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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소켓코리아와 본교 패션디자인학과가 함께한 ‘디자인 유어 라이프’ 결선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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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상을 수상한 이용우(섬유미술·패션디자인2) 학우와 팝소켓 창업자 데이비드 바넷
▲ 대상을 수상한 이용우(섬유미술·패션디자인2) 학우와 팝소켓 창업자 데이비드 바넷

화려한 패션쇼로 콘테스트 시상 장식해

지난 6일(금) 스마트폰 액세서리 브랜드 「팝소켓코리아」와 본교 패션디자인학과 교수 및 학우들이 공동으로 진행한 디자인 콘테스트 ‘디자인 유어 라이프’ 결선이 진행되었다. 심사를 거쳐 준우승을 차지했던 10개의 작품과 더불어 결선에 오른 6개의 작품은 작품과 어울리는 의상과 함께 본교 패션디자인학과 패션쇼인 ‘Hi-Label(하이라벨)’ 무대에 오르는 기회를 가졌다. 패션쇼는 「팝소켓」 창업자 데이비드 바넷의 축사로 시작했다. 대상은 청색 바탕과 지퍼를 활용한 디자인으로 이번 콘테스트에 참여한 이용우(섬유미술·패션디자인2) 학우가 수상했다.

‘디자인 유어 라이프’는 시간, 장소, 상황(TPO)에 어울리는 주제로 학생들이 직접 「팝소켓」의 스마트폰 그립을 기획하는 콘테스트다. 본 콘테스트는 본교 패션디자인학과 학생들에게 역량을 펼칠 수 있는 기회를 주고 「팝소켓」과 고객의 접점을 형성하는 것을 목표로 기획됐다. 이에 지난 4월 본교 패션디자인학과 학생 80여명이 본 콘테스트의 예선에 참여했으며, 「팝소켓」과 본교 패션디자인학과 간호섭 교수를 비롯한 많은 전문가의 심사를 거쳐 최종 6개의 작품이 결선에 올랐다. 결선에 오른 학생들에게는 장학금 수령과 함께 「팝소켓」의 검토를 거쳐 정규 제품으로 출시 할 수 있는 기회도 주어질 계획이다. 간호섭 교수는 “팝소켓과 패션의 만남은 본교의 슬로건인 ‘산업과 예술의 만남’과 매우 부합하며, 수상 작품들이 실제로 산업화되기를 희망한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또한 대상을 수상한 이용우 학우는 “팝소켓과 같이 작업을 하게 되어 영광이다”라며 자신의 디자인을 높게 평가해 준 것에 감사를 표하며 대상 수상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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