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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교와 육군, ‘복무경험 학점 인정·육군 간부 대학원 수업료 감면’ 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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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교 양우석 총장(왼쪽)과 서욱 육군 참모총장(오른쪽)/출처:국방일보
▲본교 양우석 총장(왼쪽)과 서욱 육군 참모총장(오른쪽)/출처:국방일보

지난 7월 3일(금) 본교 양우석 총장과 서욱 육군 참모총장은 장병들의 군 복무경험을 학점으로 인정하고, 육군 간부들의 본교 대학원 입학 시 수업료 감면 혜택을 제공하는 내용의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 체결은 본교와 육군 측이 국가안보 확립과 국방 분야 인재 육성을 위한 상호협력 과정의 일환으로 이뤄졌다. 본 협약에 따라 본교 학부 과정의 학생으로서 군 복무를 이행하고 소정의 요건과 절차를 따른 학우는 자신의 군 복무경험을 학점으로 인정받을 수 있다. 다만 학생지원팀 관계자는 “해당 협약이 아직 결재 단계에 있다”라며 현시점에서 구체적인 요건과 절차, 인정받을 수 있는 학점에 대한 확답이 불가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한편, 육군 간부 중 교육부 장관의 추천을 받은 위탁 대학원생은 수업 연한(석사 2년, 박사 2년)내에서 수업료의 50%를 감면받을 수 있으며, 교육부 장관의 추천을 받지 않은 대학원생은 동일 연한 내에서 수업료의 20%가 감면되는 혜택을 받게 된다. 이에 기획팀 관계자는 “본교와 육군은 앞으로도 양 기관의 발전을 위해 군(軍)-학(學) 기능 연계와 정보·인적교류 등 상호협력 관련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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