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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교 체육부 ‘제100회 전국체육대회’ 출전

역대 최대 규모를 기록한 전국체전

야구부 준결승전 진출해 동메달 획득

서울특별시와 대한체육회가 주최한 ‘제100회 전국체육대회(이하 전국체전)’에서 본교 야구부가 동메달을 획득하며 의미 있는 성과를 이뤘다. 지난 10월 4일(금) 잠실종합운동장에서 개막식을 올린 이번 전국체전은 10월 10일(목)까지 총 7일간 진행됐으며 잠실주경기장 등 서울과 인근 시·도의 72개 경기장에서 총 47개 종목의 경기가 열렸다. 이번 전국체전은 국내 17개 시·도 선수단과 18개의 해외동포 선수단을 포함한 약 3만여 명의 선수가 참가하며 역대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 대회는 지역으로 구분된 권역별로 대표 학교가 출전하여 조별 예선을 치르지 않는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에 본교 체육부는 세종특별자치시 대표로 출전해 활약하여 세종특별자치시선수단의 ‘성취상’ 2위 수상에 기여했다.

본교 체육부는 배구부, 야구부, 축구부가 경기에 출전했는데, 그 중 배구부 경기에는 총 11팀이 출전해 경기를 진행했다. 경기에 출전한 팀의 수가 전체적으로 부족했던 관계로 본교 배구부는 16강전을 치르지 않고 곧바로 8강전 경기를 진행했으나, 지난 10월 6일(일)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8강전에서 인하대학교를 상대로 접전 끝에 2대 3으로 패배하여 아쉽게 경기를 마무리했다.

한편 야구부 경기는 총 15팀이 출전했다. 본교 야구부는 10월 5일(토) 목동야구장에서 열린 16강전에서 건국대학교를 상대로 5대 4로 승리를 거두었다. 이어 10월 7일(월) 열린 8강전에서 동강대학교를 상대로 5대 4로 승리를 거두었지만, 10월 9일(수) 4강전에서 강릉영동대학교에 3대 4로 패배하면서 아쉽게 공동 3위를 차지했다. 정성훈 야구부 코치는 “평소보다 팀 배팅이 원활하게 되지 않았고 장타가 많이 나오지 않은 부분이 아쉽다”라며 “남은 기간 팀을 잘 추스르고 전지훈련에서 열심히 훈련해 내년에는 더 좋은 성적을 내겠다”고 전했다.

축구부는 총 17개 팀이 출전해 경기를 치렀다. 축구부는 지난 10월 4일(금) 강북 구민축구장에서 배재대학교를 상대로 1대 2로 패배해 16강전을 마무리했다. 본교 축구부는 비교적 초반에 연속으로 실점을 허용해 경기 시작부터 주도권을 상대팀에게 내줬다. 황교충 축구부 코치는 “원래 계획했던 전술을 제대로 활용하지 못했고, 선수들도 조급함이 앞서 찬스를 제대로 살리지 못했다”며 “침착하게 여유를 가지고 공 점유율을 늘려가며 우리만의 플레이를 선보이려 했지만 까다로운 경기 흐름 탓에 준비한 모습을 전부 보여주지 못한 것 같다”고 아쉬움을 전했다. 또한 황교충 코치는 “감독님을 비롯한 모든 코치진과 선수들이 한마음으로 열심히 준비하고 있으며, 목표는 언제나 우승이지만 다음 경기에 선수들이 다치지 않고 얻어가는 것이 많은 대회가 됐으면 좋겠다”며 지난 2일(토)부터 오는 16일(토)까지 15일간 진행되는 ‘2019 U리그 왕중왕전’에 대한 각오를 밝혔다.

김지유 기자  kdj0808@mail.hongik.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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