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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단결홍익 서울캠퍼스 총선거 개표 결과
▲서울캠퍼스 제1공학관(K동) 101호에서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개표를 진행하고 있다.

지난 21일(목) 오후 8시 서울캠퍼스 제1공학관(K동) 101호에서 2020 단결홍익 서울캠퍼스 학생회 총선거 개표가 진행됐다. 이날 개표는 약 8시간 동안 진행됐으며 입후보자가 없는 경영대학, 미술대학, 법과대학, 총동아리연합회를 제외하고 ◇경제학부 ◇공과대학 ◇문과대학 ◇사범대학 ◇캠퍼스자율전공 ◇건축도시대학 ◇총학생회 순으로 진행됐다. 개표 현장에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이하 선관위)와 후보자, 개표 참관인, 그리고 본지와 현장을 생중계한 교육방송국 HIBS가 자리했다.

▲총선거 개표결과

2020 단결홍익 총선거 개표결과 총학생회에 ̒REA;CH̓ 선거운동본부(이하 선본)가 당선되었다. 전체 유권자 11,904명 중 6,323명이 투표에 참여해 53.12%의 투표율을 보였으며 3,739표를 얻어 ̒REA;CH̓가 59.1%의 득표율로 당선됐다. 경제학부에서는 ̒BE̓ 선본의 당선이 확정되었다. 유권자 228명 중 134명이 투표에 참여해 58.77%의 투표율을 보였으며, 88.1%의 득표율을 기록했다. 공과대학에서는 유권자 3,528명 중 1,996명이 투표에 참여해 56.58%의 투표율을 달성했으며, 1,355표를 얻은 ̒無敵(무적)̓ 선본이 67.9%의 득표율로 당선되었다. 문과대학에서는 유권자 534명 중 330명이 투표에 참여해 61.8%의 투표율을 기록했으며 ̒시원(C:want)̓ 선본이 83%의 득표율로 당선됐다. 사범대학에서는 유권자 633명 중 487명이 투표에 참여해 모든 단과대학을 통틀어 가장 높은 투표율인 76.94%를 기록했으며, 74.5%의 득표율로 363표를 얻은 ̒ADD+U̓ 선본의 당선이 확정되었다. 이어 캠퍼스 자율전공학부에서는 유권자 981명 중 총 464명이 참여해 47.30%의 투표율을 보였으며, 84.7%의 득표율로 ̒FREESM̓ 선본의 당선이 확정되었다. 단과대학 및 독립학부 중 유일하게 경선을 진행한 건축도시대학에서는 유권자 704명 중 478명이 투표에 참여해 67.90%의 투표율을 보였다. 이에 233표로 48.7%의 지지율을 기록한 ̒WITH US̓ 선본이 당선되었다.

 

▲당선자 소감

총학생회 조인선(회화4) 학우

“추운 날씨에도 총선거에 관심을 가지고 투표에 참여해준 학우들께 다시 한 번 감사드리며, 믿어준 만큼 그 믿음에 보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 또한 무효표도 학우들의 의견이라고 생각한다. 학우들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수렴하는 활동으로 보답하겠다.”

 

경제학부 이진혁(경제2) 학우

“학우들이 선본에 믿음을 보여준 만큼 그에 보답하기 위해, 한 해 동안 앞만 보고 달리기보다 학우들과 함께 나아가는 학생회가 되겠다. 또한 학우들의 높은 투표율과 찬성률에 큰 힘을 얻었다. 이 힘을 바탕으로 더욱 발전하는 경제학부가 되도록 노력하겠다.”

 

공과대학 김주원(신소재3) 학우

“높은 찬성률로 당선된 것이 아니라는 점을 인지하고 있다. 믿고 뽑아주신 학우들의 믿음에 보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며, 반대표를 주신 학우들께 믿고 의지할 수 있는 학생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문과대학 조영웅(국어국문4) 학우

“학우들의 선택에 누가 되지 않도록 초심을 잃지 않고 공약을 성실히 이행하는 학생회가 될 것이다. 또한 학우 개개인의 목소리를 소중히 여기고 귀담아 듣도록 노력하겠다.”

 

건축도시대학 이현희(실내건축4) 학우

“당선의 기쁨에 앞서, 경선 끝에 당선된 만큼 학우들의 목소리를 더욱 가까이에서 듣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는 부담감을 느낀다. 더 많은 학우들의 의견을 수용할 수 있도록 공약의 실질적 이행 방안에 대해 고민하는 학생회가 되겠다.”

 

캠퍼스 자율전공학부 이서윤(자율3) 학우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해준 학우들께 감사의 말을 전한다. 학우들을 대변할 수 있는 학생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 다소 낮은 투표율도 하나의 의견이라고 생각하며, 학우들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더욱 발전하는 학생회가 되겠다.”

 

사범대학 이동인(교육2) 학우

“부족한 저희를 믿어주셔서 감사드리며, 반대표를 주신 학우들도 다시 믿음을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하는 학생회가 되겠다. 매년 가장 높은 투표율을 기록하는 사범대학 학우들께 다시 한 번 감사의 말을 전한다. 학우들의 소중한 한 표에 보답하기 위해 모든 학우들의 목소리를 가장 가까이에서 듣는 학생회가 되겠다.”

 

한편 개표를 마무리한 서울캠퍼스 중앙선거관리위원장 박민주(법학4) 학우는 “총선거가 연장 투표로 이어졌는데, 개표 가능한 투표율에 도달하는 시간이 길어진 것이 아쉬움으로 남는다”라며 “학우들의 관심이 없다면 학생회도 존재하지 않기 때문에, 학우들을 위해 일하는 집단인 학생회에 대한 학우들의 관심이 줄어들고 있다는 점이 안타깝다”라고 전했다.


▲서울캠퍼스 단결홍익 총선거 정리

서울캠퍼스에서 치러진 2020 단결홍익 총선거에서 총학생회와 건축도시대학 투표가 경선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건축도시대학의 투표율은 다소 높은 67.90%를 기록하며, 학제 개편에 따라 2020학년도부터 새롭게 발족되는 학생회에 대한 학우들의 많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한편 총학생회 투표 대해 가장 투표율이 높은 단위는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사범대학이며, 투표율 76.7%를 기록하였다. 가장 투표율이 낮은 단위는 올해 처음으로 투표 단위에 추가된 디자인경영융합학부로, 투표율 26.20%를 기록하였다. 이번 총선거는 19일(화)부터 이틀 동안 진행되었으나 총 투표율이 50%를 넘기지 못해 투표가 하루 연장되어 개표가 늦어지는 등, 전반적으로 총선거에 대한 학우들의 관심이 다소 낮았다는 아쉬움을 남겼다.

이로써 2020 단결홍익 서울캠퍼스 총선거는 출마 선본이 없는 경영대학, 미술대학, 법과대학, 총동아리연합회를 대상으로 진행하게 되는 재선거만을 남겨두고 있다. 선거세칙에 따르면 단과대학 및 총동아리연합회의 재선거는 총선거가 종료된 후 2주 이내에 이루어져야 하기 때문에 재선거 일정 공고는 이번 주 내에 발표될 예정이다. 지난해에 비해 입후보 선본이 부재한 단과대학이 늘어난 만큼 학생회의 역할과 책임에 대한 학우들의 관심이 어느 때보다도 필요한 시점이다. 더불어 당선된 학생회는 학우들의 목소리를 귀담아 듣고, 제시한 공약을 바탕으로 한 해 동안 학우들을 이끌어 나가기 위한 밑바탕을 다지기 위해 노력해야 할 것이다.

이산희 기자(ddhh1215@mail.hongik.ac.kr)

천지예 기자(jiye1108@mail.hongik.ac.kr)

김지유 기자(kdj0808@mail.hongik.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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