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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캠퍼스 총학생회, 통학버스 운영업체 변경

「코리아 투어」의 일방적인 노선 폐지와 취소 감행에 학우들 불만 고조

신규 업체 「즐거운 관광」 3개월 간 시범 운행 예정

세종캠퍼스 통학버스 운영업체 「코리아 투어」가 8월 31일(토)부로 계약이 종료되면서 신규업체인 「즐거운 관광」이 선정되어 3개월 간의 시범운행이 확정되었다. 지금껏 「코리아 투어」는 손익분기점에 도달하지 못한다는 이유로 일방적인 노선 폐지와 축소를 감행했으며, 미흡한 환불 시스템과 불친절한 태도 등으로 학우들의 불만을 고조시켰다. 이에 따라 세종캠퍼스 총학생회는 지난 8월 30일(금) A교사동 시청각실에서 중앙확대운영위원회를 긴급 소집했고, 회의 결과 ‘통학버스 업체 변경’ 안건이 찬성 49표, 반대 2표로 가결되었다. 또한 계약기간에 대해 논의한 결과 △6개월 34표 △2년 6개월 17표로 6개월 계약이 가결되었다.

반면 총학생회는 예상치 못하게 발생할 수 있는 피해요소를 최소화하기 위해 변호사에게 계약 내용에 대한 자문을 구하고, 약 3개월 간 시범운행을 한 뒤 최종적으로 계약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는 업체가 변경되면서 예약 시스템이 제대로 구축되어 있지 않은 상태에서 공지를 받지 못한 학우들이 존재할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다. 또한 기존 버스 시간표가 익숙한 학우들을 위해 각 학과 단톡방과 게시판에 새로운 버스 시간표를 공지했으며, 학교 홈페이지에도 통학버스 시간표를 게시했다.

한편 업체 변경으로 인한 기대효과는 클 것으로 보인다. 신규 업체인 「즐거운 관광」은 기존 「코리아 투어」의 요금 인상에 대한 공지 부재, 계약 내용 불이행 등의 문제를 해결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하루 기준 5대만 운행하던 차량을 9대로 늘리고, 노선을 더욱 다양화할 것이라고 전했다. 다만 3개월의 시범운행 후 적절한 수준의 수익을 얻지 못한다면 노선이 축소될  가능성도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즐거운 관광」은 직접 불만사항을 전달받을 사무실이 부재해 총학생회가 대신 업무지원에 나설 예정이다.

강승한 기자  (chadols0725@mail.hongik.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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