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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업 팀별 성과보고와 「비로컬」 김혁준 대표 특강 진행돼

본교 캠퍼스타운 사업 성과보고 설명회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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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로컬」김혁준 대표가 창업 특강에서 발언하고 있다.
▲「비로컬」김혁준 대표가 창업 특강에서 발언하고 있다.

지난 22일(금) 오후 2시 서울스퀘어 주차동 5층 「엔피프틴(N15)」 공간에서 본교 캠퍼스타운 사업 성과보고 설명회가 개최되었다. 설명회는 ◇캠퍼스타운 성과 보고 ◇서울시 스타트업 팀별 성과 발표 ◇「비로컬」 김혁준 대표의 창업 관련 특강 ◇대화의 장 순으로 진행되었다. 캠퍼스타운 사업은 본교가 2017년부터 진행하는 사업으로, 문화‧예술 창업 혁신을 위한 융복합 모델 구축을 목표로 한다. 이에 본교는 작년 1월 25일(목) 서울캠퍼스 제2기숙사 지하 1, 2층에 각각 홍익창작새길 창업혁신지원센터와 홍익아이디어누리 빅데이터센터를 개소한 이래 ‘캠퍼스 아트페어’, ‘청년창업 페스티벌’ 등 다양한 청년창업 지원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스타트업 팀별 성과 발표에는 △‘피클’ △‘비케이브로스’ △‘제로원에이아이’ 등 본교 스타트업 팀을 포함해 총 6개 팀이 참여했으며, 각 팀별로 △가정용품 △딥러닝(Deep Learning) △코딩(Coding)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성과를 보고해 눈길을 끌었다. 성과 발표에 참여한 스타트업 팀 ‘피클’의 대표 김태훈(산업4) 학우는 “처음 스타트업을 시작했을 때보다 성장한 모습에 뿌듯함을 느꼈다”라며 다른 팀들의 성과도 함께 공유하면서 스타트업을 위한 동력을 얻게 된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성과 발표 이후에는 「비로컬」 김혁준 대표의 창업 관련 특강이 이어졌다. 김혁준 대표는 “수많은 스타트업 팀 중 수익을 내고 지원을 받는 팀은 20팀 정도에 불과하다”라며 문화지향성을 가진 ‘힙한’ 창업가가 되어야 성공할 수 있다고 말했다. 또한 “‘힙한’ 창업가가 되기 위해서는 비선형적 사고가 중요하다”며 ‘로컬(Local)’이라는 개념을 하나의 플랫폼으로 사용하는 방법을 고민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강연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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