환 학우는 블루투스 헤드폰과 스피커의 기능을 모두 사용할 수 있는 음향기기를 디자인해 이번 대회에 참가했다.

독일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는 노르트라인베스트팔렌 디자인 센터(Design Zentrum Nordrhein-Westfalen)가 주관하는 공모전으로 독일의 아이에프 디자인 어워드(IF Design Award), 미국의 아이디이에이 디자인 어워드(IDEA Design Award)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 공모전으로 불린다.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는 가정용 전자제품, 자동차, 가구 등 다양한 분야의 디자인을 디자인 혁신성, 사용자 편의성 등의 항목으로 평가한다.

대회에서 송동환 학우가 디자인한 ‘Bon Chanter’는 블루투스 헤드폰과 스피커 기능을 합친 음향기기로 별도의 도구 없이 제품 구조와 설정을 변경할 수 있다. 송동환 학우는 디자인 구상 계기에 대해 “헤드폰이나 이어폰을 통해 혼자 음악을 즐기고 싶은 순간도 있고, 스피커를 통해 사람들과 함께 음악을 즐기고 싶은 순간도 있기에 이 모든 경우가 가능한 음향기기를 구상했다”라고 전했다. 또 송동환 학우는 “수상했다는 사실이 실감 나지 않는다”라며 “단순히 나의 역량으로만 해냈다기보다는 학과의 훌륭한 교수님들의 교육과 다양한 작업 경험 등이 합쳐졌기에 수상이 가능했다”라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SNS 기사보내기

저작권자 © 홍대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최신기사

하단영역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